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매매하고 원집주인한테 다시 전세주면 안전한건가요?

집매매시 조회수 : 1,036
작성일 : 2012-05-29 20:51:32

20년된 15층 아파트입니다

현대아파트이고   엘리베이터 엄청작네요

지금 집주인이 저희에게 집팔고 전세로 살겠다합니다

매매가 2억1천이고 전세금빼고 6천만 주면 집살수있다는데 문제가 안생기겠죠?

2년뒤에 제가 다시 이분들한테 1억5천 드리면 지금 모자라는돈  융자안받고 이자안내고 좋은거맞나요

어떨떨해서 잘 모르겠어서 결정못했어요

집은 손봐서 깔끔한데 앞뒤베란다가 천정이 다 일어나서 지저분한게 좀 맘에 걸려요

제가 그부분 집값에서 빼주라하니 중개인이 십원도 못빼준데요

시골치고 년식에비해 집값이 너무 비싸네요

IP : 112.149.xxx.2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yawol
    '12.5.29 9:37 PM (121.162.xxx.174)

    20년된 아파트면 재건축을 생각하셔야합니다.
    지방이고 15층이면 재건축할때 부담금이 많이 들겠지요.
    소유주가 계속 살기는 해야겠고, 비젼이 없어 팔겠다는 아파트를 왜
    원글님이 받아줍니까?
    6천만원 이자비용, 재산세, 취득세 등 비용도 계산해보세요.
    2년이면 강산이 변합니다.
    이제 이 정권 다 해먹고 나가면 경제 붕괴될 수 있어요.

  • 2. ...
    '12.5.29 9:43 PM (121.138.xxx.181)

    저도 예전에 그렇게 집주인이 전세 살기로하고 집을 샀는데요.
    집을 대충 볼때는 몰랐는데 나중에 제가 입주하고 보니 집의 베란다 한쪽이 누수되고 있더군요.
    탑층이라서 아파트 관리실에서 하자보수로 처리해준다고 하는데
    계속 미적거리고 장마철되면 물이 줄줄 새서 고치느라 해마다 씨름해야 했어요.

    집 살때 그런 하자 있는 줄 알면 사지 않거나 샀더라도 6개월이내에는 심각한 하자라고 항의하도 하련만
    전세 1년 살다 나가니 제가 입주하고는 매매때와 1년 차이가 나니 팔때는 안그랬다고 발뺌하더군요.
    관리실에 기록을 찾아보니 매매전 1년전에도 누수 확인 기록이 있었어요.
    6년 사는 동안 3년은 마음고생했었어요.

    베란다 천정이 지저분하다면 확인해보시구요.
    집을 파는 이유도 잘 헤아려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4117 부장님 선물 뭐가 좋을까요?ㅎㅎ 6 부장님 2012/06/05 1,477
114116 엘 시크레토 : 비밀의 눈동자 - 보신 분? 궁금한게 있어요.... 1 궁금증 2012/06/05 697
114115 지금 포도주 한잔 마시면 살 많이 찔까요? 7 ## 2012/06/05 1,638
114114 "박원순, 일찌기 이런 시장은 없었습니다" 1 샬랄라 2012/06/05 1,595
114113 법륜-오연호 대담집 "새로운 100년" 추천해.. 1 말나온감에 2012/06/05 937
114112 화장실에서 비릿한 물때 냄새? 같은게 나요 4 마그리뜨 2012/06/05 4,553
114111 서초 청담 보내보신 분 2 대충이란 느.. 2012/06/05 1,453
114110 지금 정규직인데 글로벌기업 파견계약직 이직 어떨까요? 10 맑은 2012/06/05 7,384
114109 키친아트나 키친플라워 보온병 쓰시는 분 계신가요? 3 혹시 2012/06/05 1,513
114108 에어컨, 그리고 이사 1 조언구해요 2012/06/05 928
114107 아이의 첫 사회생활 10 민이네집 2012/06/05 1,628
114106 빅 잼나네요.. 15 바느질하는 .. 2012/06/05 3,120
114105 청소 다 하고 너무 피곤해서 헐~ 2012/06/05 1,102
114104 추격자 지금 이 장면은 뭔가요? 주사놓는?? 7 오늘부터 2012/06/05 2,795
114103 주말 나들이 뭐가 좋을까요 1 2012/06/05 1,189
114102 일본 대마도까지 가는 쾌속선 5 pianop.. 2012/06/05 3,175
114101 이승만부터 전두환, 노태우까지 현대사를 사실적으로 다룬 책 추천.. 6 현대사공부 2012/06/05 993
114100 추격자 안본다고 하고 열심히 보고 있네요. 10 어째 2012/06/05 2,115
114099 영등포역2번출구 급질요. 컴앞 대기 2 ... 2012/06/05 1,086
114098 살다보니 또는 처음봤을때등 지금남편과 운명이라고 느낀 순간 있으.. 6 궁금 2012/06/05 2,757
114097 아침 5:30분만 되면 밖에 농구장에서 공 튕기는 소리 30 5:30am.. 2012/06/05 4,909
114096 산후풍은 출산후 언제쯤 오나요? 2 바람 2012/06/05 2,322
114095 넥타이 셔츠 해서 20만원대이면 어느정도 브랜드인가요??? 7 넥타이 2012/06/05 1,407
114094 드라마 어디서 다운받나요? 3 멋쟁이호빵 2012/06/05 1,303
114093 아들이 가수 비가 있는 자대배치 5사단이라는데(훈련이 빡센지?.. 5 // 2012/06/05 3,1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