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입덧이 아예 없는 경우도 있나요??ㅡㅡa

입덧 조회수 : 8,890
작성일 : 2012-05-30 09:34:30

지금 임신 9주 넘어섰어요~

살짝 살짝 고기 비린내, 누린내에 약간 민감할때가 있긴 하지만

음식 먹는데 전혀 지장 없구요.

이것저것 무지무지 잘먹구요.

역해하는 음식도 없네요.

전반적으로 입덧이 거의 없다고 봐도 될 지경이에요.

그래서 그런지 더 임신이 실감나지 않아요~ㅋㅋ

그런데 이런 경우도 있는건가요???

IP : 60.196.xxx.12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5.30 9:36 AM (116.123.xxx.70)

    넵 ~~저도 첫째 둘째 모두 입덧 전~~~~~~~~~~혀 없었습니다
    오히려 옷 먹던 음식까지 다 먹어 치웠습니다 ...

  • 2. 그냥....
    '12.5.30 9:40 AM (112.168.xxx.22)

    감사하세요^^
    10달 내내 토하고 못먹고 그런 사람도 있어요

  • 3. 01410
    '12.5.30 9:40 AM (211.36.xxx.213)

    저희 엄마가 입덧 전혀 없이 절 낳으셨습니다.

  • 4. 25주
    '12.5.30 9:43 AM (58.148.xxx.178)

    이제껏 울렁거리는 입덧 1분도 없었고 오히려 식욕이 더 돋았어요ㅎ

  • 5. 입덧
    '12.5.30 9:44 AM (60.196.xxx.122)

    음 이런 경우도 꽤 있으시군요..ㅋㅋ
    정말 감사하며 지내야겠네요~~^_^

  • 6. 저두욧
    '12.5.30 9:45 AM (115.94.xxx.11)

    친정엄마가 저 가지셨을 때 입덧이 엄청 심해서 입원까지 하셨다고 해서 저도 닮을까봐 걱정했는데
    지금 임신 8개월..
    초기에 약간 울렁거림 있더니만 입덧 전혀 없었어요.
    대신 먹고 싶은게 무지 많아서 다 먹고 다니느라고 살쪄서 의사샘한테 갈 때마다 경고먹음...

    임신 8개월에 10키로 쪘으면 많이 찐건가요? ㅜㅜ

  • 7. 희망찬
    '12.5.30 9:58 AM (175.205.xxx.85)

    남자가 대신 해주는 경우 없으셨나요...?
    전 제가 ..심하진 않았지만 제가 입덧 증상이..

  • 8. ..
    '12.5.30 10:12 AM (147.46.xxx.47)

    근데 입덧은 9주 이후에도 올수있거든요.

    물론 제 친구는 10개월 내내 입덧이 없더라구요.

    복받은 케이스죠^^

  • 9. 부러워요 ㅜㅜ
    '12.5.30 10:22 AM (211.234.xxx.77)

    저 14주찬데 입덧땜에 저녁을 두달이상 못먹어서 임신하고 3키로이상빠졌어요.
    어제오늘은 좀 괜찮은것같아 이제 잦아드나 기대중 ㅋ
    맛있는게 없고 소화도안되고 회사에서 오후만되면 오바이트하고 아주 죽겠네요 ㅜㅜ

  • 10. ^^
    '12.5.30 10:42 AM (99.226.xxx.97)

    저요!두아이 모두 입덧 없었어요.
    자연분만으로 세번 힘주고 낳았구요.
    친정엄마께서 조선시대에 태어났으면 열두명은 낳았을거라고 놀리셨어요 ㅋ
    감사하게 생각하시고 즐겁게 태교하세요.^^

  • 11. 입덧은
    '12.5.30 10:50 AM (174.60.xxx.35)

    커녕 오히려 모든 음식이 달작하니 어찌나 다 맛있는지 미칠지경 이었습니다.
    많이 먹는게 챙피해서 밤에 몰래 물에 밥말아서 숟가락도 없이 후르륵,,,,,마셨답니다.

  • 12. slk230
    '12.5.30 10:53 AM (210.104.xxx.222)

    제가 그랬어요.. 그 흔한 우엑.. 한 번 없이... 돌아서면 배고파 밥 먹구...
    그.러.나..
    남편 앞에선 일부러라도 하세요.. 그래야 대접 받아요.... ^.^
    아이는 저와 찰떡 궁합이요.. 지금 고교생인 아들인데 저하고 모든면에서 참 잘 맞아요..

  • 13. 아직 몰라요
    '12.5.30 11:49 AM (114.202.xxx.56)

    인제 9주 들어섰으면 아직 몰라요. 좀더 기다렸다 감사하셔도 돼요. ㅎㅎ
    그리고 저도 미식거리는 입덧은 거의 없는 편이었는데
    저는 입덧이 체기로 와서 12주 전후로 몇 주 고생했어요.
    저녁마다 소화가 안 되고 체해서 정말 힘들었어요.
    식욕은 식욕대로 돌아서 안 먹을 수도 없고, 먹으면 체하고...

  • 14. ...
    '12.5.30 12:27 PM (175.119.xxx.128)

    제가 오늘 병원가서 여쭤보니 입덧이 우웩만 입덧이 아니라 먹는걸 미친듯이 잘먹거나 속이 울렁거리는것만도 입덧이라 하는거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8414 이 기사를 보니 마음이 아프네요 2 ㅜㅜ 2012/06/18 1,547
118413 공무원사회에서 대학졸업여부 중요한가요? 17 프라푸치노 2012/06/18 8,637
118412 cgv에서 이벤트를 한다네요.. zzaa 2012/06/18 1,099
118411 짜증과 화 내는것의 차이 누가 설명 좀 해주세요. 6 노력할래요 2012/06/18 4,073
118410 탈북선녀와 짱개,,,,, 별달별 2012/06/18 1,075
118409 아이가 5살인데 태극천자문에 빠져있어요. 4 5세맘 2012/06/18 1,904
118408 사주에 화가 많아요... 3 사주 2012/06/18 5,412
118407 한전 참 가지가지 한다. 4 가지가지 2012/06/18 1,465
118406 이자벨 파우스트 & 알렉산더 멜니코프 듀오 티켓 양도해요.. 밤비 2012/06/18 867
118405 브리타 소형 정수기 쓰시는 분들 4 정수기 2012/06/18 2,306
118404 아래 넝쿨당 얘기 올라와서 2 .. 2012/06/18 1,952
118403 우리영감의 술수 10 그냥안둬 2012/06/18 3,009
118402 면생리대 만들어 쓰시는 분~ 6 궁금 2012/06/18 2,415
118401 허벅지에 책 끼우기 10 앨프 2012/06/18 5,390
118400 압구정 '빙하시대' 도래, 보름새 딱 1건 거래 샬랄라 2012/06/18 1,674
118399 뽐뿌... 확인 좀 부탁드려요. 마귀할멈 2012/06/18 1,058
118398 조곤조곤 어제 내용 풀어서 얘기 해 주실분 안 계세요? 5 어제 넝굴당.. 2012/06/18 1,482
118397 상견례를 했는데요... 5 궁금 2012/06/18 3,412
118396 동생 결혼 자금을 조금 도와줄까 하는데요 5 봄날 2012/06/18 2,062
118395 드디어 정부가 분양가상한제를 폐지 하려네요(펌) 7 ... 2012/06/18 1,814
118394 매실 지금 사서 담그기는 늦었을까요? 8 늦었어요 2012/06/18 2,480
118393 블루베리관련 입금하신분(김혜연님)찾습니다 박윤미 2012/06/18 956
118392 21일째 단식농성중이던 언론노조위원장이 병원에 실려갔어요 2 ... 2012/06/18 911
118391 코스트코 소불고기 냉동했다 먹으면 맛없지 않나요? 7 dd 2012/06/18 2,574
118390 턱관절장애로 치통도 오나요? 2 치과 2012/06/18 2,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