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떻게 하면 윤기가 좌르르 흐르는 연근조림이 되나요?

윤기좔좔 조회수 : 2,391
작성일 : 2012-05-31 16:01:31
파는 연근조림 보면 쫀득쫀득 윤기가 반들반들 흐르던데

저는 어째 물엿을 들이부어도 그런 반짝반짝 윤기가 안흐르네요.

왜 그럴까요??

주변에 요리잘하는 어른이 안계셔서 물어볼데가 없네요.
IP : 59.11.xxx.2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된다!!
    '12.5.31 4:21 PM (58.226.xxx.196)

    물엿도 넣고 조림양념장에 식용유도 넣잖아요.
    그리고 처음엔 센불 그담에는 중약불...
    이것도 처음에 두껑을 열고 끓으면 두껑닫고.. 마지막에 거의 조려지면
    센불로 올려서 두껑 열고.. 뒤적거리면서 그렇게 하면 윤기 나죠
    그리고 물엿을 처음에 조금 넣으시고요..
    마지막에 센불로 올려서 조릴때 마지막에 휘리릭 한번 쳐주세요..

  • 2. 여주댁1
    '12.5.31 4:26 PM (112.168.xxx.17)

    윤기가 많을수록 단것이 많이 들어갔다고 봐야 해요

    http://blog.naver.com/aud1217/110127934814

  • 3. LA이모
    '12.5.31 4:39 PM (1.64.xxx.142)

    기름을 넣어야 해요.. 그리고 미림도 좀 넣구요. 그럼 윤기 좔좔 물엿 안 넣어도 흐를걸요.ㅎ

  • 4. 키톡
    '12.5.31 4:56 PM (211.51.xxx.98)

    키톡에서 검색해보시면 little star님의 연근조림이 나와요.
    그대로 하시면 되어요.

    보니까 처음에 연근을 식용유 넉넉히 넣고 볶는게 포인트인 것 같아요.
    그렇게 연근에 기름 코팅을 충분히 해야지만 나중에 윤기가
    사라지지 않고 그대로 있어요. 물엿만으로는 절대로 윤기가 나질 않더라구요.

  • 5. 프린
    '12.5.31 5:10 PM (118.32.xxx.118)

    저도 그랬었는데요 기름이 문제가 아니고 물엿을 넣는 시점이 문제예요.
    조림장에서 살짝 덜달게 간을 해서 물엿이랑 넣으시구요.
    다 조려진후 불끄고 전 조정을 쓰는데 조청이랑 깨랑 넣고 섞어주세요.
    불끄고가 핵심 이예요.. 그럼 그 조청이 코팅 처럼 입혀져서 반짝 반짝 윤기가 나요..

  • 6. 요리샘말로는
    '12.5.31 8:42 PM (114.203.xxx.209)

    다 만든담에 밧트(스텐쟁반?) 에 부어서 빨리 식혀야한데요
    선풍기 이런데서 말리면 더 좋구요
    반찬가게에서 다 이렇게 한다구. 배우기만했지 안해봐서 경허은 없어요.^^;;

  • 7.
    '12.5.31 9:20 PM (113.131.xxx.141) - 삭제된댓글

    연근조림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잡채도 그렇더라구요.
    전 친정엄마가 위역류성 질환을 만성으로 앓고 계셔서 요리할 때 기름 사용을 최소로 할려고 노력하거든요.

    잡채를 참 좋아하시는데 기름을 어떻게든 소량으로 쓰려고 하니 아무래도 마지막에 윤기가 부족하더라구요.

    첨엔 이런 저런 방법 많이 써봤는데요 결국 내린 결론은요.

    1. 기름을 너무 많이 써야만 하는건 아니지만 일단 기름 자체를 어느 정도는 사용해서 충분히 볶아줘야 한다2는 것.
    2. 그리고 두번째 마지막에 물엿으로 단맛과 윤기를 조절해야 한다는 것.

  • 8. 안그래도
    '12.6.1 10:44 PM (125.143.xxx.74)

    냉장고에 연근있는데 내일해봐야게어요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2619 호식이 두마리 치킨 맛이 어떤가요? 10 치킨 2012/06/21 4,044
122618 급)강아지가 예방접종후 상태가 별로에요 5 강아지 2012/06/21 2,307
122617 현미밥을 먹은뒤로 배가 더나오는거같아요 2 이건 2012/06/21 2,767
122616 가족이나 주변에 대장암3기 수술하고 건강해지신 분들 계신가요? .. 22 2012/06/21 28,302
122615 돈이 급해 현금서비스(통장이체)받았는데요. 1 도와주세요... 2012/06/21 2,344
122614 볼에 필러 맞아보신 분 있나요? 1 2012/06/21 2,137
122613 급탕비 얼마나 나오세요? 5 ** 2012/06/21 3,660
122612 오이냉국 --맛있는 레시피 아세요? 8 맛난거 2012/06/21 3,769
122611 특별검사 ,그거 뭐하는 것이죠? ... 2012/06/21 1,202
122610 북경 4일 여행가는데 환전 얼마나 해야할까요? 1 만리장성 2012/06/21 2,154
122609 초등영어학원상담 2 궁금 2012/06/21 2,338
122608 오휘 방판으로 화장품 샘플.. 오휘.. 2012/06/21 1,798
122607 어른이 혼자 공부할 중학교 수학교재 추천 좀 해주세요, 5 수학 2012/06/21 2,528
122606 제 주변인들을 다 보고싶어하는친구...... 3 피곤 2012/06/21 1,886
122605 마미로보 뽀로 K7 로봇청소기 어떤가요? 3 싹싹 2012/06/21 1,774
122604 심장이 아직도 벌렁벌렁~~ 1 운전.. 2012/06/21 1,588
122603 오케이캐쉬백 3,000포인트로 치약+칫솔 받자~ 2 엔크린 2012/06/21 2,001
122602 늘 밝은데 어느날 집에와서 펑펑 울었어요!은따와 왕따라서.... 6 고1딸 2012/06/21 4,069
122601 출산후 골반교정 치료받아보시 분 계세요? 3 날쥐스 2012/06/21 2,924
122600 카카오스토리에 사진 올릴 때 5 곰돌이 2012/06/21 3,244
122599 오메가3 추천좀 해주세요~ 3 ㅇㅂ 2012/06/21 2,151
122598 초 1 수학 문제..."들이"를 어떻게 비교하.. 7 초1맘 2012/06/21 2,175
122597 "아내는 여자보다 아름답다" 내마음의선봉.. 2012/06/21 1,336
122596 ‘오원춘 악몽’은 계속 된다… 조선족 택시·택배 기사 대거 채용.. 5 헐~ 2012/06/21 3,709
122595 갑상선,,암이셨던분들 살 많이 찌셨나요? 14 아픔 2012/06/21 5,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