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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울에서 전세 5천만원 선으로 얻을 동네 있을까요?대출도 문의..

작성일 : 2012-06-01 01:12:59

에휴,,.제 친정오빠가 이제 결혼하려고 하는데..돈이 없어요.

그래도 여자쪽에서 최소 방두칸짜리 전세로 얻어달라고 하네요.

 

근데 아무리 해도 5천만원 선밖에 안돼요.

동네는 안 가리는데.. 다세대 빌라든,, 어디든..

가급적 종로 근처면 더 좋지만, -직장이 종로에요-

 

이러다 대출도 받아야 되지 싶은데.. 아는게 없네요,

 

IP : 216.40.xxx.106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12.6.1 1:15 AM (115.136.xxx.29)

    반지하방 작은거밖에 없어요 대출 이삼천 받아서 빌라들어가세요

  • 2. 포도주
    '12.6.1 1:15 AM (115.161.xxx.108)

    은평구 역촌동에 방두개 다세대 5000정도로 구할 수 있어요. 종로와도 가까운 편이고요.

  • 3. ,,,
    '12.6.1 1:26 AM (216.40.xxx.106)

    에휴..신부가 눈높이가 높아서.. 월세도 안되고 전세로 방두개는 되야 한다네요..지방에 사는 친정식구들 놀러오면 잘 방 필요하다구요.
    혼수 필요없으니 집에 좀 보탰음 하는데.. 혼수 채울 방 두개는 해달라니.. 이리저리 알아보곤 있는데 친정오빠는 이제 다 귀찮은 가봐요.

    역촌동도 알아볼께요. 오래된 곳도 거의 7,8천이군요..

    대출도 받아야 할듯요. 근데 대출 어디서 받는게 제일 나을까요?

  • 4. ‥.
    '12.6.1 1:47 AM (124.111.xxx.127)

    전세자금대출 받으세요.이자4%에요.
    신용에 따라 7천까지 받는 사람 봤어요.

  • 5.
    '12.6.1 2:11 AM (121.191.xxx.164)

    혼수 7천 해올거 아님 보태라고 하세요. 남자만 살 집인가?

  • 6. 여자분
    '12.6.1 2:20 AM (112.214.xxx.42)

    이런 저런 사정은 모르지만 죄송하지만 여자분이 현실성이 떨어지네요
    제 동생 늦은 나이에 혼수 최소로 하고 결혼할때 집에 같이 투자하고 결혼후 둘이 열심히 벌어서 얼마전에 40평대 아파트 장만했어요 집도 작은데 살림 많으면 더 힘들것 같은데 한번 잘 설득해 보시면 어떨지....

  • 7. ...
    '12.6.1 2:27 AM (216.40.xxx.106)

    결혼도..신부가 서른 넘기기 싫어 작년부터 하자고 졸랐어요. 오빠는 돈이 모자라서 걱정이네요. 혼수 하지말고 집에 보태자니 펑펑 울더래요..다른친구들처럼 혼수 다 갖춰 결혼하고 싶다고요. 신부가 경상도 지방이 고향인데 서울살아야 한다고 해서..

  • 8. ...
    '12.6.1 2:29 AM (216.40.xxx.106)

    그래서 돈 오천으로 구하려니 단칸방밖에 안되는데 적어도 방두칸은 되야하고 또 깨끗한 새 아파트 원한대요. 월세는 안되고요.. 대출이라도 받아야 하던지. 은행은 주거래 은행으로 가면 될까요.

  • 9. ...
    '12.6.1 2:32 AM (216.40.xxx.106)

    아니면 새마을금고 같은곳이 대출은 더 나을지요. 은행가서 상담좀 받아야 겠네요. 그리고 이글 보시는 분들 동네 시세도 궁금해요.. 오빠보고 연신내. 홍제. 역촌동 쪽도 알아보라고 해야겠네요..

  • 10. ㅎㅎㅎㅎㅎ
    '12.6.1 2:33 AM (121.191.xxx.164)

    오빠분이 신부 제대로 고르셨네요. (반어법인거 아시죠?)
    오빠분이 어떤 마인드에 어떤 분인지는 모르지만 오빠분도 신부와 마인드가 비슷하다면.... 오빠,신부보다 원글님이 고생길이 더 걱정이네요. 이 글에서도 보여요.

  • 11. ....
    '12.6.1 2:49 AM (216.40.xxx.106)

    오빠도..이젠 그냥 손놓고 있어요. 자기능력밖이다 싶으니 그런지요. 이번만 도와주고 둘이서 알아서 하라고 하려구요.. 서울에 내 방 한칸 얻는일이 보통 힘든게 아니네요..

  • 12. 전세
    '12.6.1 3:11 AM (112.149.xxx.89)

    금천구쪽도 한 번 알아보세요.
    적당히 알아봐주시고 구하는 건 알아서 하라고 그러세요.
    아무리 그래도 신부가 대책이 없네요. -.-;;

  • 13.
    '12.6.1 3:32 AM (221.150.xxx.182) - 삭제된댓글

    이건 결혼하고도 계속 문제일듯 한데...
    결혼 전 보내주는 사인 아닌가요?
    전 남, 녀 모두 배우자는 상식적인 사람을 만나야 한다고 생각하기에
    조심스레 이 결혼 반대에 손 듭니다

  • 14. ...
    '12.6.1 3:45 AM (216.40.xxx.106)

    친정부모님도 노후자금이라곤 연금과 주택 한채에요. 지금 사는.. 그래서 오빠가 대출 받아 보태서 전세 마련해야 하는데,.. 친정부모님도 며느릿감이 저렇게 나오니 그냥 관망하시네요.

    지금 결혼 독촉하는건 신부측인데, 그럼 양보하는것도 있어야 하는데 전혀 그렇질 않으니 잘하면 올해도 그냥 넘기게 생겼어요. 신부도 모아놓은돈이 얼마나 있는진 모르겠고요.

    오빠도 여태 집에 보탠것도 없으면서 결혼자금좀 더 해달라고 할 면목없다고 부모님한테 더 못 조르구요.

    사실 저도 신부감이 못마땅한것도 사실이에요.
    근데 둘이 연애를 6년이나 해서.. 신붓감이 주변 친구들 하나둘 시집가는거 보고 눈이 높아져서 그런것도 같고..


    은평구, 금천구 알아볼께요.. 그리고 굳이 억지로는 안할까봐요. 급한 사람이 우물파라는 심정도 생기는군요,

  • 15. 흠...
    '12.6.1 3:51 AM (121.191.xxx.164)

    전세집 구한다는 글에서 시작해, 이 결혼 반댈세 - -; 로 마무리 되어 가는건가요?
    글 쓰고 읽고 하면서.. 저를 포함해서.. 사람들도 참.. 오지랍이야.. 싶긴한데..
    저도 이 결혼 반댈세에 한 표입니다.

    사람바뀌기 참 어렵고, 서울에서 눈물 많으신 신부와 능력 안되시는 오빠분이 생활하시다 보면 자기능력밖에 일은 기하급수로 늘어 날겁니다. 아기 생기면 빛의 속도로~

    그 때는 알아서 하고 싶어도 배 떠난 후라 더 한계치에 다다를수 있어요. 정말 원글님 보고만 계실 수 있을까요? 이정도 글을 올리시는 분이?

    이 글과 댓글 신랑 신부분께 보여드렸으면 합니다. 현실에서 두 사람이 어떤 위치와 마인드로 보여지는지..
    그 두분이 자존심에 상처를 받아 두고보자!! 하시어 정신 차리신다면 그 보다 좋은 일은 없구요.

    다시 읽어 봐도.. 펑펑 울었다니 정말 신부분은 두고두고 기억에 남을 제대로 스펙을 갖추신 분이신듯 합니다.

  • 16. ...
    '12.6.1 4:10 AM (216.40.xxx.106)

    연애를 둘이 6년씩 했어도..제가 만나본건 두번밖에 안돼요. 그래서 그 신붓감에 대해 잘은 모르는데..오빠랑 싸우거나 의견충돌 있을때 보면..맘에 안들때가 있었어요. 첨에 결혼말 나오고 하는말이..자기는 낡은 집에선 못산다고 새집으로 구해달라고 한적 있어요. 서울에서 새 아파트 내지는 새 단독주택, 새 다세대 주택이 얼마나 비싼데.. 그게 3년 전 이야기고. 작년부터 올해 지금까지 결혼은 독촉하는데..레파토리는 여전해요.

    저희 오빠탓도 있어요. 결혼할 사람이 결혼할 돈은 안 모아두고 신나게 둘이서 장거리 연애 자금으로 날렸으니..저축도 잘 안하더만.. 이번에 5천만원도 친정부모님 피 빨아서 나오는 돈인데.

    쓰다보니 결국 이 결혼 반댈세 -_-; 의 결론들이 나오네요..

    오빠 불러다 주리를 틀고 물곤장을 치던지 해야겠어요. 댓글들도 다 보여줄께요. 괜히 읽는 분들 혈압 상승시켜 드려서 죄송해요.

  • 17. ...
    '12.6.1 4:15 AM (216.40.xxx.106)

    그러고보니 연애를 둘이 6년을 하도록.. 그 신붓감은 저랑 두번 만난거- 그것도 식당에서 잠깐 밥먹고 헤어지고.- 외에는 저희 친정부모님이랑 만난것은 딱 한번이네요.

    그래서 우리 가족도 그 아가씨에 대해선 잘 몰라요. 저도 마지막으로 본게 4년 전이고..

    물론 결혼전에 자주 찾아오고 잘하라는것은 절대 아니지만, 6년을 만나면서 두번을 봤고, 전화는 당연히 한통도 없어요. 친정아빠가 아팠을때나, 집안에 무슨 일이 있어도.

    지금 결혼문제 조율하면서도.. 오빠만 중간에서 쪼이는 모양인데..



    저희 오빤 그 집에 자주 다니는거 같더만..이번에 조부상 치를때도 내려가서 상주노릇 하고 왔다던데..

    아들내미 키워봤자 소용없구만요..

    암튼 댓글 참고하겠습니다.

  • 18. 와..
    '12.6.1 4:27 AM (221.150.xxx.182) - 삭제된댓글

    그 여자분 입장에선 완전 봉잡은 거네요.
    장거리 연애 하면서 남자가 돈 다 써, 자기집 잘 챙겨, 할아버지 상이서 상주까지 해줘...
    그 쪽 집에선 거의 사위라고 생각하겠네요.
    근데 내 오빠나 내 동생이라면 정말 쥐어 박고 싶네요.
    아님 그냥 경제적인 문제 전혀 신경 안쓰고 니들끼리 살던, 말던 알아서 하라고 하던가...
    근데 그렇게 되면 원글님 친정부모님은 그낭 아들, 며느리 없다 생각하고 사셔야 겠죠.
    에효.. 82보다 보면 남, 녀 공히 결혼 잘해야 한다는 게 뼈저리게 느껴져요.

  • 19. ..
    '12.6.1 7:41 AM (211.36.xxx.239) - 삭제된댓글

    헐 친구들처럼 혼수해서 살아야한다니.. 앞으로 얼마나 친구들과 비교하며 남자를 볶아댈지 철이 좀 없으시네요
    원글님두 집알아봐주는거 하지 마세요
    집가지고 두고두고 말 나올거 같은데요

  • 20. 허허
    '12.6.1 8:09 AM (220.73.xxx.37)

    원글님은 나중에 원망 듣고 싶지 않으시면,, 이 전세 얻는데서,빠지세요,,
    그 돈으로,,둘이 돌아다니면서,,얻으라고 하세요..
    그나마 그 돈에,,둘이 돌아다녀야,, 혼수고 뭐고,,
    집얻는데,,보태야 한다는거,,스스로 알게,,냅둬요,,,

    절대,,집 알아보고 다니고 하지 마세요,,

  • 21.
    '12.6.1 8:15 AM (14.35.xxx.24)

    님 지금 결혼하려면 돈이 이것밖에 없다하며 집도 직접 보러다니고 얻으라고하세요 대출도 직접하라고 하시고 지금 아무리 잘해주고 알아봐줘도 지금상태라면 나중에 원망듣습니다 지금 5000에 알아서 결혼하던지 돈을 모아서 나중에하던지 본인이 선택하고 결정하게하세요

  • 22. 울화가 치밀어서
    '12.6.1 8:30 AM (175.124.xxx.176) - 삭제된댓글

    내아들 같으면 오천도 안해줍니다.
    키워놨으면 지들이 알아서 모든걸 준비해야지.

    부모가 돈이 많다면 해줄수도 있지만
    그런상황이 안되는걸 알면서도 신부감이 그리나온다면
    나같으면 결혼자체를 물립니다.
    그래도 아들이 해야한다면
    지들이 알아서 해야지요.

  • 23. 윗님동감
    '12.6.1 8:43 AM (122.34.xxx.100)

    허허님 말대로 이 일에서 빠지세요. 오빠가 감당 안된다..고 하는건 그거고..
    앞으로 둘이 살건데 지금부터 감당안되면 어찌해요?
    올라오라고 해서 돈 5천 들고, 어디 얻을수있는지 본인이 발품 팔라고 하세요.
    아무리 좋은데(그 돈에 맞춰서)얻어도 자기 눈에는 안찰꺼고 욕 먹기십상이네요.

    정 도움을 주고싶으면 집 구경다닐때 하루정도 같이 다녀준다고하시구요.
    서울이 어떤지 모르나봅니다. ...집도많고 사람도많고 여러가지 힘들어요....

  • 24. 어쿠~
    '12.6.1 8:53 AM (119.67.xxx.155)

    이 일에서 빠지세요. 나중에 덤태기 씁니다

  • 25. ;;;;
    '12.6.1 9:16 AM (203.249.xxx.10)

    저도 원글님 손떼셨음 합니다.
    어떻게 운좋아 5000으로 방2 구해줘도...신부 성격으로 보아
    꼬진데다 얻어줬다, 동네가 지저분하다, 조선족들 많다(금천구라면) 등등으로 징징거리면서
    자기보다 나은 친구들과 또 비교, 비교... 끝없이 비교하면서 달달 볶을텐데...
    그 원망이 원글님께 안오겠습니까? 결혼을 하든 말든, 집을 구하든 말든...두 부부에게만 맡기세요!!꼭요!!
    그나저나 참 그 여자분 현실감각 제로네요. 저도 이 결혼반댈세에 던지고 싶지만 남의 일이니...-_-
    암튼 좀 돈벌어 모아서 결혼하던가...지금 하려면 월세로라도 하던가...
    다 자기 원하는대로 지금 질질 끌어가고 있잖아요.

  • 26. ㅉㅉ
    '12.6.1 10:53 AM (1.225.xxx.130)

    방 두칸 ...깨끗한 집이 눈 높이가 높은건가요? 그여자 불쌍하네요. 현실 감각이 없는건 맞긴한데요.
    요새 인터넷만 봐도 신혼살림 아파트 큰거 리모델링 해서 턱하니 신혼집 공개하는거 많이 봐선지...ㅉㅉ
    방두칸이란 방 두개에 거실이 있는집인지 방두개에 거실겸 주방인지 모르지만, 신혼집 최소의 소망(?) 아닌가요? 솔직히 손님 오면 손님한테 내줄 방은 있어야지...
    신랑친구들이 단칸방에 우르르 몰려와 늦게까지 술 먹는데, 아내는 있을 곳이 없어 화장실에 앉아서 졸았다는 전설이 왠지 생각남...
    마음이야 둘이 단칸방에서도 오손도손 행복하겠지만... 요샌 다 갖춰서 결혼해요. 주위에서 보면 다~
    당연히 비교되고 비참할것 같아요. 남들은 샤넬백이니, 가장 큰 전자제품 탁탁 사는데... 방 두칸 원한다고 이렇게 씹히고 있으니......

  • 27. 잘 몰라서 그러지 않을런지
    '12.6.1 11:16 AM (211.104.xxx.118)

    여자분이 지방분이시라 서울 집값에 대해 잘 모르시는건 아닐까요? 5000만원으로는 원룸이나 가능할 것 같은데 그것도 좀 오래된 거, 8000만원은 되야 도시형생활주택 깨끗한것 얻으실 수 있을거예요. 경기도도 괜찮으니 그쪽 알아보는게 좋을 것 같네요.

    저도 결혼할때 좁은집에서 시작했지만 시작만 그랬을뿐 점점 나아졌어요. 아직 결혼전이라 세상이치를 잘 모를뿐이라고 생각됩니다. 나쁘게만 생각 마시고 오빠가 여자친구에게 형편을 솔직하게 말하고 수긍한다면 같이 발품 팔아 돌아보는게 나을것 같네요.

  • 28. 허이구야..
    '12.6.1 11:26 AM (218.234.xxx.25)

    내 형제 같으면 이 결혼 반댈세~~~~ 서울에 5천만원으로 방2칸.. 새집... 서울이 왜 서울입니까요..
    저도 부산 출신입니다만, 이런 글 올라오면 "역시 시골사람이라 서울 물가를 모른다"는 소리 딱 듣기 좋아요..

    신부를 서울 올라오라 해서 집 구하라 하세요.. 가진 돈 5천만원이면 그거에 맞춰야지, 시댁부모 집팔아서 자기 신혼집만 좋게 꾸미면 좋다는 여자라니... 남의 혼사에 끼어드는 거 아닙니다만 좀 어지간해야지요..

  • 29. 허이구야..
    '12.6.1 11:27 AM (218.234.xxx.25)

    그리고 아무리 다른 신혼부부들 샤넬백 받고 어쩌네 저쩌네 해도 그건 서로 1:1의 관계인 거에요...
    왜 이건희 아들딸이랑 비교하지 그래요??

  • 30. 저같아도
    '12.6.1 11:43 AM (210.182.xxx.5)

    친형제가 어려운 일있으면 발벗고 도와주고 보태주고 싶어서 제가 더 동동거리겠지만..
    원글님 이해됩니다. 충분히.
    하지만 여기까지만요..오빠분 불러서 물곤장도 하지 마셨으면...
    계속 개입하는 상황도 그렇고 동생이 오빠한테 그러는 것도 그렇고..오빠분도 현황을 모르는게 아닌듯..나름 현명하게? 관망? 하신다는데..
    가장 좋은 것은 결혼할 사람 두 사람이 합의를 보는 거 같애요

  • 31. ...........
    '12.6.1 11:46 AM (58.232.xxx.93)

    다 이해합니다.
    30살 전에 결혼하고 싶은것도
    다른 친구들과 비슷하게 혼수 하고 싶은것도

    그런데
    자기 친정식구들 서울 올라와서 잘 방이 필요해서 방 2개짜리가 필요하다니 ... 헐
    얼마나 친정식구들이 와서 자려고 결혼전부터 잠잘방을 생각하다니 ...
    혹시 딸만있는 집의 장녀 아니예요?

    오빠분 여자 잘 선택하셨네요. ... 헐

  • 32. cookingmama
    '12.6.1 2:48 PM (203.239.xxx.85)

    아무래도 오빠분도 결혼하실여자분도 현실감각이 떨어지시는거 같네요
    이건 원글님이 절대 나서시면 안되는거 맞구요
    어쩌면 오빠분이 자신의 상태를 제대로 알려주지 않았을수도 있어요 전세자금이 5천이라는거
    그리고 여자분이 원하시는 그런곳은 5천으로는 절대 얻을수없다는거
    그분은 징징거려 얻은게 있으니 또 징징거리면 생길줄 알겠죠.
    만약 이러한 사실을 안 알려주고 원하는 대로 했다고 쳐도,
    결국 대출받은거 본인이 남편과 함께 갚아야 되는건데

    그럼 또 그때 가서 사기 결혼이 되버릴거 같네요
    서로 충분히 정보교환 하셔야되요 오빠분....아무리 원거리라도

  • 33. 어휴
    '12.6.1 8:26 PM (116.124.xxx.244)

    스무 살도 아니고 서른 살 먹은 여자가 철도 없고 개념도 없고 거지근성까지. 아주 최악이네요.
    보아하니 직업도 없는 것 같은데 맞나요? 남자분 직장에 대해서만 쓰신 거 보니.
    남의 일인데도 짜증납니다. 제 가족 일이라면 어떻게든 결혼 못하게 말리겠네요.
    모조리 자기 원하는 대로 다 하고 싶으면 자기 능력으로 하든가. 뭐 어쩌라고.
    무조건 징징거리면 될 줄 아는 유아적인 정신연령 갖고 결혼은 빨리 하고 싶어하네요. 한심해서 원.

  • 34. 이결혼 반댈세
    '12.6.2 2:21 PM (27.1.xxx.19)

    오빠가 아쉬울 상황이 하난도 아닌데
    왜 대출까지 받아가며 신부원하는것을 다 들어주면서 결혼해야하나요?
    오빠가 직장만 제대로 가지고 있으면 좀더 현명하고 바른 생각가진 여자 -게다가 더 어리고 능력있는 여자 -만날 기회 많아요
    결혼비용 합쳐 집 구하자니 펑펑 우는 여자는 평생 집에 들어앉아 남자 등꼴 빼먹으려고 결혼=직장이라고 생각하는 여자예요.

    서울에 새 아파트 방 두개 1억이라도 구할 수 없어요.
    새 빌라? 방두개? 역시 쉽지 않아요.
    근데 5000만원에 얻으라고요?
    그런집 있으면 당장 제가 가서 살겠네요....
    지방 살면서 서울로 시집간다는 생각에만 몰두해서 아가씨가 완전 유체이탈했군요.
    현실을 몰라도 어쩜 그리 모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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