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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2아들이 너무 황당해요

후리지아향기 조회수 : 2,317
작성일 : 2012-05-29 13:22:36

연휴동안 섬으로 놀러가서 저녁에 산낙지를 잡으로 갔어요

산을 넘어 있는 바다로 가기위해 산을 넘고 있는데 우리 아들이 하는말이

산에 있어 산낙지에요 이러는 거에요

친정 식구들하고  있었는데 어찌나 창피하던지..

우리아이가 너무 황당한것 맞죠?

 

 

IP : 222.101.xxx.21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귀엽
    '12.5.29 1:25 PM (1.226.xxx.218)

    울 초딩 2학년 애가 어제 티비보고 한 말인데
    귀엽네요

  • 2. 아니요..
    '12.5.29 1:25 PM (121.160.xxx.196)

    왜 바다에서 낙지를 잡으러간다고 말하지 산낙지를 잡으러 간다고 말하나요.

    팔때나 산낙지, 죽은낙지이지 잡으러 갈때는 그냥 낙지 아닌가요?
    더구나 산으로..

    ㅋㅋㅋㅋㅋㅋ

  • 3. 후리지아향기
    '12.5.29 1:35 PM (222.101.xxx.217)

    윗님 썰렁개그였으면 괜찮게요
    진짜로 산에서 나는 낙지인줄 알았어요ㅠㅠ

  • 4. 앗,,
    '12.5.29 1:45 PM (98.248.xxx.95)

    방장군이닷~

  • 5. ㅎㅎㅎ
    '12.5.29 1:53 PM (1.226.xxx.82) - 삭제된댓글

    산낙지
    산오징어...

    어쩔~~~~

  • 6. ...
    '12.5.29 2:18 PM (112.151.xxx.134)

    솔직히 고백할께요.저...29살때까지
    산오징어라고 쓰인 트럭을 보면 매번 고민했어요.
    산에서 오징어가 어떻게 나지???라구..
    그게 살아있는 오징어라는건 30넘어서 알았습니다.
    다행히 입 밖으로 그 궁금증을 꺼낸 적이 없어요.
    만일 사람들 앞에서 그런 소리했으면...으아~~~
    (혹시 오해 마세요.저는 학교때 공부는 무지 잘했었어요.ㅠㅠ;;;)

  • 7. ㅋㅋ
    '12.5.29 4:14 PM (113.216.xxx.134)

    대학 2년생이던 남동생이 영어학원 미인회화 전단지를 보곤 이쁜 여강사를 말하는 줄 알던데요

  • 8. ㅎㅎㅎㅎㅎㅎ
    '12.5.29 7:43 PM (124.195.xxx.121)

    저도 세발낙지를 말을 처음 듣고
    머리속에으로
    낙지 머리에 발이 세개인 걸 그려보니
    어찌나 황당하던지요

  • 9. ㅎㅎ
    '12.5.30 9:13 AM (124.62.xxx.6)

    방장군이닷~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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