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0대 중반 시원한 향수좀 추천해주세요.

.. 조회수 : 1,823
작성일 : 2012-05-29 12:58:49

아가씨땐 향수도 쓰고 그러고 살았는데..

요즘은 화장품냄새조차도..

 

암튼..기분전환으로 향수라도 좀 뿌리고 화장도 하고 그러고 싶어요.

화장대위엔 너무 오래된 향수들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네요..

 

원래 시원한 향을 좋아하는편이라 로파겐조같은걸 좋아했는데

시원한 향은 나이가 드니 너무 가벼운 20대에게나 어울리는것 같은 느낌이라..

그래도 20대에 쓰던 시원한 향들을 맡으니 금새 20대로 저를 데려다 주는 느낌이네요.

30대 중반의 나이에 한동안 쓰면 또 언젠가 40대 중반쯤 어느날  이 향을 쓰게 된다면 30대로 저를 데려다 주겠죠.ㅎㅎ

그때의 나는 또 어떤모습일지 적어도 지금보단 여유로울건지..ㅎㅎ

 

오래도록 아련히 추억하게 될 시원한 향수 추천부탁드리요..

 

뭐..그닥 향수에 조예가 깊은 편이 아니라..

로파겐조.켈빈이터너니이나 원, 지오 뭐..이런 시원한 향을 좋아했는데.

뭔가 쿨~할것같은 그러면서도 지적일것 같은 그런 느낌 추천해주세요~

 

IP : 119.69.xxx.8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리
    '12.5.29 2:15 PM (115.139.xxx.75)

    이세이 미야키 (issey miyake) 오데 뜨와일렛 괜찮은것 같아요..여름이라 시원하고 은은한 향이 오래가요^^

  • 2. 디케
    '12.5.29 3:24 PM (112.217.xxx.67)

    크리스찬 디올 돌체비타 길쭉한 것 말고 동그란 거 좋아요.
    테니스공 같이 꼭 동그란 거로 하셔야 해요.

  • 3. 젤소미나
    '12.5.29 9:00 PM (221.166.xxx.94)

    디스퀘어드 쉬우드( she wood)추천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7680 [원전]日 태평양 연안서 멸치 잇달아 떼죽음 4 참맛 2012/06/15 4,082
117679 42억 '아이파크' 27억에 팔려...거품 본격파열 2 참맛 2012/06/15 2,874
117678 나꼽살 9회.대박입니다......(꼭 들어보세요) 12 ..... 2012/06/15 3,499
117677 마늘장아찌 질문이요 2 마늘 2012/06/15 1,398
117676 밑에 친구글 보고 적어요 3 2012/06/15 1,427
117675 축하해주세요^^ 울 아들 23번이래요~~ 3 너구리 2012/06/15 2,629
117674 중학교때 무조건 악기 하나씩 해야 하나요? 3 중학생 학부.. 2012/06/15 2,376
117673 마흔 넘어 사랑니 빼신분 계세요? 11 질문 2012/06/15 3,948
117672 새똥당 알바들이 2 진화한겨? 2012/06/15 914
117671 노래방 65,000원은 뭡니까?? 7 에이씨 2012/06/15 3,185
117670 팝송 제목좀 알려주세요~~~ tonight~~~~~~~~ 22 tonigh.. 2012/06/15 4,928
117669 밀탑빙수가 그렇게 맛있나요..?? 7 ... 2012/06/15 4,092
117668 (급)소고기장조림할때 월계수잎 넣으면 냄새 이상하지 않나요 급합.. 7 장조림 2012/06/15 3,581
117667 많은 열무 도와주세요~ 2 ... 2012/06/15 769
117666 초등아이 전학하는데 언제 선생님께 말씀드려야 할까요? 2 ㅊㅊㅌ 2012/06/15 1,720
117665 너무너무 안먹는 아기..미치겠어요. 10 인내심 2012/06/15 7,409
117664 신용카드에 겸용된 교통카드는 대구서도되나요? 7 몰라 2012/06/15 1,622
117663 나도 연예인 팬질 해본적 있는데... 1 별달별 2012/06/15 1,427
117662 전여옥... 4 .. 2012/06/15 1,737
117661 밑에 결혼전 성관계 광고 내용무 샬랄라 2012/06/15 1,114
117660 남편이 성질머리가 넋두리 2012/06/15 1,163
117659 뉴스타파. 청소부 아주머니들 1 ... 2012/06/15 1,575
117658 연예인팬질 10년넘게 해본적 있는분..?? 5 .. 2012/06/15 1,755
117657 남동생이 신행가서 전화 안했다고 속상하다고 올릴 누나인데요. 28 2012/06/15 8,746
117656 새우가 까매졌으면...못먹는건가요? 새우야..... 2012/06/15 1,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