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음식점에서 밥 먹는데 기저귀를 식당 중앙에서 가는거

속초 조회수 : 1,289
작성일 : 2012-05-30 08:43:28

황금연휴에

속초 김영애 순두부 갔는데 오전 11에 순두부를 막 먹고있는데

 

가족여행인가봐요 거의 11명의 식구가 들어와서 막 앉드라구요

그러더니, 갑자기 다들 밥 먹는데 그 중앙에서 식구들이 많아서 그런건지

오줌 기저귀를 갈드라구요.

아이 고추 내놓고, 다 보란듯이.

옆에서 일행인 할머니는 귀엽다고 웃고

 

얼마나 무식해보이던지.

저는 순두부 먹다가, 저도 애기엄마지만 너무 역해서 밥맛이 확 가드라구요

제발 음식점 중앙에서 다들 밥 먹는데

그런 행동하지 말았으면 해요

차라리 급하면,

구석에 가서 다들 안보이게 하던지요

IP : 112.150.xxx.6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5.30 9:21 AM (112.150.xxx.36)

    진짜 그런사람들 많아요. 식당 테이블에서 그냥 기저귀 가는사람들이요.
    저두 지난주에 식당에서 젊은엄마가 테이블 의자에서 기저귀 갈더니
    또 아이 엉덩이 깐채(?)로 안고 화장실로 가더라구요.
    안보려해도 바로 보이는 위치여서...정말 밥맛 떨어졌어요.
    남들 밥먹고 있는거 안보이나봐요ㅠ

  • 2. 공중도덕이라는 거
    '12.5.30 10:02 AM (58.29.xxx.50)

    매스컴에서 홍보 좀 제대로 했음 좋겠어요.
    무례한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 3. 섬마을
    '12.5.30 10:46 AM (211.177.xxx.194)

    전 얼마전에 아는 분 돌잔치에 갔는데 옆 테이블에 있던 애엄마가 애기 기저귀 갈고 그 기저귀를 테이블 위에 그냥 놓고 가더군요..헐..
    다른 사람들 아직 식사하고 있는데 다 쓴 기저귀를 테이블에 덩그러니...
    돌쟁이 엄마 친구인듯 하던데 친구 얼굴에 똥칠하더군요.
    거기 온 사람들 가족, 친지, 회사사람들이 대부분인데 어떻게 저렇게 행동할까..
    그런 친구를 둔 사람의 인격까지도 의심하게 되더이다.

  • 4.
    '12.5.31 12:15 AM (222.120.xxx.209)

    롯데월드 내 롯데리아 테이블 위에서 애기 꼬치 내놓고 똥귀저기(애가 피곤했는지 양 많은 설사 - 7, 8키로 넘어보이는 건장한 애기 몸집) 가셨던 그 가족분들~ 쟁반에 똥 기저귀 놓고 가셔서 쟁반에 접착면 붙어 정말 기분 나빴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0190 엑스트라버진코코넛오일 오릴 풀링 가능? 3 궁금이 2012/06/15 4,777
120189 집에서 저녁식사를 대접해야하는데 메뉴 고민이에요. 5 gg 2012/06/15 1,755
120188 ebs 달라졌어요. 보시나요? 엄마 사랑한다고 말해줘요. 편을 .. 5 참... 2012/06/15 6,292
120187 답은 항상 내가 알고 있다. 5 파란하늘 2012/06/15 2,090
120186 아이가 분리불안이 있으면 꼭 놀이치료를 해야하는건가요? 3 꼭해야하나 2012/06/15 2,555
120185 보통 좋아하는 스타일은 잘 안변하지 않나요? 2 탕수만두 2012/06/15 1,711
120184 이와 이사이가 벌어져 음식물이 낀다는데요 4 이아파 2012/06/15 4,701
120183 마늘 까도까도 끝이 안보여요...... 13 2012/06/15 3,175
120182 내가 한일에 남편이 칭찬을 받으니 억울합니다 ㅠㅠ 7 억울녀 2012/06/15 2,936
120181 크렌베리 쥬스 약국서 파나요? 7 .. 2012/06/15 3,232
120180 아이두아이두 보세요? 10 2012/06/15 2,852
120179 피부 뭘 어떻게 손대야 할지ㅠ 1 피부 2012/06/15 1,655
120178 민통당에서 벌어지는 인종차별 열받은놈 2012/06/15 1,021
120177 초3 증상입니다. 정신과 상담 받아야하나요? 76 걱정 한가득.. 2012/06/15 12,924
120176 안철수는 딱 어장관리녀 스타일인듯 6 뭐니 2012/06/15 2,444
120175 들(?)고양이들이 집 마당에 진을 쳤어요. 내보내고 싶은데..... 15 1층 2012/06/15 3,795
120174 제습기 어느것을 사용들하시나요? 1 질문 2012/06/15 1,541
120173 전업주부 까는 댓글들 정말 많네요 11 .... 2012/06/15 2,611
120172 40대여자 국민연금 얼만큼 넣을까요? 6 연금 2012/06/15 3,699
120171 영웅재중잘생겼네요 11 닥터진 2012/06/14 2,623
120170 워싱패드 ? 2012/06/14 1,191
120169 키 큰 남자에 대한 뒤늦은 갈망(?) 31 고민 2012/06/14 21,538
120168 시어머니 생신선물 2 고민 2012/06/14 2,449
120167 색깔좀 골라주세요 1 하늘 2012/06/14 1,273
120166 왜 남편은 꼭 12시 반에 들어올까......... 이유가뭘까 2012/06/14 1,4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