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약사님이나 의사 계시면 봐 주세요

하루 조회수 : 2,320
작성일 : 2012-05-31 22:21:09

둘째가(4살) 오늘 새벽부터 배가  아프다면서 토해서 동네 소아과에 갔는데

설사하냐고 물어보더라구요.

설사는 안한다고 하니 배 소리는 장염인데 설사를 안하니 장염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

그러면서 장염약을 처방해줄테니 일단 먹이고 지켜보자고 했거든요.

그런데 약을 먹어도 계속 토하고 집에 와서는 계속 설사를 해요.

배도 아프다고 보채구요.

알고보니 어린이집에서 장염이 돌았던가 봐요.

그래서 차도가 없고 더 심해져서 약이 맞나 궁금해서요.

하미돈현탁액 , 락스티날과립 이 두가지인데 장염 약 맞나요.

아님 지금이라도 응급실 달려갈려고 합니다.

아 그리고 간다면 강북삼성,신촌세브란스 중 어디가 나을까요/

거리는 비슷하게 멉니다 ㅠㅠ

 

IP : 119.192.xxx.13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루
    '12.5.31 10:22 PM (119.192.xxx.136)

    의사님 하면 어감이 이상해서 안 붙인 것이니 혹 기분나빠하지 말아 주세요.

  • 2. 33
    '12.5.31 10:25 PM (124.5.xxx.216)

    도움질문하시는데 약사선생님,의사선생님..하시면 더좋치않을까요..?

  • 3. 의사 약사는 아니지만
    '12.5.31 10:26 PM (211.192.xxx.46)

    병원 가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혹시 열은 안나나요?
    토하고 설사하고 하면 아이들은 금방 탈수 오는데 지금이라도 응급실 가시는게 좋을거 같은데요.
    그리고 토하고 설사하고 그러면 엄마가 집에서 감당하지 힘들어요.
    가서 수액 맞추고 그러면 조금 더 빨리 진정되더라구요.
    세브란스에 소아응급실이 따로 있을거 같은데 세브란스 가시는게 어떨까 싶네요.
    강북삼성 가실거면 전화해서 소아과 전문의 선생님 계신지 꼭 문의하고 가세요.
    종합병원인 곳들 중에도 소아과 전문의 없는데가 좀 있다더라구요.

  • 4. .....
    '12.5.31 10:32 PM (121.151.xxx.111)

    장염약 맞는데 설사약이 빠졌어요.
    설사를 하지 않더라도 비상약으로 처방해 주셨으면 좋았을텐데....
    병원 가시는게 나을거 같네요.
    애들은 상태가 시시각각으로 변해서요.

  • 5. ..
    '12.5.31 10:39 PM (211.36.xxx.21)

    하미돈은 주로 구역,구토 위잘질환에 쓰이는 약이고 락스티날은 정장제에요...구토는 잡아도 복통은 잡기 힘들거 같은데...아이니까...병원에 가보심이 어떨지...

  • 6. ..
    '12.5.31 10:41 PM (211.36.xxx.21)

    묽은변정도 아니면 락스티날로 설사잡기 힘들어요..

  • 7. 하루
    '12.5.31 11:07 PM (119.192.xxx.136)

    감사합니다. 그래서 복통때문에 힘들어 하는 군요.
    세브란스로 달려가야겠어요.
    편한 밤들 되세요^^

  • 8. 수의사
    '12.6.1 1:05 AM (1.245.xxx.33)

    장염일때 무조건 설사를 못하게 하는 지사제를 써서는 안됩니다.

  • 9. ㅡㅡ
    '12.6.1 5:51 AM (125.187.xxx.175)

    무조건 지사제를 쓰면 장염 균이 빠져나가는 걸 방해해서 좋지 않은데...
    이미 병원에 가셨으려나요?
    아이가 얼른 낫기를 바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1313 일산에 사는데 근교에 대중교통이용해 가볼만한 곳 추천요 9 숑숑 2012/06/18 2,614
121312 전세금 올리면 계약서 다시 써야하나요? 너는나의별 2012/06/18 2,270
121311 베이비시터 금액...어느정도로 하면 될까요? 6 궁금해요 2012/06/18 2,131
121310 물티슈 가격 절약 팁 6 절약하자 2012/06/18 4,460
121309 용산고등학교를 가야하는데..... 9 두리맘 2012/06/18 2,329
121308 캐리비안베이 어때요?.. 5 캐리비안 2012/06/18 2,112
121307 ㅠㅠ30분째 5 ㅠㅠ 2012/06/18 2,375
121306 파티같은거 할때 테이블 덮는 원단은 뭐가 좋을까요? 4 원단구함 2012/06/18 1,814
121305 오랫만에 영화 볼 기회가 생겨 후궁 봤어요. 1 열음맘 2012/06/18 2,307
121304 배추전 해봤는데 13 신세계 2012/06/18 4,373
121303 상처난매실은 무조건 다 버려야할까요? 5 매실풍년 2012/06/18 5,905
121302 점잖으신 분께 선물을 드리고 싶은데 뭐가 좋을지 몰라서요. 3 흰구름 2012/06/18 1,190
121301 날씨는 더워.. .. 2012/06/18 1,188
121300 저희 집 담 옆에 3달 이상 방치해둔 승합차 주인이 앞집 사람이.. 5 하아 2012/06/18 3,744
121299 속이 답답 2012/06/18 1,157
121298 애들 글라스데코 마트에서 파나요?? 1 glass .. 2012/06/18 1,133
121297 삼계탕, 이렇게 끓이면 되나요?? 14 초보 2012/06/18 3,039
121296 훈제오리고기 어디서 사드세요? 4 고민고민 2012/06/18 2,687
121295 어제 다윈에 대한 글 처럼 재미나고 유익한 글 부탁드려요.,. ^^ 2012/06/18 1,210
121294 살면서 가장 견디기 힘든일이 뭔가요? 4 삶의 의미 2012/06/18 3,148
121293 아줌마가 스크린골프장 알바어때요? 7 형지짱 2012/06/18 9,237
121292 직장생활 잘 하기 위해서 필요한것.... 5 선배님들 조.. 2012/06/18 2,265
121291 전세자동연장 5 /// 2012/06/18 1,707
121290 오늘 제 생일이에요. ㅜ.ㅜ 6 생일 2012/06/18 1,195
121289 모양 때문에 안 먹는 음식 있으세요? 28 잉... 2012/06/18 4,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