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5주 들어갑니다.
근데 한달후에 남편이 해외로 발령받아 나가게 되었어요.
미리 예정되어 있던건데..저는 따라갈 수 없는 상황이구요.
임신 10개월중 9개월을 혼자 보내고, 애도 혼자 낳고..1년쯤 또 혼자 키워야 할 것 같아요.
몇달에 한번씩 가끔 남편이 오긴 할거에요.
남편한테 좋은 기회라서 임신을 준비하면서도 걱정마라..혼자 할 수 있다. 했는데...
막상 임신하고 보니 잘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되네요.
혹시 이런 경험 있으신 분들..혹은 애낳고 키워보신 선배맘님들의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