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안찌려면 정말 저녁만 절제하면 되나요?

.. 조회수 : 3,459
작성일 : 2012-05-30 16:18:28

오늘 점심 대박.. 많이 먹었는데요...ㅠ

 라면과 밥에 ,쑥떡까지 구워서 폭식을..

. 한번씩(아니 자주 ㅠ) 이렇게 점심을 탄수화물 집중해서 먹게 되는데요,

 정말 5시이후 저녁만 절제하거나 굶으면 되나요?

아님 하루 전체먹은 총칼로리가 더 중요한가요?

 항상 헤갈리는 부분이라 뭐가 맞는지 모르겠어요...

잘 아시는 분들 확실한 답변 부탁드려요...ㅠ

 물론 적게 먹고 운동해야 되는 것이 정답이겠지요...

IP : 211.207.xxx.11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총칼로리가
    '12.5.30 4:26 PM (59.20.xxx.142)

    중요하다고 하던데..
    저도 절제가 안되네요..ㅜ.ㅜ

  • 2. 지나다가
    '12.5.30 4:30 PM (115.140.xxx.84)

    일단 하루 칼로리를 계산해서 (물론 많이 줄인상태로 )
    그걸 아침 점심 저녁으로 나누는 거겠지요.
    그중에서 저녁을 조금만 ^^;;; 아닐까요?

  • 3. ..
    '12.5.30 4:52 PM (182.216.xxx.215)

    오늘 비빔국수-아이스크림 위즐 반통-단호박1/4-식빵 5개-브라우니 큰거 한개
    2시간 반에 걸쳐서 이렇게 먹어줬네요..
    ㅜㅜ
    저 가끔 이정도로 한끼에 뚝딱 먹어주는데
    3시이후로 다음날 아침까지 아무것도 (물도 안마셔요. 그래야 완전히 내려가는것 같아서)
    안먹는데 몸무게 안늘더라구요.
    그래서 한번씩 저지랄...ㅠㅠ

  • 4. 그거시...
    '12.5.30 4:57 PM (1.209.xxx.2)

    저녁식사를 취침하기 최소한 4~5시간 이전에 적당량을 먹는 게 중요하다고 하네요. 자정 넘어 잘 사람이 오후 5시에 토마토 몇개 오이 몇개 먹고 참는 행동은 오히려 살을 찌게 한다구요. 12시에 잘거면 7시 쯤에 저녁을 적당량 먹어야 한다는 거죠.

    이유는 허기 때문에 보상심리로 폭식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두번째로는 너무 장시간 영양분이 공급되지 않으면 뇌가 정상적으로 에너지 소모를 시키지 않는다는 거죠. 지방을 더 악착같이 보관하려 하고 무슨 영양분이든 - 즉 단백질이든 탄수화물이든 - 들어오기만 하면 지방으로 변환시켜 길게길게 몸에 담아두는데 총력을 다한다는 거죠.

    과잉공급된 탄수화물은 대부분 지방으로 전환되는데 원글님처럼 탄수화물 폭식하고 나서 오랫동안 굶고 하면...좋을 수가 없겠죠 뭐.

  • 5. 그거시...
    '12.5.30 5:01 PM (1.209.xxx.2)

    다이어트 비법 중에 조금씩 자주 먹으라는 것도 그런 이유라 합니다.
    정기적으로 영양분이 적당히 공급되면 뇌에서 보관! 저장! 을 덜 외친다는 거죠.

    즉 하루 세끼로 1500kcal 섭취와 하루 여섯끼로 1500kcal 섭취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건 하루 여섯끼라는 거죠. 물론 섭취하는 영양요소가 동일하다고 했을 때요.

  • 6. ..
    '12.5.30 5:11 PM (211.207.xxx.110)

    말씀들을 종합해보니...
    저녁 안먹는 것 보다 총칼로리가 중요하고,
    오늘 제가 한끼를 폭식한 것이 최악이군요.ㅠㅠㅠ
    모두 감사합니다.
    식습관을 정말 바꿔야 될 듯해요.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6137 즈질체력..정녕 운동이 답인가요?? 16 건강해지자!.. 2012/06/12 3,152
116136 유모차 안전벨트.. 꼭 하세요 4 자랑이다 2012/06/12 1,642
116135 속상해서요...주절주절.... 3 볼통이 2012/06/12 1,267
116134 종아리 보톡스 맞아보신분?? 여름 ㅎㅎ 2012/06/12 936
116133 남자들은 블랙드레스+진주목걸이 싫어하나요? 11 오드리헵번 2012/06/12 4,928
116132 나이 많은 직장 후배는 부담스럽죠? 1 초보사회인 2012/06/12 1,638
116131 프란세스코 크림소스 아시는 분 있나요? 4 알프레도 2012/06/12 1,077
116130 아이 갖는 문제때문에 우울해지네요. 11 .. 2012/06/12 2,725
116129 중보기도가 필요하신 분 44 ... 2012/06/12 1,696
116128 삶이 송두리째 바뀐 그녀가 이혼 당한 이유 선각자 2012/06/12 2,356
116127 전직 대통령 너무 찌질한거 같아요 3 ,,, 2012/06/12 1,645
116126 애니메이션 공부 3 만화 2012/06/12 908
116125 [펌]음주차량에 의한 일가족 참변.. 뉴스영상입니다.. ... 2012/06/12 2,173
116124 선풍기 사려는데요~~~~ 1 더워 2012/06/12 890
116123 방금 뉴스 보셨나요? 음주운전자가 일가족 탄 차를 받은거요. 28 .... 2012/06/12 12,711
116122 안녕하세요 엄마와 아들 넘 안타깝네요 5 ,,, 2012/06/12 2,996
116121 공부도 숙성기간을 거칠까요? 3 탕수만두 2012/06/12 1,219
116120 최은경 전아나운서 아버지 14 으잉 2012/06/12 38,287
116119 욕조청소.세면대청소도움요청 17 욕조청소 2012/06/12 11,552
116118 제가 너무 속물 같아요 8 아 이런 2012/06/12 3,090
116117 반곱슬이신분들~파마 어떤파마 하세요??? 3 내머리 2012/06/12 4,745
116116 꿈 해몽 좀 해주세요~ 좋은일만~~.. 2012/06/11 841
116115 어른이 공부할 중학영어 5 ^^ 2012/06/11 1,452
116114 울나라드라마웃긴게주인공20대엄마40대할머니60대 1 ㅁㅁㅁ 2012/06/11 1,460
116113 한가지 여쭤볼것이 있어요 5 한가지 2012/06/11 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