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더킹 안하니까 진짜 섭섭하네요...

000 조회수 : 1,397
작성일 : 2012-05-31 10:43:05

마왕이나 신의 저울, 부활, 다모, 발리에서 생긴 일, 메리대구 공방전

개늑시, 일지매, 시크릿 가든 등등

정말 좋아하는 드라마들은 많았어도

이렇게 24시간 내내 생각나게 하는 드라마는 없었던 것 같아요.

더킹 끝나면 살 것 같아서  지난 주에 속이 후련하다 했었는데... 이건 뭐

섭섭하기만 하고... 계속 생각나는 건 마찬가지...

추적자, 각시탈 보면서도 집중이 안되더라구요.

그만큼 드라마의 퀄리티가 높았던 것 같아요.

매회 명장면이 너무 많았고 감동적인 대사도 많고

긴장감까지... 거기다 배우들... 단역까지도 완벽한 연기

내가 생각해도 내가 이상한 것 같아요. 지금껏 드라마때문에

이런 적 한번도 없었는데...

IP : 125.248.xxx.4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금
    '12.5.31 10:47 AM (203.236.xxx.21)

    드라마넷에서 해요.
    감독님 DVD 좀 내주시라요!

  • 2. 리아
    '12.5.31 10:50 AM (211.181.xxx.179)

    저도 본방 못보고 완전 몰아서 봤는데요..
    엄청재밌고 눈물도 줄줄^^근데 명장면 꼽아봐요..전 재하형님 죽을때넘 슬펐고 또 항아가 승기 죽이려

  • 3. 제말이요
    '12.5.31 10:54 AM (59.10.xxx.69)

    아직도 더킹 후유증에 허우적거리고 있어요
    에효..수욜날 이제 드라마 안볼려구요

  • 4. .....
    '12.5.31 11:03 AM (121.138.xxx.42)

    다시는 드라마에 안빠질래요.
    추적자가 구미에 당기지만 다끝나면 보려구요.
    넘 몰입해서 실생활에 힘들었어요ㅠㅠㅠ

  • 5. 샬랄라
    '12.5.31 11:12 AM (39.115.xxx.98)

    더킹 게시물만 봐도 기분이 좋은 건

    분명 병인 것 같아요.

    안보신분 꼭 보세요.
    저같이 될 것같네요.

  • 6. 000
    '12.5.31 11:14 AM (125.248.xxx.42)

    명장면은 너무 많아서리... 1회 엔딩때
    "인민의 적 이재하, 보는 즉시 사. 살. 하. 라!" 부터 셀 수 없는 듯
    내가 현실을 보라했지 진실을 보라 하더냐? 등등
    20회 마지막 항아, 재하 독대씬은 정말 ㄷㄷㄷ
    니 손에 죽어도 좋다는 절대적인 믿음이 보여서 너무 좋았어요...
    전 항아 수용소 상상씬이 너무 슬펐어요...
    외로워하는 마음이 저절로 내 가슴으로 전해져오는 것 같아서
    안타까웠던...

  • 7. 더킹더킹
    '12.5.31 12:48 PM (122.47.xxx.17)

    저도 더킹 끝나고 새로 하는 드라마 홍수 속에 제 맘을 잡는 드라마가 없네요
    전 마지막 재하와 항아의 독대씬이 좋았어요
    죽을수도 있는 프로포즈라니 너무 유니크해서.....
    이 드라마의 주제와 연기가 최고였던 장면이였어요
    드라마 끝나고 이승기가 KB주최하는 행사에 나온거 보며
    왕이 참석한 공식행사 같았어요 ㅎㅎ 기품있어 보이고....
    이승기 관심 밖이였다 연기에 매료되어 팬이됐네요
    연기 못하면 아무런 매력을 못느끼느지라...........

  • 8. 수목전쟁이
    '12.5.31 1:47 PM (116.42.xxx.7)

    또 시작된거 같은데
    끌리는게 없어요
    dvd빨리 나왔으면~

  • 9. 제 말이~
    '12.5.31 5:17 PM (118.45.xxx.30)

    더킹 이번해 드라마 갑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9928 [원전]후쿠시마 제 1 원전 2 호기 5 층 원자로 시간당 88.. 2 참맛 2012/06/14 1,484
119927 벽에 못 치지 않고 그림 걸 수 있는 방법 있나요? 2 ... 2012/06/14 2,079
119926 부대찌개와 어울리는 반찬? 12 부대찌개 2012/06/14 9,039
119925 르쿠르제 냄비에붙은 스티커요 6 ... 2012/06/14 3,081
119924 신애라 차인표씨는 재산이 뭐그리 많을까요..?? 6 .. 2012/06/14 15,425
119923 침상에서 대소변처리할때 팁 좀 알려주세요.. 4 ㅇㄴㅇ 2012/06/14 4,647
119922 시판 고추장이랑 초고추장 어디꺼가 맛있나요? 7 ........ 2012/06/14 4,232
119921 여행가면 시어머니모시고 가는게 당연한건가요?? 20 궁금 2012/06/14 4,373
119920 학교가는게 슬쩍 부담스럽네요 1 아...이래.. 2012/06/14 1,490
119919 배추된장국 끓일때요. 배추 삶아서 넣는게 나은가요? 아님 생으로.. 6 혼자먹는점심.. 2012/06/14 2,628
119918 [글삭제]댓글남겨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66 codeA 2012/06/14 12,222
119917 포괄수가제로 벌어질 일들..(꼭 읽어보세요) 5 2012/06/14 1,828
119916 초4학년 아이 위내시경을 해야 할까요 4 // 2012/06/14 1,633
119915 요즘 가족사진 의상 똑같이 맞춰입으면 촌스럽겠죠? 1 가족사진 2012/06/14 3,188
119914 혹시 중학생 아이를 여름 학습 캠프에 보내보셨나요? ^^ 2012/06/14 1,061
119913 3200만원 체납자 금고 열었더니 롤렉스시계·금반지 등 70점이.. 5 샬랄라 2012/06/14 2,188
119912 엄마랑 미친듯 싸웠는데..무서워요..ㅠㅠ 18 .. 2012/06/14 10,598
119911 자차는 세수하자 마자? 3 ^^ 2012/06/14 1,639
119910 이건 어떻고요- 청와대, 불법사찰발표에 노정권 사찰사례도 다뤄달.. 2 언론에 전화.. 2012/06/14 1,011
119909 안경다리살리기 아이디어좀, 2 미네랄 2012/06/14 1,539
119908 초등고학년 책 추천 합니다^^ 1 2012/06/14 1,374
119907 레이 타시는 분 계신가요? 4 경차 2012/06/14 1,182
119906 대구에 큰병원중 산부인과 어디가 괜찮나요? 3 병원 2012/06/14 1,597
119905 변압기 사용에 관한 질문인데요 2 변압기 2012/06/14 842
119904 생각하기 생각하기 2012/06/14 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