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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쳤나봐요ㅠㅠㅠㅠ

아우~~~ 조회수 : 1,070
작성일 : 2012-05-30 14:27:00

연예인 좋아하는 게 처음도 아닌데..

요즘 씨엔블루 정용화한테 급작스럽게 빠져서 정신 못 차리겠어요오~~~

우연히 노래하는 거 보고 노래가 좋아져서 유튜브에 이것저것 라이브 하는 거 보다가..

예능 나왔던 것도 닥치는대로 찾아보고..

드라마 나온 것도 어떻게 볼 수없나 뒤지고 돌아다니느라..하루종일 아무것도 못하네요ㅠㅠㅠㅠ

 

근데..다른 것보다..가슴이 너무 떨려서 죽겠어요ㅠㅠㅠㅠㅠ

남편이랑 연애할 때도 이렇게 심장 두근거린 적 없는데..너무 이상해요..

하루종일 가슴이 콩닥콩닥 뛰고..그 얼굴이 자꾸 떠오르고..혼자 실실 웃는 지경까지..ㅠㅠㅠㅠ

스스로도 부끄러워져서 어디에도 말을 못 하겠어요....

글 쓰면서도 미쳤어미쳤어..싶은데..이거 어째야 하나요ㅠㅠㅠㅠㅠㅠ

IP : 218.236.xxx.14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다
    '12.5.30 3:26 PM (122.37.xxx.113)

    말아요. 사랑도 '생각'이라 하잖아요. 나 혼자 좋다좋다 좋아죽겠다 어쩌지 생각하면 점점 더 그래요.
    좀 그러다 맙니다 -0- 그냥 즐기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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