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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하면서

이젠 벗어나야지.. 조회수 : 674
작성일 : 2012-05-29 19:39:24
 처음 (자유게시판)을 접했을땐, 
다른 사람들의 시집살이?를 보면서 나름 정보를 습득.

시댁 사람들의 행동방식과 그 밑에 깔린 심리를 파악하는데 도움이 많이 됐어요.
원래 이렇구나..나는 이런식으로 행동해야겠구나..등등 학습ㅎㅎ

그런데 점점 이곳에 많은 글들을 읽을 수록 스트레스도 그만큼 쌓이네요
사실 그리 나쁜 시댁은 아닌데( 다만 결혼 후 여자와 남자의 위상?이 달라지는 이 불합리함 뼈저리게느낌)

이제 학습은 많이 했으니,
이제 너무 극한의 이야기에 감정이입해서 많은 시간 여기에 잡혀있지않으려고 노력은? 해요.
(잘 안되서 그렇지..ㅎㅎ)

그런데 여기에 길게 글쓰는것도 전 어렵더라고요..ㅎㅎ
이야기 전개해야지.조리있게 이야기해야 남들이 듣고 판단을 해줄텐데..
제가 쓰다가 스스로 지겨워서 전 포기한 적이 종종 있는데,
사람들은 잘 글 올리는 걸 보면,
역시 난 말발도 없고 글발도 ...ㅎㅎ









IP : 125.181.xxx.15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이란
    '12.5.29 7:42 PM (1.251.xxx.252)

    그냥 있는걸 그대로 쭉 적으면 되는거고요.
    대충 적어도 그 상황에 있는사람은 100% 이해해요.

    아무리 자세히 설명을 해도 그 상황을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그 상황을 알수 없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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