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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현우 넘 볼매인것 같아요.

붕도선비흠모처자 조회수 : 2,656
작성일 : 2012-05-29 22:19:25

예전부터 주욱 호감있게 봐오긴 했지만  이번 인현왕후의 남자를 통해 지현우란 배우에 완전 푹 빠져버린 처자인데요

유투브에 지현우 폭풍검색해보니 예전에 음악프로에 나와서 기타치며 노래한 영상이며  작년에 나온 앨범 뮤비를

보는데 어쩜 이남자 이리 볼매인지요    다재다능이란 이런 남자를 두고 말하는건가봐요

기타도 잘치고 작사,작곡도  잘하고 거기다 노래까지 ... 못하는게 없네요

요즘 지현우 노래  좋은중독, 아기코끼리, 아이야 를 아이패드에 깔아놓고 계속 돌려 듣는데 정말 좋아요 ㅎㅎ

지배우에 관심있으신 82쿡님들도 한번 들어보셔용  추천합니다.

 

 

IP : 124.53.xxx.11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현우
    '12.5.29 10:51 PM (211.246.xxx.31)

    좋아했는데

    얼마전 주말드라마 그거 뭐죠?
    완전 허접한 ..
    하늘이시여 모티브 따온건데 하늘이시여보다 더 허접했던,
    류진 나오고 차화연 나오던 드라마 보면서
    너무 우울하고 무매력으로 나와서

    어쩜 배우가 저런 드라마를 택할 수 있나,
    류진과 더불어 좋아하던 배우였는데
    남주 둘을 완전 망쳐놓는거 보고

    그 배우들의 드라마 고르는 눈에 실망 ㅜㅜ

    그런데 그 드라마 끝나고 다른데 나오는거 보니 다시 좋아졌어요

  • 2. 붕도
    '12.5.29 10:51 PM (131.204.xxx.123)

    저도 마침 좋은 중독, 아기코끼리 듣고 있습니다. 그저 배우가 조금 노래하는 재주가 있을 뿐이겠지 했는데 정말 가수잖아요 ㅠㅠ.
    여담이지만 인현왕후의 남자, 정말 좋은 작품이라고 생각해요. 이 시대의 재벌 2세가 갖지 못한 여러 장점, 열린 사고, 냉철한 판단력을 가진 남주 붕도 나으리. 민폐 따윈 없다! 모든 이들이 잊어도 나는 그를 기억한다! 는 여주인공. 또한 연기력과는 별개로 그 두 주인공들은 마치 자기옷을 입은 듯 드라마에서 사랑하고 사랑받고 있고.. 심지어 배경음악까지.. 별 생각없이 보다가 나 또한사랑에 빠진 기분이에요

  • 3.
    '12.5.29 10:52 PM (220.93.xxx.191)

    선해보이지 않나요~?!

  • 4. 붕도선비흠모처자
    '12.5.29 11:03 PM (124.53.xxx.111)

    천번의 입맞춤은 작가를 보고 선택한 작품같았는데 저도 완전 실망이었어요 지배우님 본인도 그작품으로 많이 힘들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힘든만큼 많이 성숙해진것 같아요 그렇지 않나요? ^^; 상도 받았구요 ㅋㅋ
    지금도 계속 인남 돌려보기 하고있는데 현우님 보며 광대승천함을 느끼네요 넘 행복해요

  • 5. 김붕도
    '12.5.29 11:11 PM (24.186.xxx.237)

    넘 멋지죠...
    배우가 연기를 잘하는 탓도 있겠지만, 김붕도라는 캐릭터 자체가 너무 멋집니다.
    어느배우가 했어도 어느정도는 좋았겠지만,
    그걸 자기 옷처럼 딱맞게 소화를 한 지현우도 너무 잘하고 있어서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 6. 메리대구 공방전
    '12.5.29 11:25 PM (121.166.xxx.87)

    메리대구 공방전에서도 이하나랑 참 잘어울렸어요.
    유희열 스케치북에서 노래하던 모습도 어찌나 멋지던지~
    지현우 볼매 인정!

  • 7. 지피디
    '12.5.29 11:40 PM (203.236.xxx.21)

    매력있죠. ㅋㅋ
    인현왕후도 공중파에서 하면 좋았을것을.

  • 8. 붕도내꺼
    '12.5.30 2:09 AM (115.126.xxx.16)

    탤런트 지현우(28)는 2002년 데뷔한 이후 오랫동안 '누나 본능'을 자극하는 배우로 불려왔다. 186㎝의 훤칠한 키, 쌍꺼풀 없는 선한 눈매, 해맑은 미소 덕분에.

    하지만 그는 그런 자신을 두고 "경계에 서 있었다"고 했다. "남자도 아니고 소년도 아니었다. 조연급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어디에 갖다 놔도 흥행이 보장되는 굵직한 주연도 아니었다. 데뷔 10년 동안 작품을 스스로 골라본 적이 거의 없다. 회사에서 시키는 대로 일했다. 10년이 됐고, 이번에 처음으로 내가 작품을 직접 골랐다. 그만큼 책임이 크지만 그래서 더욱 즐겁다.(웃음)"

    그가 말하는 '난생처음 자유 의지로 고른 작품'이란 케이블 채널 tvN에서 매주 수·목 밤 11시에 방송하는 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이다. 지현우는 극 중에서 1694년 조선시대 홍문관 교리였던 김붕도를 연기한다. 당시 인현왕후를 시해하려는 무리와 맞서 싸우던 그는 우연히 300년의 세월을 오갈 수 있는 부적을 손에 넣게 되고, 그렇게 2012년으로 이동해 대하드라마 '신 장희빈'에서 인현왕후를 연기하게 된 배우 최희진(유인나)과 마주친다. 지현우는 "대본이 정말 재미있어서 8회 분량을 하루 만에 다 읽었다"며 "소속사에선 케이블 채널 드라마라는 이유로 출연을 만류했지만, MBC 주말드라마 '천 번의 입맞춤'을 6개월가량 찍으면서 '다음엔 밝고 경쾌한 작품을 하리라'고 마음먹었던 차였다. 고집을 꺾긴 싫었다"고 했다.

    ------------------------------------------------------------------
    어디 기사인지는 모르겠지만 인터뷰 기사 중 발췌한건데요.
    천번의 입맞춤.. 지현우가 고른 작품 아니었대요.
    지금까지 쭉 소속사에서 골라준대로만 한거라고.
    그러니 작품보는 눈 없다고 오해하면 아니아니아니돼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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