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구매한지 1년도 안된 전기압력밥솥, 밥이 자꾸 설익네요.

아기엄마 조회수 : 3,144
작성일 : 2012-05-29 23:05:06

 

현미밥을 먹으려고 전기압력밥솥을 구매했어요.

여기저기 찾아보고 그냥 무난한 쿠쿠로 주문했어요.

 

100% 현미밥을 먹는지라 밥이 되는데 시간은 1시간 가까이 걸리지만,

그래도 몇시간씩 불리는 수고로움을 덜고,

씻어서 바로 앉히기만 하면 되니까 전기압력밥솥이 편했어요.

 

 

그렇게 1년 가까이 잘 사용했는데,

지난 주부터 갑자기 밥이 제대로 되지 않아요.

김밥을 싸려고 밥을 넉넉하게 했는데, 취사가 완료됐다는 소리 듣고 뚜껑을 열어보니 반은 생쌀.

 

놀래서 살때 나눠준 책자 뒤져보고, 이것저것 보다 다음 번엔 쌀을 좀 불려서 해보자 싶었습니다.

물론 그 동안 쌀을 불려서 하지 않아도 밥은 항상 잘 됐었거든요.

어쨌든 다음 취사에서는 쌀을 6시간 남짓 불려서 다시 밥을 했는데,

지난 번 보다는 낫지만 그래도 밥이 설익네요.

 

왜 그럴까요?

as 불러야겠지요?

 

IP : 1.237.xxx.20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29 11:09 PM (59.15.xxx.61)

    고장났네요.
    아니면 패킹이 헐거워졌던가...
    as 센타 가셔야겠어요.

  • 2. ㅁㅁㅁ
    '12.5.29 11:09 PM (218.52.xxx.33)

    코킹...인가 이름은 모르겠는데, 뚜껑 쪽에 있는 그 동그란 테두리 (저희 집 쿠쿠는 회색이예요) 그걸 먼저 갈아보세요~
    마트에서도, 전자제품 파는 대리점에서도 팔아요.
    그게 압축이 안되면 밥이 안된다고도 했어요.

  • 3. ㅁㅁㅁ
    '12.5.29 11:11 PM (218.52.xxx.33)

    패킹 !!!!!
    왠 코킹 ㅠ ㅠ

  • 4. 아기엄마
    '12.5.29 11:12 PM (1.237.xxx.203)

    패킹 문제 일까요?
    패킹이 소모품인건 알지만, 그래도 1년도 버티지 못하나요?
    저 밥솥 구매한지 아직 1년도 안됐거든요ㅜㅜ

  • 5. 까메오
    '12.5.30 6:40 PM (211.199.xxx.230)

    저도 같은 경험이 있는데요. 1년정도 사용했는데 어느날 갑자기 밥이 설익고 중간에 김이 새는
    경우였는데.... 김빠지는부분을 자세히 살펴보면 분해가 되어요. 그부분을 행주로 깨끗하게
    닦고나서는 정상으로 밥이 잘되고 있어요.

  • 6. 몰리
    '12.6.4 12:19 AM (175.120.xxx.192)

    제 생각에도 패킹같긴한데 1년이면 좀 빨리 닳았네요.전 쿠첸인데 2년 넘어서 한번 갈았거든요.
    패킹은 서비스센터에서도 택배로 보내주고 전자제품매장에서도 쉽게 살수있어요.사서 직접 갈기도 힘들지않구요,한번 갈아보세요.그래도 안되면 as받으시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0740 한국으로 들어가야 할까요?(직장 교육문제로 고민많아요) 6 만두 2012/06/25 1,306
120739 임산부 간단한 점심 메뉴 뭐가 있을까요 3 임산부 2012/06/25 11,829
120738 김치냉장고 어디제품 쓰시나요? 1 yeprie.. 2012/06/25 1,082
120737 유산균을 먹는데도 변비가...ㅠㅜ 18 왜??? 2012/06/25 6,776
120736 6월 25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06/25 1,074
120735 새끼고양이4마리... 5 2012/06/25 1,445
120734 개콘 김성령 사진과 함께 5 ㅋㅋ 2012/06/25 3,715
120733 아침마당 보는데.. 3 ... 2012/06/25 1,877
120732 수두 물집에 딱지가 앉았는데요 1 아기엄마 2012/06/25 2,651
120731 혹시 성남 대성 기숙학원에 보내보신분 계신가요? 10 속앓이 2012/06/25 1,945
120730 아파트 야시장 어떻게 생각하세요? 21 무개념 부녀.. 2012/06/25 5,686
120729 신사의 품격 어제 마지막 장면 말이에요. 19 현실은 2012/06/25 4,151
120728 친정식구들하고만 해외 여행 다녀와서... 17 불편해 2012/06/25 4,730
120727 호주 사는 지인이 오는데요. 음식 2012/06/25 989
120726 가와이 피아노 어떨까요? 5 그랜드피아노.. 2012/06/25 6,804
120725 어제 남자의 자격~ 보셨어요?? 팔랑엄마 2012/06/25 1,774
120724 해외택배팁 정보 구해보아요 택배 2012/06/25 982
120723 사실혼관계에서~ 11 죽지못해 2012/06/25 3,196
120722 전라도 광주 여행할만한 곳은요? 3 베로니카 2012/06/25 4,525
120721 동물농장 '총명이'와 '축복이' 그리고 우는 개 18 패랭이꽃 2012/06/25 4,975
120720 6월 25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2/06/25 1,286
120719 주차 중 접촉사고... 조언 부탁드려요 2 초보운전 2012/06/25 2,104
120718 영어한문장 해석부탁드려요.^^ .. 2012/06/25 1,087
120717 음주운전 욕여사 진상녀 2012/06/25 1,480
120716 너무 좋아요. 빠져 들어요.. 3 달콤한 나의.. 2012/06/25 1,8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