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 융자좀 봐주세요~

야옹 조회수 : 958
작성일 : 2012-06-01 11:01:26
매매가는 국민은행시세로 3억7천인데 보통 나와있는 건 3.4억에서 3.5억이에요
급매로 3.2억도 몆개 있고요.
요즘 많이 떨어졌죠...
제가 이런 곳에 전세를 들어가려는데 그 집 융자가 1.3억이에요
전세금은 1.7억이고요.
국민은행 시세로는 그럭저럭 괜찮은거 같은데 요즘 매매가가 계속 떨어져서...
어떨까요???
IP : 223.33.xxx.9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1 11:05 AM (119.71.xxx.149)

    융자랑 전세가를 합하면 거의 시세에 육박하네요
    시세의 60%정도가 적정선이라 알고있습니다.

  • 2. 그래서 이사나온..
    '12.6.1 11:10 AM (218.234.xxx.25)

    제가 그래서 이사나왔어요.. 이사 들어갈 땐 분명히 융자+제 전세금이 매매가의 70% 이하였는데 2년 동안 아파트값이 줄기차게 하락하다보니 2년 뒤에 보니 오히려 매매가를 넘더라구요. 집주인한테 이러저러하니 전세금을 낮추거나 아니면 융자를 좀 갚아주면 좋겠다 하니 싫다고 하더군요. (전세난이 심할 때라 그래도 들어올 사람이 많다고 생각했나봐요.)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이사나왔어요. 이사다니는 거 정말 싫어하는데.. 집주인은 자기가 상가 건물도 많고 다른 아파트도 많으니 걱정말라고 하는데, 제가 직접 당한 경험이나 주변의 경험상 집주인이 아무리 부자여도 현재 살고 있는 이 집 경매 넘어가는 건 상관없더군요.

    전세난이 심할 때여서였는지 집 구하러 다니면서 보니 그런 집들이 부지기수였어요. 은행융자하고 전세금이 매매가보다 높은..자기돈 하나도 없이 주인인 사람 많더군요. - 나도 저러면 집 살 수 있겠다 하고 배웠네요..

    결론은.. 절대 안전하지 않고요, 다만 그 집이 경매 넘어갈 때 내가 입찰해서 사버리겠다 하는 생각이 드는 집일 땐 위험을 감수할 수 있어요.. 그럴 때에도 싸게는 못사고 제값 다주고 구매하는 거지만요..

  • 3.
    '12.6.1 11:13 AM (211.219.xxx.62)

    실거래 시세의 70%까지가 마지노선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국민은행 시세는 실거래가보다 훨씬 높습니다. 요즘은 급매가를 실거래가로 보면 됩니다. 급매 아니면 거래가 안되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5472 치아가 아픈건 아닌데 치통처럼 아픈거...무슨증상인가요? 6 rhlfhq.. 2012/06/01 7,080
115471 암센터 3 국립 2012/06/01 1,335
115470 프라다폰 했는데 액정에 보호필름이 붙어있었다면 ? 5 .. 2012/06/01 1,800
115469 아침 등교하면서 담배피는 애들보면 어쩌시나요? 11 오오 2012/06/01 1,956
115468 급)형부의 전부인이 양육비 청구소송을 하겠다고하는데요... 4 아뒤모름 2012/06/01 3,434
115467 실비보험 들려고 하는데요.. 4 ?? 2012/06/01 1,313
115466 친노 맨날 선거 말아먹고 경쟁력은 무슨 4 지겨워 2012/06/01 1,007
115465 초등학교안에서 소주먹고 담배피는 중학생들 쫓아냈어요 -.- 7 암담... 2012/06/01 1,580
115464 어릴때 장난감에 돈들이는거 어떤가요? 10 장난감 2012/06/01 1,975
115463 저 밑에 동생 교통사고 합의 관련 질문드렸었는데요... 2 알려주세요 2012/06/01 1,196
115462 마늘장아찌 안끓여도 괜찮은가요 2 사과향기 2012/06/01 1,485
115461 한국전력에 ~~~ 2 한국전력 2012/06/01 1,050
115460 19금)이라고 굳이 다는 건 안보고 지나갈 19도 한번 열어보게.. 2 19금? 2012/06/01 1,871
115459 김성주 캐스터면 흥행이져 3 불펜 2012/06/01 1,304
115458 화장품 라인대로 다 쓰시나요? 4 그냥 2012/06/01 2,316
115457 겉절이 레시피 1 김치 2012/06/01 1,475
115456 김성주한테 회사 선후배 생각하라고 하는 기사. 6 2012/06/01 2,246
115455 얼굴에 뿌릴 촉촉한 미스트 추천해주세요^^ 6 ㅎㅎ 2012/06/01 2,157
115454 천사의 선택...은설아버지 임종전에 은설에게 무슨말을 했나요? 3 궁금맘 2012/06/01 2,037
115453 MB, 5년째 집요한 중문관광단지 민간 매각 3 미쳐 2012/06/01 1,515
115452 ㅅㅈ~어머님... 언제까지 무엇을 하시렵니까? 2 마음 2012/06/01 1,651
115451 미국에 떡 얼려서 가져가기 5 2012/06/01 4,080
115450 옷 잘만드시는 분들. 티셔츠도 만들수 있나요? 2 바느질 2012/06/01 1,430
115449 해외여행보다 국내여행이 더 좋은 분? 12 ㅇㅇ 2012/06/01 3,078
115448 2박3일 20 만원 정도 8 가난한 2012/06/01 1,5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