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또 아프네요...
저번주 금요일부터...아파서....월요일까지 열나고...
화요일엔 학교 등교 했지만...역시나....회복이 더디고...
항상 편도선때문에 고생하는 우리 아들....
이번 달에는 학교서 수두도 옮아 와서 일주일 못 가고...
오늘은 학교 갔다와서 ...오후 네 다섯시부터...쓰러져 자더니...
저녁도 안 먹고 잡니다...열이 내리고....피곤이 몰려왔는지....
이번년도 들어서 편도로 세번째...아파요...
물론 작년에도 그랬고...
편도염으로....넘 고생을 하니...
아이 스스로도 이제는 딱 알고....그려려니...열나면....해열제 먹고,
물 맛사지하고도...열이 쉽게 안 내린다는 것을 압니다...
기본 삼일 이상 열이 오르고...내리면...목통증도....몇 일 가고...
맘이 아프네요...
이렇게 고생하면...수술해야만 할 것 같은데....소아과 선생님은 기다려
보라고만 하시니....
답답하기만 합니다...
체력이 약하니....학원하나 보내는 것도 사실...
망설여집니다....
혹시 소아과 선생님 계시면....조언 부탁드리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