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대 가장의 재취업이 얼마나 가능할까요?

... 조회수 : 1,673
작성일 : 2012-06-01 00:46:17

남편얘기입니다.

이곳저곳 주재경험도 많고, 그래서 영어도 잘 하구요.

그런데 나이가 많다는 게 걸리네요...

지금 직장을 그만 다니고 싶어하는데 너무 힘들어해서 동의했습니다.

이직이 가능할까요?

사는게 갑갑하네요...

IP : 182.68.xxx.9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2.6.1 2:31 AM (112.214.xxx.42)

    글을 읽고 지나치기 힘들어서...
    직종에 따라 다르겠고 잘은 모르지만 같은 수준으로 이직은 쉽지 않을것 같습니다
    제 선배님들 남편분 만큼 경험 있으시고 실력있으신데도 퇴사후 다시 직장 들어가실때 다들 낮추어 가셨어요 그것도 많이.....그나마 관련 업종으로 지금도 가끔 뵈면 마음이 안좋아요 자리에 그대로 계셨으면 그래도 임원급인데 나가셔서 고생하시니까요 남편분도 대기업에 재직 중이실것 같은데 정년이 얼마 남지 않으셨으면 좀더 많이 생각하고 여러가지로 고려하시길 권유드려요 직종에 따라 다르겠지만 요즘 경기가 별로라서 다들 힘들어해요
    원글님도 직장 생활 하시는지 모르겠지만 남편분 나이쯤에 여러 이유로 많이들 힘들어 하시죠 옆에서 용기 많이 주세요

  • 2. 지나
    '12.6.1 7:23 AM (211.196.xxx.9)

    일단 잡사이트에 이력서 올려 보시라고 하세요.
    헤드헌터들에게 연락이 오지 않거나 어떤 자리에서 연락이 오는지 경험 하시면 판단이 되실거예요.
    원하는 자리나 비슷하게라도 이직하는 확율은 5%도 안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5320 날마다 물걸레질 하는 여자 34 결혼 20년.. 2012/06/01 12,029
115319 ebs 다큐 남자의 성 같이 보실분 8 시청중 2012/06/01 2,330
115318 은행 점심시간에도 업무 하나요 2 몇년만에 2012/06/01 1,409
115317 이경실 씨 관련 글을 읽고 드는 단상 등 prolog.. 2012/06/01 2,092
115316 수원 영통에서 분당 정자동 가는 버스 좀 갈쳐 주세요. 1 ?? 2012/06/01 1,270
115315 오타가 빚어내는 실수들로 웃어보세요 7 점심시간입니.. 2012/06/01 1,711
115314 저 지금 멘붕상태... 7 ... 2012/06/01 3,879
115313 김한길 문재인 이름은 빼고 대선후보들 거론 구설수 4 샬랄라 2012/06/01 926
115312 한지민 실제로 보신분 계신가요? 13 얼굴크기 2012/06/01 10,668
115311 제 폭탄시절이 생각나 건축학개론을 못보겠어요 2 건축학개론 2012/06/01 2,081
115310 가사도우미를 평일 반나절씩 매일 부를때 3 .... 2012/06/01 1,615
115309 드라마작가가 되는 것, 비현실적일까요? 8 40 후반 2012/06/01 2,460
115308 걸레질하기 너무 시르다.. 6 .. 2012/06/01 2,200
115307 수도권에 2억 정도로 구매가능한 아파트..추천부탁드려요. 2 고민중 2012/06/01 1,801
115306 스마타민 괜찮나요? 6 아녹스 2012/06/01 9,651
115305 돌 된 사내아이를 13시간씩 봐주는데요...한달에 얼마를 받아야.. 12 북한산 2012/06/01 2,059
115304 서울시-하나고등학교 50년 임대·장학금 특혜 사실로 1 ..... 2012/06/01 1,341
115303 얼음정수기, 추천해주세요 곧, 여름이.. 2012/06/01 663
115302 깻잎 150g이 몇 장 정도? 깻잎 2012/06/01 548
115301 냉장고에넣어도바삭한 멸치조림은 어떻게... 3 @@ 2012/06/01 1,247
115300 사랑 받는다는 느낌, 그게 착각으로 판명된 경우 있으세요 ? 2 ... 2012/06/01 1,866
115299 "우유·계란·땅콩이… 내 몸을 공격해요" 샬랄라 2012/06/01 1,357
115298 고시든...뭐든 시험공부하면 바로 붙는 아이들.... 13 공부는 유전.. 2012/06/01 6,510
115297 이제 남편을 좀 포기하고 없는듯 사는게 좋을까요? 5 어려운 부부.. 2012/06/01 2,463
115296 신용카드 발급이 안되네요.. ㅜ,ㅜ 3 흐흑 2012/06/01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