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혹시 약사님이나 의사 계시면 봐 주세요

하루 조회수 : 2,364
작성일 : 2012-05-31 22:21:09

둘째가(4살) 오늘 새벽부터 배가  아프다면서 토해서 동네 소아과에 갔는데

설사하냐고 물어보더라구요.

설사는 안한다고 하니 배 소리는 장염인데 설사를 안하니 장염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

그러면서 장염약을 처방해줄테니 일단 먹이고 지켜보자고 했거든요.

그런데 약을 먹어도 계속 토하고 집에 와서는 계속 설사를 해요.

배도 아프다고 보채구요.

알고보니 어린이집에서 장염이 돌았던가 봐요.

그래서 차도가 없고 더 심해져서 약이 맞나 궁금해서요.

하미돈현탁액 , 락스티날과립 이 두가지인데 장염 약 맞나요.

아님 지금이라도 응급실 달려갈려고 합니다.

아 그리고 간다면 강북삼성,신촌세브란스 중 어디가 나을까요/

거리는 비슷하게 멉니다 ㅠㅠ

 

IP : 119.192.xxx.13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루
    '12.5.31 10:22 PM (119.192.xxx.136)

    의사님 하면 어감이 이상해서 안 붙인 것이니 혹 기분나빠하지 말아 주세요.

  • 2. 33
    '12.5.31 10:25 PM (124.5.xxx.216)

    도움질문하시는데 약사선생님,의사선생님..하시면 더좋치않을까요..?

  • 3. 의사 약사는 아니지만
    '12.5.31 10:26 PM (211.192.xxx.46)

    병원 가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혹시 열은 안나나요?
    토하고 설사하고 하면 아이들은 금방 탈수 오는데 지금이라도 응급실 가시는게 좋을거 같은데요.
    그리고 토하고 설사하고 그러면 엄마가 집에서 감당하지 힘들어요.
    가서 수액 맞추고 그러면 조금 더 빨리 진정되더라구요.
    세브란스에 소아응급실이 따로 있을거 같은데 세브란스 가시는게 어떨까 싶네요.
    강북삼성 가실거면 전화해서 소아과 전문의 선생님 계신지 꼭 문의하고 가세요.
    종합병원인 곳들 중에도 소아과 전문의 없는데가 좀 있다더라구요.

  • 4. .....
    '12.5.31 10:32 PM (121.151.xxx.111)

    장염약 맞는데 설사약이 빠졌어요.
    설사를 하지 않더라도 비상약으로 처방해 주셨으면 좋았을텐데....
    병원 가시는게 나을거 같네요.
    애들은 상태가 시시각각으로 변해서요.

  • 5. ..
    '12.5.31 10:39 PM (211.36.xxx.21)

    하미돈은 주로 구역,구토 위잘질환에 쓰이는 약이고 락스티날은 정장제에요...구토는 잡아도 복통은 잡기 힘들거 같은데...아이니까...병원에 가보심이 어떨지...

  • 6. ..
    '12.5.31 10:41 PM (211.36.xxx.21)

    묽은변정도 아니면 락스티날로 설사잡기 힘들어요..

  • 7. 하루
    '12.5.31 11:07 PM (119.192.xxx.136)

    감사합니다. 그래서 복통때문에 힘들어 하는 군요.
    세브란스로 달려가야겠어요.
    편한 밤들 되세요^^

  • 8. 수의사
    '12.6.1 1:05 AM (1.245.xxx.33)

    장염일때 무조건 설사를 못하게 하는 지사제를 써서는 안됩니다.

  • 9. ㅡㅡ
    '12.6.1 5:51 AM (125.187.xxx.175)

    무조건 지사제를 쓰면 장염 균이 빠져나가는 걸 방해해서 좋지 않은데...
    이미 병원에 가셨으려나요?
    아이가 얼른 낫기를 바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5042 듀오 환불받아보신분? 1 하하 20:48:31 78
1765041 11월 중순 날씨, 시조카 결혼식 복장으로 울코트 입을정도일까.. 5 11월 중순.. 20:46:08 112
1765040 집주인인데요 전세입자 요구 질문드려요 1 임대인 20:45:06 136
1765039 10대 대학생이 캄보디아 출국 포기후 한 일 1 .. 20:43:24 499
1765038 스텐에 끓인 보리차는 물맛이 별로네요 입맛 20:39:36 179
1765037 고양이는 참 아름답고 완벽하게 1 외모천재 20:39:32 190
1765036 금요일 저녁 집에 못들어가는 나 8 롯데리아에서.. 20:31:07 766
1765035 비 언제까지 오나요 대체.... 2 ..... 20:24:30 754
1765034 귀금속 팔때 꼭꼭 여러군데 금방가세요 2 20:24:29 744
1765033 드라마 추천 해 주세요 1 드라마 20:21:19 122
1765032 김건희, 尹 체포이후 ‘총 가지고 다니며 뭐했나’ 질책” 3 ... 20:13:07 1,008
1765031 캄보디아 조직은 피해자를 가해자로 만드는 구조네요 3 ㅇㅇ 20:08:15 537
1765030 배부르지 않은 편의점안주??추천부탁드려요~ 2 ㅔㅔ 20:06:51 219
1765029 배우 박성웅 진술에 임성근 신빙성 의심 9 어머머 20:02:59 2,174
1765028 간만에 화장)남편올때까지 지운다만다~ 13 땅지 20:01:42 745
1765027 펑예) 장남의 역할 어디까지? 21 펑예 19:54:57 1,807
1765026 진짜 우울이 아니었을까요? 8 약중단함 19:54:28 957
1765025 지방이 본가인 대학생들 졸업하고 집은 어떻게ㅡ 4 ~~ 19:54:03 967
1765024 비도 오고 우울해요. 5 ... 19:52:43 568
1765023 바지 셀프로 만들 수. 있는 유튜브 소개해 주세요 1 ㅇㅇ 19:52:03 154
1765022 나솔사계 뭔일 있었어요? 14 19:48:52 1,547
1765021 오늘 대장동 재판 현황, 남욱이 돌변했다 3 00 19:45:43 1,164
1765020 같은 주식인데 김거니는 2배추정, 민중기 특검은 30배 수익 16 ㅊㅊㅊ 19:40:15 877
1765019 지금 김밥 남은거 실온보관 괜찮을까요? 4 ... 19:37:25 513
1765018 분노유발 TOP 10 15 천주교정의평.. 19:32:04 2,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