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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써클 배현진은 그 입 다물라

보다보니 조회수 : 3,133
작성일 : 2012-05-29 23:43:24

지금 기사보니 뭐라고 길게 써놨던데 요약하니

결국 자기 복귀할 때 트윗으로 비판한 사람들,

노조 폭력성 운운. 그것도 언어폭력.. 이걸로 한방 먹여버릴거야. 딱 요거네요.

참...앞에서 구호 좀 외쳤다고 정신적 충격에 일도 못하겠다 싸매고 누워버린 권재홍이나

엄중한 상황에서 헛소리하며 홀랑 빠져나가버린 그 가벼움을 선배들이 몇마디 말로 탓했다고 폭력 운운...

진짜 폭력적인 상황에 노출된 사람이 누군지...

새벽같이 경찰서에 구속영장 심사받으러 다니고, 

월급은 고사하고 해고에 온갖 징계에 가압류로 생활이 만신창이가 된 사람들은...

그들도 그 회사로 당장 숙이고 들어가면 월급 나와 평소처럼 

가족들앞에 능력있는 가장으로.. 일하며 살수 있겠죠.

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하게 지켜야할 그 무엇때문에

7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어느 가족의 가장이, 병든 노부모를 모시는 집안도 있고, 아픈 아이가 있는 집도 있지만

포기하지 않고 싸울수밖에 없는 거 아닌가요?

진짜 누가, 그 입으로 폭력을 감히 말하는지.

그녀에게 비리덩어리, 김재철은 어떻게 보이는지.

도무지 이 파업이 어찌 시작됐는지 이해자체가 안 되나보네요.

그녀의 시청자 운운은 그냥 mb의 국민 어쩌구와 동급일 뿐이고

IP : 119.149.xxx.7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tn
    '12.5.29 11:47 PM (203.170.xxx.180)

    사측에서 뿌린거예요 그들이 원하는건 우리의 반응이죠.

    가볍게 무시하는게 지금은 상책

  • 2. 각색
    '12.5.30 12:13 AM (124.50.xxx.136)

    소설,궤변,흔히 말하는 학생운동 하다가 나왔었던 자아비판과도 같았던
    내부고발자의 시선이 느껴지네요.얼핏 보면 정말 노조가 강성이고 정치색깔 입고 '
    파업하는듯이 소설 쓰네요. 그래봤자 넌,배신자 야...

  • 3. 정치색은 무슨....
    '12.5.30 12:32 AM (119.149.xxx.75)

    김재철이 하도 지 맘대로 칼날을 휘두르니 열받고 못참고 뛰쳐나왔지.

    왜 김재철 문제, 그 동안의 뉴스가 일방적으로 한쪽편만 들었던 거엔 아무런 비판이 없지?
    할 능력이 안되거나, 스스로 판단할 힘이 없거나...
    누가 한자리 약속하고 계속 앞장서라 뒤에서 등떠밀거나..

  • 4. 은도르르
    '12.5.30 12:35 AM (110.35.xxx.239)

    첨부터 파업하기 싫었는데 마지못해 따라간 느낌이구만요. 그저 입만 살은 앵무새녀.

  • 5. 재처리장난감같다
    '12.5.30 1:20 AM (110.70.xxx.78)

    뭘 보장받고 들어간건지 쫌 궁금한데 시간이지나면 알게 될거니까 ㅎㅎ

  • 6. 아휴
    '12.5.30 1:47 AM (175.197.xxx.187)

    정권 교체해서...권재*이니 배현*이니...요런 부류의 사람들
    완전 물먹고 정신교육 좀 제대로 받게 해주소서!

  • 7. 아미
    '12.5.30 3:56 AM (122.47.xxx.17)

    머리 나쁘네요....글도 진짜 못 쓰네요..
    저런 여자가 어떻게 아나운서가 되었지 한심합니다
    파업참여 처음부터 하지를 말지 ..왔다 갔다 이런 인간군상들 넘 싫어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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