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광고는 왜 이리 이상하게 만들까요?
뭔 말을 하고싶은건지, 이해안가는 광고에 전혀 엉뚱한데 초점이 맞혀져있는데 CF가 많은거같아요.
구하라 스니커즈 광고,김수현 쁘띠첼,맥주 광고,원빈 커피광고,LTE WARP광고,동방신기 나오던 향수광고.
이니스프리 곶자왈 광고 등등..
예전엔 CF보는게 나름 재밌었는데 요즘은 --;
1. ..
'12.5.31 11:41 AM (39.121.xxx.58)그쵸? 짜증유발하는 cf가 많아졌어요.
한채영 화장품에 "움~"하는거 처음볼때 저 티비 고장난줄 알았어요.
어찌나 황당하던지..2. 신한
'12.5.31 11:42 AM (60.196.xxx.122)박칼린 노래하는 거...
아오..볼때마다 채널 돌릴수도 없고
짜증나요..ㅡㅡ3. ㅇㅁ
'12.5.31 11:44 AM (124.52.xxx.147)스타만 기억에 남고 상품은 전혀 기억나지 않는 이 불편한 진실.
4. 어제
'12.5.31 11:45 AM (39.117.xxx.216)케이블 채널 돌리다가 차인표 소리지르는거 보고 얼마나 놀랐던지요..
정현씬가? 누구 때문에 투자를 잘못했다네요... 왜 소리를 질러!!!5.
'12.5.31 11:48 AM (183.102.xxx.179)김수현 쁘띠첼 광고 보면 짜증나요.
'선배, 커피하실래요, 과일하실래요?'
'난 과일'
......... 과일 씻어서 준비하는 건 누가 하는데?
응?
수현아........ 남직원이 그거 하는 거 못 봤거든?
여선배라면 여직원들이 과일 간식 준비해야 하는 거 알면서 그걸 고르냐...
법무법인 근무시 대표변호사가 맨날 과일 먹어야 한다고
냉장고에 과일 사다놓고 여직원 보고 깎아서 가지고 오라고 시켰었는데...
한겨울에 더운물로 과일 씻으면 막 뭐라고 하고.....아아...ㅄ...진짜.
그 여직원 맨날 달랬는데 나중에 그냥 나가버렸죠.
그 트라우마 생겨서 그런지.... '난 과일' 이 말 들을 때마다
'그럼 니가 챙겨 쳐먹어!' 이러고 싶어요.6. ..
'12.5.31 11:49 AM (14.35.xxx.24) - 삭제된댓글맞아요 차인표 광고 시래기, 쓰레기 하는 광고 ...그 광고가 쓰레기 광고 같아요 시래기만 생각나고 무슨광고인지 생각도 안나요
7. 맞아요.
'12.5.31 12:03 PM (222.237.xxx.201)저도 음표 광고 좋아해요,그 광고는 볼때마다 참신하고 분위기도 좋더군요.
차인표 광고는 제가 봤는지 안봤는지 알쏭달쏭^^;8. 광고건
'12.5.31 12:14 PM (211.246.xxx.193) - 삭제된댓글연기건 악쓰는게 싫어요.
개콘 재밌게 보다가 촌스런 남자 나올 때 악쓰고 고함 지르는게 싫어서 딴 데 돌렸다가 지나갔겠다 싶음 다시 돌려요.
그 개그맨이 싫다는건 아닙니다.
박칼린 광고도 소리가 갑자기 커지면서 그 상태로 광고 끝까지 가니까 싫어하게 되는 이유 중 하나인 것 같고요.9.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12.5.31 1:23 PM (116.126.xxx.236)아무래도 광고만드는 회사가 광고주인대기업과 연관된 회사들이 갈수록 늘어나다보니까...
창의성과 참신함이 갈수록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10. 상상하게만들지마
'12.5.31 3:14 PM (124.80.xxx.22)저는 그 웰스정수기요. 신혼인듯한 남여가 이불 뒤집어 쓰고 그 정수기 물 마시는거 이상해요. 제가 음흉한건지 자세히 보니까 웃도리 안 입은 설정 같던데요. 하이마트 광고도 싫어졌어요. 유준상씨 할 때가 가장 좋았던거 같아요.
11. 네멋
'12.6.1 12:38 AM (121.166.xxx.87)전 한국타이어 광고가 참 좋았어요.
다중추돌 사고난 길에 차 한대가 급브레이크로 안전하게 정지하는... 자동차가 한계를 만날때...
딱 알맹이만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제대로 된 광고라고 느꼈어요.
싫은건 최강희랑 유계상 나오는 포스트 그레놀라 ~ 최강희 멘트가 넘 느끼해요 ㅜ.ㅜ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16775 | 아이가 어린이집에서 멍해 있어요 6 | ... | 2012/06/05 | 1,643 |
116774 | 카본지가 뭔가요? 3 | 궁금 | 2012/06/05 | 2,459 |
116773 | 간단하게 만드는 더위에 좋은차 5 | 샤샤잉 | 2012/06/05 | 2,558 |
116772 | 성악 전공요..... 5 | 도르가 | 2012/06/05 | 1,636 |
116771 | 로맨틱홀리데이 봤어요. 6 | 땡큐! | 2012/06/05 | 1,478 |
116770 | 올리브 오일로 클린징을 했더니. 5 | 오우~ | 2012/06/05 | 5,672 |
116769 | 하늘에 맡겨야 하나요? 5 | 불의 | 2012/06/05 | 1,458 |
116768 | (19금) 남편이 아동 성범죄자로 고발당함 38 | oks | 2012/06/05 | 19,610 |
116767 | 혼자 밥먹기 레벨.. 어느정도되시나요? 21 | ㅋ | 2012/06/05 | 3,485 |
116766 | 우드블라인드 수선가능할까요? | ?? | 2012/06/05 | 3,012 |
116765 | 퍼스트드림 뭐하는건가요? 1 | 궁금 | 2012/06/05 | 1,021 |
116764 | 자기 애가 이렇게 된게 제 탓이라네요. 72 | 내탓? | 2012/06/05 | 14,372 |
116763 | 복강경 담석증 수술 받아보신분들 좀 답변좀 부탁드립니다. 9 | 김동경 | 2012/06/05 | 5,321 |
116762 | 명의빌려줬어요...저 잘못한건가요? 11 | 바나나 | 2012/06/05 | 3,955 |
116761 | 친구한테 꿔 준 백만원. 과연 받을 수 있을까요????? 18 | ... | 2012/06/05 | 3,837 |
116760 | 제 나이를 묻고 자기 나이는 안밝히는 이유? 8 | 왜.. | 2012/06/05 | 2,068 |
116759 | 무지외반증... 2 | 펠리칸 | 2012/06/05 | 1,477 |
116758 | 남의 부부싸움에는 끼는게 아니라는 말은 정말 맞는말이네요.. 10 | 마나 | 2012/06/05 | 4,533 |
116757 | 고기 전혀 안넣고 만두 했는데 괜찮네요^^ 5 | 리벳 | 2012/06/05 | 2,317 |
116756 | 다리미를 이틀동안 켜놨어요ㅡㅡ; 10 | 전기세 | 2012/06/05 | 3,620 |
116755 | 비싸게 미용실 안다녀도 솜씨 좋은 곳은 따로 있는 것같아요. 5 | 저는 | 2012/06/05 | 3,166 |
116754 | 빅 재미있었어요 1 | ㅎㅎ | 2012/06/05 | 1,072 |
116753 | 월세 안내는 세입자.. 도와주세요. 17 | ㅁㅁ | 2012/06/05 | 5,261 |
116752 | 아기들의 사투리^^ 7 | 귀여워 | 2012/06/05 | 2,573 |
116751 | 아크릴수세미 실 구입 조언 구합니다. 4 | 별거 다 물.. | 2012/06/05 | 5,3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