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희엄마 증상좀 봐주세요.

엄마... 조회수 : 2,624
작성일 : 2012-05-30 20:10:02

 

올해 70 이세요.

입맛이 없다 하시며 식사를 잘 못하셔요

실제로 체중이 많이 빠지셨구요. 더 불편하신건 입술이 화딱화딱 불 타는것 같대요.

병원에서 해보자고 하는 검사는 다 해봤는데 별 이상은 나타나지 않았어요.

술도 한 잔씩 즐기셨는데 전혀 생각 없다 하시고 ..

엄마는 이러다 내가 죽는거 아닌가 하시며 우울해 하셔요.

 

IP : 1.251.xxx.1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30 8:11 PM (1.177.xxx.54)

    그나이되면 입맛이 떨어져요
    그래서 좋아하는 음식이 뭔지 연구해야 할때임.
    우리엄마는 70 안되었는데도 입이 마르신다고 하면서 음식을 먹어도 맛이 없다고 하시더라구요

  • 2. 아..
    '12.5.30 8:12 PM (1.251.xxx.10)

    맺음을 안 했는데 글이 올라가 버렸어요.

    불쌍한 울엄마...
    도움되는글 부탁 드릴게요

  • 3. 원글이
    '12.5.30 8:15 PM (1.251.xxx.10)

    제가 타자가 느려서..

    댓글 감사해요 엄마는 입이 아니고 입술이 타는듯 하대요

  • 4. ..
    '12.5.30 8:19 PM (118.32.xxx.169)

    홧병 비슷한 우울감이죠. 우울증까진 아니라도..
    입이 바싹타는건 속에 화가 쌓였다는거에요.
    이건 양방병원엔서 아무리 검사해도 안나와요.
    여기저기 여행다니시면서 맛있는것 사드리고 즐겁게 해드려보세요.
    그리고 잘한다는 한의원가서 진찰받아보시구요.

  • 5. 눈물이...
    '12.5.30 8:21 PM (1.251.xxx.10)

    맞아요 울엄마 홧병 많아요.
    저 때문에...

  • 6. 울엄마..
    '12.5.30 8:28 PM (221.138.xxx.86)

    부럽네요..
    1월에 하늘나라 가버린 울엄마 생각나네요..
    자게에 엄마에 관한 글만 올라오면..
    엄마생각 나네요..ㅠㅠ
    뻘 댓글 죄송해요ㅠ

  • 7. 원글이
    '12.5.30 8:42 PM (1.251.xxx.10)

    울엄마님 죄송해요

    ocean7님 감사해요. 드시던 오메가3를 안 드신다 하더라구요. 계속 드시라 해야 겠어요.

  • 8.
    '12.5.30 9:15 PM (115.136.xxx.24)

    구강내과에 가보세요..
    구강작열감증후군 증상이지 않을까 싶어요
    다른 병원에선 잘 몰라요.. 구강내과로 곡 가보세요..
    스트레스와 많은 관련이 있어요

  • 9. 원글이
    '12.5.30 9:19 PM (1.251.xxx.10)

    곰님 감사해요
    구강내과로 꼭 가볼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6267 불가리.비제로원 3밴드 어느손가락 끼면 이뿔까요? 반지.. 2012/07/02 2,093
126266 위에 좋은 음식 아시면 추천좀... 4 여자 2012/07/02 1,472
126265 '포커페이스'가 되고싶어요 3 어떨까 2012/07/02 2,024
126264 아프면 무조건 병원 가시나요?? 4 배가 죽도록.. 2012/07/02 1,970
126263 고등학생 기말고사 기간? 5 질문 2012/07/02 3,711
126262 갤럭시 탭의 기능이 뭔가요? 3 갤탭 2012/07/02 1,288
126261 용산역 부근, 숙대근처에 양심적이고 실력있는 '치과' 추천해주세.. 6 꼬마 2012/07/02 4,465
126260 뉴욕에 윌리엄 소노마가 어디쯤 있나요 ? 6 장미 2012/07/02 1,083
126259 APT 정말 무서운 이야기 1 아고라 2012/07/02 2,909
126258 부모님을 모시고 갈만한 여행지로 어디가 좋을까요..? 1 콜맘 2012/07/02 2,945
126257 경기침체에 젊은 여성 일자리 '직격탄' 3 .. 2012/07/02 1,525
126256 내일은 날씨가 화창하면 좋겠네요 1 .... 2012/07/02 965
126255 급해요..카톡 말잘못걸었어요ㅠ 4 급해요 2012/07/02 2,729
126254 홈쇼핑 신발좀 찾아주세요 5 아쿠아 2012/07/02 1,206
126253 유치원에서 오션월드 가는데.. 고민이네요... 9 ... 2012/07/02 2,039
126252 날씨 꾸리꾸리 ... 2012/07/02 779
126251 요즘 서성한급 학교 나와도 대기업가기 힘든가요? 24 궁굼 2012/07/02 8,629
126250 마지막 대선후보 나일등 2012/07/02 842
126249 헬스장에 처음 갔는데 위장이 너무 아파요.. 헬스장에 2012/07/02 994
126248 loose leaf 100%가 무슨뜻인가요? 3 질문 2012/07/02 2,552
126247 아주 비위약한아이 키우시는분 계신가요? 6 ... 2012/07/02 3,426
126246 홈쇼핑 나왔던 남성 티셔츠 찾아요. 1 잘될거야 2012/07/02 1,303
126245 장재형 목사님, 이게 뭐죠? 7 이상해 2012/07/02 2,475
126244 눈물로 뜯어먹은 '마봉춘 삼계탕', 고맙습니다! 182 기쁜하늘 2012/07/02 19,969
126243 깨볶을때 노하우좀 알려주세요.. 6 궁금이 2012/07/02 1,6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