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남에 빌라 사시겠어요...?

조회수 : 2,004
작성일 : 2012-05-31 10:25:43

강남에 삽니다...

아이들 둘 키우고 (7살 9살 ) 직장다니고 있는데요... 계속 이사다니는것도 지치고 전세값도 너무 마니 올라서 이참에 집을 살까 하는데요...특별한 일이 없는이상 이동네에서 오랜 살거예요...아파트는 어림도 없고 좀 오래된 빌라는 대출 30.40프로 끼어서 살수도 있을것 같은데....이렇게 해서 사야하는지...아님 좀 깨끗한 전세집에 살아야하는지..고민이네요...많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IP : 125.131.xxx.23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괜찮을 수도 있어요..
    '12.5.31 10:37 AM (222.111.xxx.155)

    음, 이건 좀 민감한 문제라 어느쪽으로도 말씀드리기가 그런데요 ^^;

    일단 위치가 좋고 (학군과 역세권, 교통 편의성 등등을 보세요) 살기가 편한 곳이면 아이들이 다 커서 대학을 갈때까지는 괜찮다고 봅니다 ^^;

    강남에 학군이 좋은 곳이고 주거 편의성이 어느정도 받쳐주는 곳이면 일단 가격 좋은 물건을 매매해서 쭉 사시다가, 아이들이 다 커서 대학을 가면 그 때 (거의 한 10여년 후가 될테니까요 ^^;) 부동산 상황을 보시고 다른 곳으로 이사하셔도 좋을 듯 합니다.

    만약 부동산이 그대로 안좋다면 10여년을 안정되게 사셨으니까 적당한 가격에 정리하시면 되고,

    혹여 만에 하나라도 입지가 좋아서 가격이 조금이라도 올랐다면 다행이고요 ^^;

    그냥 제 생각입니다. 제가 강남 학군 아주 좋은 곳에 빌라에 살아봤는데 아무래도 동네가 약간 학업에 신경쓰고 이런 분위기라 사람들이 소음도 좀 신경쓰고, 주변 환경이 깨끗하고 쾌적해서 전 괜찮았어요. 환경 차이는 분명히 납니다 ^^;

  • 2. 새옹
    '12.5.31 11:51 AM (124.49.xxx.165)

    빌라도 다 사람 살아요 괜챃죠 다만 빌라는 님이 생각하는것처럼 대출이 3-40푸로 안나와요 환금성이 별로 없어서요 이점 감안하시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8830 승모근 발달하신 분들 23 팁... 2012/06/19 28,319
118829 파마 담날 머리를 감았는데요.. 3 ㅠㅠ 2012/06/19 1,900
118828 올해 에어컨 없이 버티는거 가능할거 같아요? 8 에어컨 2012/06/19 2,180
118827 김치냉장고 111 2012/06/19 718
118826 타르트 원형틀 바닥 분리 되는거 무슨 장점이 있나요? 5 Tarte 2012/06/19 1,219
118825 제가 죽는 꿈을 남편이 꾸었다는데요.. 7 오늘은 익명.. 2012/06/19 3,767
118824 중년남자 비비 추천요 2 어렵다.. 2012/06/19 952
118823 발뒷꿈치가 챙피해요. 46 책만드는이... 2012/06/19 10,933
118822 찐따 아들... 3 눈물이난다 2012/06/19 2,750
118821 서대문구 홍제동 살기 어떤가요? 8 홍제동 2012/06/19 12,260
118820 방광암,신장암 검사? 3 ... 2012/06/19 4,201
118819 [애완견 관련] 손장난하며 놀다가 아랫니 하나가 빠졌어요. 2 수아 2012/06/19 993
118818 [커널TV] 마지막방송될지도.. 1 사월의눈동자.. 2012/06/19 855
118817 돈암동 근처에 남자 스포티한 반바지 어디가 저렴해요? 남성복 2012/06/19 758
118816 소리잠 장판 쓰시는 분들 층간소음에 효과 있나요? 5 이사 2012/06/19 10,882
118815 저는 잠옷을 너무 너무 좋아해요~ 16 파자마 2012/06/19 4,884
118814 젖가슴에서 젖이 발사될 정도로 많이 나오는 꿈을 꿨습니다. 3 2012/06/19 8,291
118813 페티큐어 해보신 분이요~ 2 알려주세요... 2012/06/19 1,624
118812 후궁보고왔어요. 혼자ㅋ 5 간만에 2012/06/19 3,462
118811 부딪치다? 부딪히다? 2 궁금 2012/06/19 2,699
118810 노소영씨 이혼문제 보다가.. 3 .. 2012/06/19 13,379
118809 버스카드 안찍고 내리는거, 서울은 상관없어요 2 ㅈㅈㅈ 2012/06/19 2,637
118808 생선조림 잘하시는 분이요 6 .... 2012/06/19 2,116
118807 더워서 입맛도 없네요.. 입맛 돌아오는 음식 머가 있나요? 7 의정부아기맘.. 2012/06/19 2,217
118806 호텔 주차권? 총총 2012/06/19 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