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백지영은 티비 나올때마다 남친 얘기를 늘어놓나요?

조회수 : 3,846
작성일 : 2012-06-01 10:28:08

솔직히 관심없는데..

 

결혼 약속한 남친도 아니고 그냥 사귀는 사이인데

티비 나올때마다 남친 얘기 늘어놓으니까 좀 이상해보여요.

 

얘기 해주기로 합의하고 사귀었나? (남친이 상대적으로 덜 유명하니까?)

혹은 남친이랑 사이가 안 좋아서 더 그러나?

싶기도 하고 괜히 추측하게 만들잖아요.

 

그냥 남친이 있고 연예인이랑 사귀면 다른 사람들 처럼

잘 지내고 있다. 잘 만나고 있다 뭐 이런 식으로만 간단히 얘기해도 될텐데..

20대 초반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나이도 아니고 알만한 사람이 구구절절히 남친 얘기 늘어놓으니깐..

좀 그렇네요.

 

비슷하게 요즘 연하 남친 얘기 엄청 늘어놓는 김모 여배우도 이상해뵈긴 마찬가지고요.

이런 생각하는 제가 이상한가요?

 

결혼할지 안할지도 모르는데, 본인 스스로와 상대방을 위해서 제발 좀 조용히 만나는 게 낫지 않나 싶어요.

IP : 211.215.xxx.8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빨간실
    '12.6.1 10:32 AM (203.241.xxx.113)

    관심 없다시면서 질문은 무슨.... ㅡㅡ;; 그냥 계속 관심 끊으세요.

  • 2. 정보의 자가복제. 재생반복
    '12.6.1 10:33 AM (116.36.xxx.12)

    어떤 사건이나 사실이 대중에게 먹힐 듯하면 계속 그것만 우려먹고 물어보고....
    그걸 다른데로 옮기고, 또 그것을 바탕으로 기사 만들고 연예 프로그램 만들고....
    인터뷰 질문도 그걸 보고 만들고...해대고.
    인터넷 댓글 악플 달리고...그것이 사실이 되고....
    현대의 대중매체의 특성이 이렇답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접하는 모든 소식은
    진실이나 사실과는 아무 상관 없는 이야기들이 대부분이죠. 백지영뿐만 아니라
    매스컴에서 보도되는 대부분의 일들이 그래요.

  • 3. 방송전문가
    '12.6.1 10:33 AM (202.30.xxx.237)

    MC가 물어보니까..

  • 4. 원글
    '12.6.1 10:34 AM (211.215.xxx.84)

    이거 쓰는 것도 관심이라면 관심이긴 하겠죠?

    암튼 제 의미는 그 남친이나 백지영씨 본인에겐 관심이 없는데,

    그런 심리가 희한해서 그게 궁금하단 거랍니다.

  • 5. 작가가 죽일년
    '12.6.1 10:38 AM (211.207.xxx.157)

    백지영은 푼수,
    그걸 듣고 싶어하는 대중의 호기심.
    3가지 합작 아닐까요.

  • 6. 매체생리
    '12.6.1 10:45 AM (210.216.xxx.142)

    연옌이 자기가 하고싶다고 아무이야기나 막하는 게 아니죠.
    방송에서 먹히겠다싶은 걸 먼저 작가가 요구하면 선을 정해
    토크가 오갑니다. 지금은 옥탑방우려먹기로 백지영애인이야기가
    통하겠다 싶은거겠지요.

  • 7. 예능을 나온다는 것부터가
    '12.6.1 10:55 AM (211.207.xxx.157)

    털어놓겠다는 걸 수도 있어요.
    이보영과 지성이 궁금한데, 이보영은 절대 그런말 안 하잖아요.
    예능에 안 나오니 말 할 기회도 없고.

  • 8. ..
    '12.6.1 11:09 AM (147.46.xxx.47)

    단순하게 남친이 너무 좋아서^^;

    비밀연애로 폭풍배신당하고..후유증으로 그 뒤론 무조건 저렇게 오픈연애하는거같아요.

  • 9. jk
    '12.6.1 11:11 AM (115.138.xxx.67)

    백지영!!!

    니뇬이 감히 mc몽을 옹호한 벌로 악플 하나 남겨주지!!!!! ㅎㅎㅎㅎㅎ







    동영상으로 보여주지 못하니까 말로만으로 남자친구 자랑하는거죠... 음하하하하하하하핫~~

  • 10. ..
    '12.6.1 11:15 AM (147.46.xxx.47)

    개인적으로 1박팀이랑 친한거같더라구요.mc몽도 친한 동생이었고..
    힘든시간 보내고 있을 몽에게 나름 의리의 발언이었겠죠.

  • 11. ㅎㅎ
    '12.6.1 11:21 AM (59.86.xxx.166)

    댓글 심각하게 읽어내려가다가
    제이케이님 댓글 기가막히면서 헛웃음나오면서 이걸 뭐라고 표현해야 하나..
    웃기면서 기가막히다가 맞는건가

  • 12. ...
    '12.6.1 12:09 PM (115.64.xxx.230)

    jk 같은 악플러때문에,,연예인들,,자살하죠,,

  • 13. 전 왠지
    '12.6.1 1:12 PM (121.145.xxx.84)

    남자친구 빼도박도 못하게 자꾸 확인하는거 같아요 ㅠㅠ

  • 14. 쓸개코
    '12.6.1 6:31 PM (122.36.xxx.111)

    jk 완전 실망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6390 박정희 유신시대에 대한,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 . . 2 지호아빠 2012/07/03 1,458
126389 김영숙, 황미리, 한유랑 아직도 보는 사람들 있네요 7 만화 2012/07/03 5,523
126388 기독교인들이 사용하는 '도전이 되었어요'는 무슨 뜻인가요? 1 문의 2012/07/03 1,131
126387 검소해서 좋게 생각하려고 했는데 남편이 생각보다 심각해요 ㅠㅠ 59 평정심 2012/07/03 18,370
126386 “궁지에 몰린 친일정권, 이제와서 노무현 탓” 7 쥐완용이 노.. 2012/07/03 1,913
126385 페퍼민트는 어떤맛인가요? 5 궁금 2012/07/03 1,571
126384 loose leaf 100% 무슨뜻인가요?(재질문) 2 질문2 2012/07/03 2,616
126383 친구가 브리즈번에서 교통사고를 당했어요,,ㅜㅜ 2 브리즈번,,.. 2012/07/03 2,161
126382 미국에 1년 가있을 예정이라면 아이 몇학년때가 제일좋을까요? 6 .... 2012/07/03 1,701
126381 아이허브에서 코코넛오일 4 사고파 2012/07/03 3,549
126380 빌보 고블렛 14cm짜리가 워터고블렛 맞나요? 5 사고싶다 2012/07/03 3,416
126379 속이 너무 울렁거려서요.. 왜그럴까요. 3 배가.. 2012/07/03 1,829
126378 복강경수술후 마취에서 깨어나면 많이 힘든가요? 8 수술싫어 2012/07/03 17,578
126377 김태호표 무한도전을 원하시나요? 7 지호아빠 2012/07/03 2,083
126376 고두심 멋진 배우네요. 3 고두심님 2012/07/03 3,084
126375 너무도 잘 살고 싶었어요. 6 용서 2012/07/03 3,080
126374 제사때 나물 뭐로할까요? 16 며느리 2012/07/03 7,215
126373 자일리톨 껌은 정말 자기전에 씹어도 되나요? 3 가을이니까 2012/07/03 1,382
126372 히트레시피에있는 망향국수 스탈 비빔국수장 맛이어떤지... 1 국수 2012/07/03 2,192
126371 황미나 보톡스 영화 주인공 정해졌나요? 2 황미나 2012/07/03 1,749
126370 24평 아파트 거실 벽걸이 에어컨 10평은 괜찮나요? 5 햇살조아 2012/07/03 4,405
126369 8살여자아이 피아노 시작하려구 하는데 너무 늦었나요? 11 살빼자^^ 2012/07/02 2,003
126368 뽐뿌가 나을까요? 증권사가 나은가요? ... 2012/07/02 1,009
126367 밖에대고 소리질렀어요 방금 13 .. 2012/07/02 4,300
126366 ㅎㅎ 봉숭아물 들였어요 2 .. 2012/07/02 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