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들 사랑받고 사시나요??
남친에게 사랑받는 느낌이 안들어요..
그래서 직접 물어봤더니..
아니래요 날 많이 좋아한대요.-사랑한단 말은 안하더라구요.. 원래 무뚝뚝이..
제 제가 사랑받을 못할 행동을 못해서 그러나
이쁜짓을 못해서 센스가 부족해서..그런건 아닌건지..
자꾸 자책을 하게 되요
저와 남친의 관계는
제가 더 많이 좋아해주고 잘해주는..
제가 목매는......... ㅠ
1. ..
'12.6.1 11:08 AM (72.213.xxx.130)님이 잘해주니까 남친은 좋아하는 거지요.
2. ..
'12.6.1 11:12 AM (72.213.xxx.130)님이 더 사랑해 주지 않아서 사랑을 못받는 게 아니에요.
님이 더 주지 못해 안달하고 나도 사랑해 달라고 감히 얘기 못하는 그런 상황이 안타깝습니다.3. 결혼전이라면
'12.6.1 11:41 AM (59.86.xxx.166)제가 어느 강연을 들었는데요,
결혼전에 신랑신부감을 고르는것을 비유로 하자면
'반품할수없는 물건고르기'라고 생각하라네요.
보통 물건을 샀는데 하자가 있으면 요즘은 반품이 다 되는 시대잖아요.
그러나 내 배우자는 반품을 절대 할수없는 상대라는거죠.
반품할수없는 물건을 고르라고 한다면 얼마나 눈을 동그랗게 뜨고 얼마나 이런하차 저런하자 찾겠냐는거죠.
그야말로 명탐정 셜록 홈즈가 되어야 한다는 ...
그런강연을 들었어요.
그러나 결혼후에는
한쪽눈은 가리라는 웬만한 허물은 덥고 넘어가라는..
그러나 사람들은 사랑에 빠지면 허물은 안보이다가 결혼하고나면 온갖허물이 눈에 들어와서 문제라는
그런강연을 들은적이 있어요.
저는 기혼이라...그런강연을 미리 듣지 못한게 한이네요,
미혼이시라니
두눈크게 뜨고 셜록 홈즈가 되길 바라시구요..
사랑안하는것 처럼 느껴진다면 기혼자인 제 경험상 사랑안하는거에요.
표현이 서툴러서라고 나름 변명 자기합리화를 하지만요,
사랑하는 감정은 어떤식으로든지 표현이 되고 상대방이 느낄수있어요.
님이 의심되는 사랑이라면 그분은 님 사랑하지 않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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