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자기로 할까, 금으로 할까

치과 조회수 : 2,084
작성일 : 2012-05-30 17:00:26

한 15년 전에 어금니 충치치료를 받고 금으로 때웠었는데,, 그 이가 다시 썩었대요. 흑흑

다 걷어내고 신경치료하고, 레진으로 메꾼다음 금이나 도자기로 씌워야한다네요...

총 4개... 돈 엄청 들게 생겼네요..

근데 금으로 씌우는게 좋은지 도자기로 씌우는게 좋을지...

어금니니까 금으로 씌우는게 낫겠다, 도자기는 깨지기도 쉬울 테니,, 생각했는데

상담실장 말이 금으로 하면 열에 따라 벌어질 수도 있어 그 틈새로 이물질이 들어가면 충치 또 생길 수도 있다.

도자기라고 잘 깨지는 건 아니다... 라며 도자기를 권해주시고..

전 처음에는 금쪽으로 마음이 기울었다가... 금액에서 개당 10만원 정도 차이가 나니 그냥 도자기로 하자 싶기도 하고...

낼 가서 본 뜨기로 했거든요... 이제 결정을 해야할 시기가...

어금니, 도자기로 해도 잘 깨지지 않나요???

IP : 218.238.xxx.7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치과단골
    '12.5.30 5:29 PM (113.130.xxx.6)

    안 보이는 곳이라면....무조건 금 강추합니다.
    금은 정말...왠만하면 탈이 안 납니다.

    근데...보이는 곳에 어쩔 수 없이 해넣은 도자기는...음식 섭취할 때마다 스트레스입니다.
    질긴거..단단한거... 아차 하는 순간에 금이 가더군요.
    그럼...다시...제 돈 내고 해넣어야합니다.
    정말 속상하고....스트레스입니다.
    먹을 때마다 앞니로 뼈나 단단한 거 없나 확인하고 안쪽으로 넘겨야하니...이건...원....

  • 2. hydh
    '12.5.30 5:41 PM (27.101.xxx.197)

    활짝웃었을때 보이는 어금니는 꼭 도자기로 하세요. 아니면 웃을때 금니가 반짝반짝~ ㅠ ㅠ

  • 3. Caillou
    '12.5.30 6:03 PM (219.255.xxx.74)

    금니 추천합니다.

    저는 도자기로 했습니다.

    도자기 한지 4년 지났지만 별탈은 없으나

    질긴 마른 오징어나 고기는 조금 아주 조금 신경쓰이더군요.

    의사 선생님께서도 아주 질긴 음식은 조심하라고 일러주셨네요.

  • 4. 도자기.
    '12.5.30 6:05 PM (182.212.xxx.50)

    전 고등학교때 끝쪽 어금니 도자기로 했는데 15년 지난 지금 아직도 멀쩡해요.
    그후에 한건 금으로 했는데...도자기로 할껄 후회되요. 노란금 보기 싫어서..
    저희 엄마 말로는 지금 금값이 많이 올라서 그렇지 저 고등학교때 할때만 해도 도자기랑 금 별 차이 없었데요.

  • 5. ....
    '12.5.30 9:37 PM (114.202.xxx.188)

    이야기할때 보이는 어금니면 도자기...
    깊숙한곳 어금니면 금....
    저는 금으로 때운 어금니가 아주 스트레스라서요. 정말 보기싫구.
    다시 때우고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5032 썩지 않는 중국 농산물 10 미라될라 2012/05/31 2,396
115031 오케이 캐시백 1000포인트 페스티발 오늘이 마지막 날이에요. 2 ** 2012/05/31 2,904
115030 주변에 아내만 사랑하는 남편이 있어요 38 아... 2012/05/31 16,123
115029 독립문 극동아파트 어떤가요? 3 서대문 2012/05/31 10,107
115028 35세총각이 32세처녀와 잘해보려다가 20살처자까지 콩밥먹는 비.. 너만 봐 2012/05/31 1,849
115027 남녀 소개했다가 친구 하나 잃었어요 7 .. 2012/05/31 2,930
115026 "비파" 열매 아시는분 계신가요? 14 아실런지 2012/05/31 3,045
115025 안철수, 정치권에 작심 발언 쏟아내…대권 행보 사실상 시작? 세우실 2012/05/31 772
115024 친구녀석이 아들을 낳았어요~ 질문있습니다~ 19 ... 2012/05/31 2,507
115023 신랑 당뇨확정 받았어요 8 캄캄~ 2012/05/31 3,775
115022 학군도 중요하지만 3 .... .. 2012/05/31 1,506
115021 더치커피 기계 추천 부탁드려요. 1 커피 2012/05/31 1,835
115020 안좋은가요? 3 카놀라유 2012/05/31 1,026
115019 전세 만기가 한달 좀 못미치게 남았는데 이제와서 집을 판다고 하.. 11 ㅇㅇ 2012/05/31 2,397
115018 비타민고추 아시는분 1 비타민 2012/05/31 1,038
115017 살뺐어요.. 24인치 스키니진입어요^^ 5 .. 2012/05/31 2,956
115016 초등 저학년 애들끼리 놀아도 돼겠죠? 1 워터파크 2012/05/31 674
115015 안면비대칭 경락만으로 대칭유지가 될까요? .. 2012/05/31 7,988
115014 인현왕후의 남자 지현우..진짜 미쳐요.. 20 .. 2012/05/31 5,337
115013 여자들끼리만 있는곳 에서의 예의없구 지켜줘야할 행동들 같이 생각.. 8 우리 여자들.. 2012/05/31 1,738
115012 학군 좋은 동네 아이들이 성격도 좋다? 14 학군? 2012/05/31 4,710
115011 방금 트럭에서 나오는 광고가요~ ㅋㅋ 2012/05/31 507
115010 중3여자아이 자립심 키울려면?? 4 0 2012/05/31 984
115009 용인학군이어떠나요 3 질문 2012/05/31 2,186
115008 저희 아버님.... 1 -_-;; 2012/05/31 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