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등학생자녀 두신분..

반모임 조회수 : 2,039
작성일 : 2012-05-31 09:10:22

어제 고1아들 반모임엘 다녀왔어요

늘 그렇지만 같은 테이블에 앉은 엄마들과만 얘기하게 되죠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한엄마가 학원물어보길래(이번중간고사에

우리애가 시험좀잘봄-자랑아니구요 ㅎ) 팀수업하는 거얘길하게됫어요

전 그냥 솔직한편이라..급관심보이며 자기애도 함께했음 하더라구요

그래서 지금 자리는 있다고 얘기는 했구요..

문제는 집에와서 애한테 얘길하니.. 우리애가 그친군안된다면서 넘

개념없다고.. 자기한테 먼저 물어보지 그랬냐구 볼멘소릴하네요

같이수업 절대못한다며.. 에궁 엄마는 괸찬턴데..

그엄마 전화오면 머라해야 할지 급소심해지네요 ㅠ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실지요?

IP : 124.111.xxx.1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살사
    '12.5.31 9:24 AM (110.15.xxx.137)

    그런 경우 매우 많아요.
    앞으로는 다른 어머니들과 상의 해 보고 연락 드리겠다고 하심 좋을 듯...

    전화 먼저 하셔서 다른 어머님들이 지금 들어오면 진도도 다르고 따라오기 쉽지 않을거같아서 어렵겠다고 하신다라고 하시면 될 듯.

  • 2. ㅇㅇ
    '12.5.31 9:37 AM (211.237.xxx.51)

    그냥 원글님은 자리있는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며칠전에 이미 자리가 찼다고 하시는게 좋을듯..

  • 3. ...
    '12.5.31 9:42 AM (218.236.xxx.183)

    팀원이 맘에 안들면 수업이 좋아도 그만두는 아이들 많아요.
    그냥 아이가 말을 안해서 몰랐는데 자리 찼다고 하세요....

  • 4. ........
    '12.5.31 11:09 AM (39.115.xxx.129) - 삭제된댓글

    에궁...
    팀수업 한다고 말씀하지마시지...

    만약 그엄마한테서 전화오면
    자리가있는줄알았는데 다름 아이가 왔다더라...하시고 그래도 혹시나 자리 비면 얘기해달라고 끝까지 물고 늘어지면(표현이 넘 과한가요?ㅎㅎㅎ)
    선생님이 아이들 자꾸 드락날락 하는거 안좋다고
    더이상 아이들 안받고 지금 짜놓은 커리대로 간다고했다고하세요...

    저는 누가 학원 어디다니냐고 물어보면
    울 아이는 학원에서 잘 따라갈만큼 실력이 안되서 그냥 과외 한다고 얘기해요.
    그럼 더이상 안물어보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5002 (제목수정) 푸드코트에서 생긴 일 59 아이고.. 2012/05/31 14,447
115001 인터넷 사용시간 제한 4 게임 2012/05/31 973
115000 초등 저학년 자존감 키우는 팁 나눠주세요! 3 자존감 2012/05/31 2,002
114999 “당권파, 이석기 지키려 진보정치 아이콘 이정희 버린것 원통하다.. 3 .. 2012/05/31 1,084
114998 부인이 섹스리스를 원해서 남편이 그에 맞추었는데.. 6 카림 2012/05/31 6,721
114997 피부가 검은 아이한테 어울리는 색은 어떤것이 있나요? 19 피부색 2012/05/31 5,564
114996 가스 점검 지수 적을 때요..연동제라는 거.. 3 미소 2012/05/31 850
114995 불편한데 어떡하죠? 2 택배 2012/05/31 1,153
114994 초등학교 시험에 대해 여쭤요 1 점심은 오징.. 2012/05/31 1,074
114993 샤넬 립글로즈 색상좀 알려주세요~ 2012/05/31 953
114992 강아지 기관지 협착증(스텐트 수술) 4 이네스 2012/05/31 8,456
114991 저 오늘 후궁보러가요 1 흐흐 2012/05/31 1,492
114990 안철수 원장을 물어뜯는 이들.. 2 아마미마인 2012/05/31 784
114989 세 련되고 고급스럽게 보이는 빅사이즈 옷이요 3 .... 2012/05/31 1,983
114988 바디워시 뭐 쓰세요? 19 바디워시 2012/05/31 10,265
114987 유모차 언제부터 탈 수 있나요? 4 유모차 2012/05/31 1,369
114986 13억 돈상자, 노정연 美 아파트 자금 맞다” 1 ???? 2012/05/31 1,847
114985 그릴없이 구운야채 만들 수 있나요? 5 궁금 2012/05/31 2,680
114984 화장 이렇게 하면 이상할까여?? 3 변장술 2012/05/31 1,283
114983 아파트 1층 방범망 꼭 해야할까요? 5 1층 2012/05/31 2,942
114982 "불법사찰 연루자 모두에게 돈 줬다" 세우실 2012/05/31 820
114981 어른들한테 예쁨 받는 스타일? 10 궁금 2012/05/31 6,405
114980 갤럭시S2 LTE HD와 갤럭시노트 5 동구리 2012/05/31 1,961
114979 컴퓨터 화면 캡쳐해서 jpg 파일로 만드는 법 4 답답이 2012/05/31 8,562
114978 제이름으로대출을해줬는데 채무자가 개인회생 신청을 한다네요~ 6 ~~ 2012/05/31 2,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