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유학을 보내고 싶은데요???
인문고를 다니고 있으며성적은 중위권 정도됩니다
초등학교 때 어학연수로6개월정도 미국에서 학교를 다닌경험도 있구요
이제서야 미국가서 공부하고 싶다 하는데 넘늦지 않았나 싶어서요
미국엔 큰아빠*고모 두분이계시고 자리잡고 잘사세요
두분이 영어학원을 운영하고 계시구요
학비가 많이드나요? 아이가 적응하기가 힘들지 않을까요??
제가 그쪽으론 정보가 없어서요
조언 좀 부탁 드릴께요
1. ---
'12.6.1 3:24 PM (58.120.xxx.160)고등학생 유학은 교환학생, 또는 개인적으로 사립학교로 갈 수 있습니다. 네이버에 유학생 학부모 카페가 몇 군데 있으니 거기 가입하시면 다양한 정보를 얻으실 수 있을거에요.
친척집에 기거 하면서 학교 다니고 싶으면 그 친척분 댁에서 통학 가능한 사립학교 알아봐 달라세요. 사립학교 학비야 천차 만별이지만, 기독 또는 카톨릭 학교로 학비가 그리 비싸지 않은 학교들도 있습니다. (학교 수준은..케이스 바이 케이스) . 바쁜 미국 생활에서 친척 자녀 돌 보는 것 쉽지 않고, 아이 맡겨서 관계 소원해 지는 분들 적지 않더라구요..위에서 말씀드린 네이버 카페들에 가면 갖가지 사례며 경험담들 들으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2. 으음
'12.6.1 3:53 PM (124.111.xxx.127)고등학교는 모르겠고
아는 분의 자녀가 미국서 대학 다니고 있어요.
아이비리그에 속하는 학교라는데
일년 학비에 생활비해서 1억3, 4천 정도 보낸다고 했습니다.
이 학생은 일본서 국제학교에서 5년간 공부하다가 미국으로 간 것이라
어학이 어느정도 되었음에도
코피나게 공부한다고 하더군요.3. 성적이
'12.6.1 6:20 PM (124.61.xxx.39)최상위권도 아니고 여자아이라면 비추입니다. 미국도 학군 따라서 학교 분위기 완전 달라요.
최악의 경우, 능력도 실력도 안되는데 조기유학 붐일때 얼결에 떠밀려와서 적응못하고 걍 이름없는 칼리지(우리나라로 치면 2년제) 나와서 취직도 안되고 자존심 때문에 귀국도 못하고 대충 알바 하면서 친구 하나 없이 지내는 사람 본적 있어요.
물론 적응 잘하는 애들도 있지요. 이미 초등학생일때부터 코피흘리며 밤새 공부한다고 들었어요. 그나마 부모가 욕심내서 학군 좋은데로 이사하고 그렇게 공부해도 1등못한다고 하던데요. 미국가서 하는만큼 여기서 부모옆에서 편하게 공부하는게 백번 나을겁니다.4. 무모한도전
'12.6.1 8:18 PM (98.248.xxx.95)미국온지 1년정도 되가고 있어요. 예전에 싱가포르에서도 살아서 영어는 나름하는데 여기애들이랑 경쟁해야하니 불안 불안 합니다. 여기 애들도 좋은 대학가기 위해 유치원때부터 준비합니다. 영어준비없이 온 아이들은 100프로 대학진학 못하고 칼리지 단과과목 듣다가 트랜스퍼 하지만 그것도 옛날만큼 힘들어요. 차라리 고등학교 졸업후 유학오세요. 그게 좀 더 쉽지 않을까 해요.
5. 무모한도전
'12.6.1 8:20 PM (98.248.xxx.95)힘들어요 ㅡ 쉽지 않아요
6. 친척이
'12.6.1 10:30 PM (99.226.xxx.123)자리잡고 영어학원 하고 있으면 괜찮을 것같아요.
관계가 좋은 경우라면 도움 받을 수 있을 것같습니다.
한 번 보내보세요. 아이들도 자극을 받는게 좋은 경험이예요.
혼자 눈물 흘리는 경험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16691 | 저도 초등아이엄마~질문글(와이즈만) 3 | 우리~ | 2012/06/05 | 2,793 |
116690 | 정신과의사 하지현씨가 전채린(전혜린동생)씨 아들이네요.. 37 | sss | 2012/06/05 | 34,973 |
116689 | 사람들이 갑자기 좋은 말들을 해줘요;;; 3 | 마그리뜨 | 2012/06/05 | 1,508 |
116688 | 작을 것을 크게 보이도록 알의 배를 볼록하게 만든 안경이 뭔가요.. 2 | .. | 2012/06/05 | 1,157 |
116687 | 가사도우미 분이 물건을 부수고 말씀을 안하세요 8 | ... | 2012/06/05 | 2,559 |
116686 | 후궁 노출로 언플 징하게 하네요 1 | 지겹 | 2012/06/05 | 1,954 |
116685 | 물필터청소기 7 | 청소기 | 2012/06/05 | 1,404 |
116684 | 보험..실제 많은 도움이 되고 있나요? 6 | 야옹 | 2012/06/05 | 2,252 |
116683 | “하반기 별 호전 없거나 악화” | 샬랄라 | 2012/06/05 | 985 |
116682 | 초1 맨날 1000원만 달래요 10 | 휴 | 2012/06/05 | 2,101 |
116681 | 결혼 1주년 기념일에 뭐할까요? 7 | 1주년 | 2012/06/05 | 1,382 |
116680 | 블러그 공구 저는 안 해봤지만 5 | .. | 2012/06/05 | 2,350 |
116679 | 기사/하우스푸어 인생에서 끝내 경매로 가계파산 3 | 헤럴드경제 | 2012/06/05 | 2,468 |
116678 | 어벤져스vs마다가스카3 3 | 어린이영화 | 2012/06/05 | 1,538 |
116677 | 잠실 | 잠신중학교 | 2012/06/05 | 963 |
116676 | 된장도 상하나요? 5 | ... | 2012/06/05 | 4,431 |
116675 | 도우미 오시면 일의 강도를 어느정도 요구하시나요? 3 | 가사 도우미.. | 2012/06/05 | 1,737 |
116674 | 가끔 머리가 아파요. 1 | 수영 | 2012/06/05 | 1,014 |
116673 | 간단하고 시원한 띠 | 아기띠 | 2012/06/05 | 765 |
116672 | 영화할인 받는거 지마켓과 소셜 어디가 좋나요? | 처음해봐요 | 2012/06/05 | 811 |
116671 | 어린이집 가기 싫다고 난리인 아들을 어찌해야 3 | 고민 | 2012/06/05 | 1,326 |
116670 | 에스프레소 머신대신 쓸만한거 있을까요? 6 | ,,, | 2012/06/05 | 1,388 |
116669 | 샌드위치용 햄 익혀서 먹어야 하나요?? 11 | babahi.. | 2012/06/05 | 13,126 |
116668 | 미싱 처음 사용~ 박음질이안되요;;; 7 | 미싱~ | 2012/06/05 | 5,423 |
116667 | 중1일진과 싸움후기요 50 | 아휴~~ | 2012/06/05 | 8,6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