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ggg, 김종훈이 미쿡 고정간첩이었다네요. 헐

대합실 조회수 : 3,439
작성일 : 2012-05-29 13:12:51

참 김종훈이 미국 고정간첩이었대요.

미국이니까 간첩이란 말대신 Spy라고 해줄까 ?

위키리그스가 공개한 외교문서에서 다 드러났다네요.

 

아래글은 아고라 글과 신문기사... !

------------------------------------------------------------

미국의 고정간첩으로 암약해온 김종훈이  미국 국회도 아닌, 대한민국 입성을 코 앞에 두고 있다.

위키리크스에서 폭로한 외교문서들에 따르면  김종훈은 미쿡의 고정간첩이었음이 만천하에 드러났다.

민족간의 협력과 화해를 우선시 하는 것을 '종북'이라 빨간칠을 해대던 쌔눌당, MB잡놈의 시키들은

이제 미쿡 간첩으로 종미해왔음이 만천하에 드러났다. 

진정한 간첩이 누구인지 밝혀내라 !

소문은 사실이었다. 위키리크스가 공개한 한미FTA 협상 미 외교문서의 내용은 가히 충격적이다. 위키리크스가 폭로한 미국 외교문서에 따르면, 한미FTA 협상 당시 김현종 전 한미FTA 통상교섭본부장이 미국 대사에게 청와대 회의 내용까지 낱낱이 보고하고, 핵심사안에 대해 미국 측에 유익한 사항을 관철하기 위해 힘썼다고 한다.

한미FTA 한국 측 수석대표였던 김종훈 현 통상교섭본부장은 2006년 협상 당시 개성공단을 최우선으로 하라는 노무현 대통령의 훈령마저 무시했으며, 심지어 2007년에는 대통령도 모르게 한미FTA 대가로 미국 측에 쌀 개방에 대한 추가협상을 약속했다 한다.

온 국민이 거부했던 미국산 쇠고기는 2008년 이명박 대통령의 미국방문 대가로 수입재개 되었다 한다. 이 충격적인 내용은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 미 대사관이 지난 4년간 본국으로 보낸 1만2000여 외교문서 중 공개된 것은 보안등급이 낮은 1800여건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베일에 가려져 있는 1만여 건 이상의 기밀에는 더욱 엄청난 굴종외교의 실체가 존재할 것이다.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이 19일 오전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 외교통상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을 하고 있다.

@CBS노컷뉴스

“그래도 정말 쌀만은 지켰을 줄 알았다.”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의 쌀개방 추가협상 밀약이 폭로된 후, 충격에 휩싸인 농민들의 한결같은 말이다. 농민들은 차라리 등에 칼을 꽂으라 한다. 한미FTA 체결 직후, 농업을 다 내주었다 울부짖는 농민들에게 이 나라 통상관료들이 얼마나 당당하게 “쌀만은 지켰다”고 강조했던가. 결국 그 ‘쌀’마저도 지킨 것이 아니라 나중에 다시 논의하기로 했을 뿐인 것이다.

위키리크스가 폭로한 기밀문서에 따르면 김종훈 본부장은 한미FTA 미 의회 통과를 전제로 쌀 뿐 아니라 쇠고기와 자동차에 대한 추가이익을 요구하는 미국의 압력에 긍정적인 답변을 하였고, 이는 2008년 4월 쇠고기, 2010년 12월 자동차 재협상으로 현실화 되었다. 이는 곧 쌀에 대해서도 같은 결과가 올 것이라는 깊은 우려를 안겨주고 있다.

추후 쌀 관세화 개방이 이루어진다면, 그리고 위키리크스의 폭로가 사실이라면, 미국은 한미FTA와 김종훈 본부장의 추가협상 약속을 내세워 대폭적인 관세 인하를 요구해올 것이다. 결국 낮은 관세율을 적용받은 미국산 쌀이 대거 밀려들어오게 될 것이며, 쇠고기, 자동차에 이어 쌀까지 미국 쪽 시나리오대로 흘러가게 될 것이 자명하다.   

위키리크스가 공개한 외교전문에서는 한미FTA뿐 아니라, 대북문제, 이라크 파병 문제 등 민감한 핵심 현안들에 대해 미국대사관이 어떻게 개입해 왔는지, 우리 고위공직자들이 얼마나 많은 정보를 미국측에 흘려가며 굴욕적으로 대응해 왔는지가 여실히 드러나고 있다.

또한 외부와 차단된 비밀 회담의 내용까지 파악하여 본국으로 송신하고 있는 것을 볼 때, 미 대사관은 공관으로서의 역할을 넘어서 첩보기관으로서의 역할까지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중대한 사안에 대해, 외교부는 “위키리크스가 다량의 문서를 유출·공개한 것은 무책임하고 부적절하다”면서 “불법으로 공개된 문서에는 일체 대응하지 않는 것이 기본 입장”임을 주장하고 있다. 청와대는 입장 표명조차 없다. 이는 매우 부적절한 처사이며, 국민들의 의혹을 더욱 증폭시킬 뿐이라는 것을 정부가 모르지 않을 것이다.

한미FTA 추진이 급한 것이 아니라 청문회와 국정조사가 먼저이다. 국가공무원법과 형법에서 금지한 중대 범죄인 국가공무원들의 기밀유출, 외교 공관인 미국대사관에서 결코 해서는 안 될 첩보활동 수준의 정보 수집, 대국민 사기극이라 할 수 있는 미국과의 뒷거래 등 드러난 의혹들에 대해 명확한 진상규명이 이뤄져야 한다

IP : 218.237.xxx.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국은 그 자에게
    '12.5.29 1:15 PM (203.247.xxx.210)

    상원의원을 주라

  • 2. 기가 차
    '12.5.29 1:21 PM (180.64.xxx.139)

    이런걸 우리국민 중 얼마나 알까?
    뉴스에선 날씨나 이야기하구
    밖에서 이러구 다니면서 종북타령 할 처지란 말인가?
    대통령이 창피한 나라

  • 3. 참..
    '12.5.29 1:24 PM (211.173.xxx.199)

    여기 82에는 답없는 인간들이 너무많아.ㅉㅉㅉ

  • 4. 참...에게 !
    '12.5.29 1:30 PM (218.237.xxx.2)

    82만큼 답있는 사람들 많은데 나와보라구 해... !

  • 5.  
    '12.5.29 1:36 PM (183.102.xxx.179)

    참.. // 답없는 인간들 진짜 많아요. 쌔누리당 알바짓거리나 하고
    저런 좋은 기사에 공분하는 분들 보고 답 없는 인간이라고 하는 사람들 말이죠.
    그런 사람들이 진짜 답 없어요.

  • 6. 그입다물라
    '12.5.29 1:37 PM (218.153.xxx.137)

    그 위키리스크 전문 가져와 해석해보실래요..평범한 가정주부 맞으세요님? 아님 그 빨갱이??
    참 빨갱이는 무슨 빨갱이 코웃음쳤는데 종북세력 실체 확인하니 진짜 말로만듣던 빨갱이가 있었구나 알게됐다고나할까
    국기에대한 경례. 애국가 제창도 거부하는 종북 좌파들...댁들이 그리 증오하는 미국 아니었음 이렇게 온라인에서 함부로 자판놀릴 그 자유도 얻지 못했을거요 간첩이란말을 어디다 함부로 붙이시나요? 이글 캡춰할테니 입 잘못놀린 댓가를 받으시길

  • 7. 공갈협박질 하는건 누구한테
    '12.5.29 1:54 PM (112.153.xxx.36)

    배웠는지 쩝...
    그런다고 진실이 가려지냐?
    한국이든 북한 놈이든 진짜 김정일, 김정은 추종세력이고 북한 스파이 짓하다 걸리면 그것도 당연히 밝혀 댓가를 치르게 해야 할 것이고
    미국놈이 한국에 와서 미국 스파이 짓해서 울나라 정보 빼내다 걸리면 그런넘도 당연 축출하고 벌을 주는게 당연한 일이건만
    너님은 대체 어느나라 인간인지?
    북한 뺀 다른 나라는 우리나라에 와서 대놓고 스파이짓 하다 걸려도 그냥 두는게 옳다는건가?
    바로 위에 글 쓴 인간에게 하는 말임.

  • 8. 오소리
    '12.5.29 2:08 PM (182.208.xxx.64)

    울나라에 북한간첩보다 미국 일본간첩이 더 많은게 현실이죠...놀랍지도 않음 2222222

  • 9. 그입다물라... 에게
    '12.5.29 2:13 PM (218.237.xxx.2)

    ! 참, 제발 당신같은 사람들은 82에 안들어왔음 좋겠다.
    "미국이 아니었음... 자유도 얻지 못했을... " ?
    참 어이가 없어도 한참 어이가 없구나.
    간첩의 영어는 Spy !
    김종훈이 미국에 저 정도의 자료와 정보를 제공했다면 미국Spy=미국간첩 아닌가 ?
    글을 보고도 이해를 못하니...

  • 10. 저따위를
    '12.5.29 2:26 PM (121.147.xxx.151)

    국회로 보낸 지역은 얼굴 들고 다니지 말아주길

  • 11. 아직도
    '12.5.29 2:26 PM (175.116.xxx.96)

    미국을 무슨 지애비 모시듯 하는 멍청한 인간들은 속곳 내주고 속내장까지 다 빨려봐야 정신차릴런지
    쌀국과 일본을 무슨 신주단지 모시듯 하는 인간들은 도대체 언제나 정신 차릴건가
    내나라가 우선이지 도와주긴 뭘 도와줘 도와준 댓가로 빨려먹은 건 생각 못하나
    그것들이 뭐 천사인줄 아나 다 지들 챙겨먹을 거 있을때만 달려드는 건 왜 생각 못하지?

  • 12. ㅡㅡ
    '12.5.29 2:31 PM (211.246.xxx.62)

    사실 여부를 떠나 공적만 봐도
    상원의원 정도는 시켜줘야된다 생각합니다

  • 13. ⓧ쪽바리쥐
    '12.5.29 7:31 PM (119.82.xxx.8)

    그입다물라 // 미국이 자유를 줬대;; 참 대단한 노예 근성이군..

  • 14. 용감씩씩꿋꿋
    '12.5.29 9:29 PM (124.195.xxx.121)

    불법으로 유출된 문서에 대응하지 않는다는 인간들이
    민간이 사찰은 그렇게 했구만 그래.
    ㅉㅉㅉㅉ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6321 급) 와인 따다가 콜크가 부러졌어요. 11 난감 2012/07/02 2,627
126320 가슴 초음파 남자분들이 주로 보시나요? 3 검진 2012/07/02 2,038
126319 네이버 등등에 상품 검색하면 인터넷 창 가로세로로 광고줄이 떠요.. 아이귀찮아!.. 2012/07/02 936
126318 병원에선 이상없다는데 매일밤 발가락이아프대요 5 순이 2012/07/02 3,903
126317 존스빌 소시지요.... 19 새댁 2012/07/02 5,599
126316 <폭풍의 언덕> 보고 싶어요 17 ... 2012/07/02 2,352
126315 아니.. 한겨레신문 엄지원 기자님! 6 그러면안되요.. 2012/07/02 4,397
126314 트위터에 ..82cook...밥차지원 글 .. 감동!~~ 3 주부들의 힘.. 2012/07/02 2,352
126313 양말이 비싸네요. Meoty 2012/07/02 737
126312 유무선 전화기 추천좀 부탁드려요 그린T 2012/07/02 1,109
126311 요리 기구 1 알리슨 2012/07/02 768
126310 자연드림 조합원인데 인터넷으로 물건 사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7 미도리 2012/07/02 1,967
126309 홍삼을 먹었더니 5 ... 2012/07/02 2,187
126308 안 얼린 생만두피 어디서 사나요? 3 만두조아 2012/07/02 1,136
126307 용돈으로 1억 모은 남편 27 자랑질 2012/07/02 18,872
126306 생각한대로 이루어지는걸까요 팔자대로 사는걸까요 4 ... 2012/07/02 4,104
126305 카카오톡에 있는 사진...질문요. 5 혹시? 2012/07/02 2,247
126304 책을 샀는데 표지가 구겨졌네요. Raty 2012/07/02 842
126303 초부주부 살림살이 재구성, 조언부탁드려요.~ 동글이 2012/07/02 977
126302 큰 맘 먹고 마트에서 수박 샀는데......ㅜ.ㅜ 9 흑흑 2012/07/02 3,542
126301 한일 군사 협정 조약 독소 조약 투성.. 1 Raty 2012/07/02 682
126300 미성인 남자가수 누가 있을까요. 허영생이 갑인것 같아요 제가 보.. 2 미성 2012/07/02 2,070
126299 33살 결혼안한 여자입니다.아직도 남자볼때 외모를 너무많이 봐요.. 11 쑥이 2012/07/02 8,005
126298 아이없이 남편과 둘이 사시는분,..반찬 많이 하세요? 7 ㅇㅇ 2012/07/02 2,559
126297 서울에서 (공립)중학교 선생님이신 분께 여쭈어요~~ 3 ***** 2012/07/02 1,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