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똥이 무서워서 피하는거 아닙니까?

트라우마 조회수 : 1,159
작성일 : 2012-05-29 19:09:00

짧게 설명하자면요...

 

싸움을 해야할 처지입니다. 하고 싶어요. 그렇게 살지 말라고...

 

제가 너무 당한게 많아요...

 

근데 사람들은...똥이 무서워서 피하냐..더러워서  피하지.. 이러면서 자꾸 참으라고..상대하지 말라고 합니다.

 

무시 하랍니다.

 

무시라는것은..우위에 선 사람이 하는게 무시지..핍박 받고 당한 사람이 하는거 아니잖아요?

 

근데..상대해서 뭐하냐...무시하고 그런일에 에너지 쏟지 말라고 하는데,

 

사실  참으려고 하니 홧병이 날꺼 같네요...

 

똥이 무서워서 피하는거 아닙니까?

 

괜히 합리화 하려고 무시해라라고 하지만,

 

사실..싸울힘이 없거나, 싸워도 질꺼 같을떄...더러워서 피한다고 하는거 아닌가요?

 

복장이 터지고 너무 한이 맺히네요...ㅠ

 

 

 

 

IP : 115.136.xxx.18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29 7:13 PM (175.212.xxx.69)

    그인간 얼굴이다 생각하고 종이에 이름을 써놓고 있는욕 없는욕 다 해보세요.
    그리고 그 종이를 북북 찢으시고요. 속이 좀 풀려요.
    그리고 싸움은 말이 통하는 인간하고 하는것이지 안되는 인간하곤 말해봤자 나만 손해에요.
    제말처럼 한번 해보세요.

  • 2. 무슨일인지
    '12.5.29 7:16 PM (220.93.xxx.191)

    모르겠으나 무조건 피한다고 능사는 아니죠
    싸움을 하더라도 감정적으로 부딪히면
    질수있으니 곰곰히 따질것을 생각하시고 싸우세요

    똥은 더러워서 피한다는건
    상대보다 약하거나 질것같아서가 아니라
    맞붙어보았자 결론이 안나거나 더 악화될게
    뻔히 보일때 그런말을 하는거라 생각되요

    아무튼 좋은 결과있길 바래요^^;;;;
    힘내시구요~~~

  • 3. ,,
    '12.5.29 7:22 PM (115.140.xxx.84)

    그건 약한자의 자기위로에요 . 동의하시죠?ㅎㅎ

    차근차근 할말들을 종이에 쓰고 감정에 치우치지않게 전달할수있도록 연습하세요.
    절대 침착하게 냉정하게...

  • 4. blueeye
    '12.5.29 7:47 PM (220.93.xxx.144)

    똥은 더러우니까 치워야 하지 않을 까요.... 누군가가 언젠가는 치워야 하겠지요. 그게 내가 될수도 있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4208 탈북자들이 배신자 맞네요 20 배신자 2012/06/06 3,395
114207 82쿡 어플이 있나요? 4 살다보면.... 2012/06/06 1,127
114206 초특가 해외여행 패키지 갈 만 한가요? 2 여행 2012/06/06 2,165
114205 추적자에서 가해차량이 외제차인 줄은 어떻게 알았나요? 3 햇살가득 2012/06/06 1,962
114204 저도 집구매 선택에 조언 부탁드려요 10 이사 2012/06/06 2,053
114203 *데 마트에서 돈까스를 샀는데 기름 많이 둘러야 하나요? 돈까스 2012/06/06 783
114202 검찰, 10만원권 20장 입출금된 자료 조현오에게 보여줘 7 참맛 2012/06/06 1,079
114201 드디어 인현왕후의 남자하는 날이 되었네요 6 숙이 2012/06/06 1,418
114200 가입인사 겸 새로 시작한 드라마들 잡담 5 mydram.. 2012/06/06 1,280
114199 1층에서부터 비번 눌러 들어오는 아파트는 6 .. 2012/06/06 4,637
114198 광릉수목원 다녀오신 분계시나요? 5 낼 갑니다!.. 2012/06/06 1,790
114197 6월 6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6/06 709
114196 화가 났는데 태연한척 하기.... 1 ..... 2012/06/06 1,015
114195 법원 도서관장이라는 자리? 1 ... 2012/06/06 1,999
114194 시댁의 골칫거리입니다.. 조언부탁드려요 1 곰곰 2012/06/06 1,658
114193 새집에 살면 삶의 질이 달라지겠죠? 11 이사 2012/06/06 7,098
114192 알로에 제품이었던거 같은데 1 여름 2012/06/06 863
114191 이베이에서 구매하는거 어떻게 하나요? 3 2012/06/06 1,147
114190 알라딘에 책팔때요... 9 책팔고 2012/06/06 2,203
114189 서울 칠순생일 가족 식사할 만한 곳 추천 부탁드려요 4 행복이 2012/06/06 5,139
114188 이사할때 이사업체에서 양문형냉장고 분해후조립해주나요? 1 양문형냉장고.. 2012/06/06 8,770
114187 한중록과 사도세자 글을 보고 가입한 사람입니다 1 mac250.. 2012/06/06 1,360
114186 어제 저녁으로 백반집에서 밥을 먹었는데 3 mm 2012/06/06 2,700
114185 혹시 7년 유지되는 보톡스 얘기 들어 보셨어요... 5 보톡스 2012/06/06 2,679
114184 옛날에 새산수완성? 인가 하는 문제집 아세요? 3 .... 2012/06/06 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