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부문제로 티비에 나오는 부부들을 보면 대단하다 느껴요.

손님 조회수 : 2,787
작성일 : 2012-05-29 12:39:15

 ebs달라졌어요나 종편채널 그남자그여자  뭐 등등

부부문제로 티비에 나오는 부부들 많잖아요.

뭔가 끝까지 가서 극복하려고 나온것 같은데...

솔직히 집안일 만천하에 다 알리고 그러고 싶을까 싶어요.

아까 그남자 그여자에는 부부관계 문제가 나왔는데.

남편이 성기능장애로 고민하는...병원가서 상담받고...

그게 물론 엄청나게 고민될 일이기는 하나 여기저기서 알아보는 사람들도 많을텐데...

그렇게 프로그램 참가했다 끝까지 잘살수도 있겠지만

또 헤어질수도 있잖아요...

 

세상이 많이 달라진건지, 제가 보수적인건지...

보면서 재미는 있는데 대단하다 싶은 생각이 많이드네요.

얼마전엔 방송중에 남편이 아내얼굴을 주먹으로 때리는 부부도 있던데..

진짜 좀 충격적이었어요....

 

IP : 59.25.xxx.13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29 12:41 PM (147.46.xxx.47)

    그만큼 절박하고 가정을 지키고싶은맘 아닐까요?
    근데 정말 마술같은 솔루션에 매회 놀라며 보고있어요^^

  • 2. 저도 대단하다 여겨짐
    '12.5.29 12:41 PM (112.154.xxx.153)

    제 생각엔 전문적 도움을 공짜로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으니 출연하는거 아닐까요??
    사실 직접 받으려면 많이 비쌀 듯해요...

    근데 그런데 나오는 분들 정말 심각하긴 하더라구요...

  • 3. 원글
    '12.5.29 12:42 PM (59.25.xxx.132)

    예전엔 그냥 수위가 좀 낮았던것 같은데
    요즘은 밥상뒤집는거, 때리는거 뭐 그런건 아무것도 아니네요...
    그런거 보면 심장이 벌렁거려요...

  • 4. ....
    '12.5.29 12:46 PM (116.126.xxx.116)

    그만큼 절박하고..용기라고 생각해요.
    수치스럽지만 털어놓는 느낌 보는 저도 느껴지던걸요.

    종편과 케이블은 안보는데
    물론 상업적으로 이용하는 목적과..
    자극적인 연출도 있겠지요.

  • 5. ll
    '12.5.29 12:48 PM (211.246.xxx.205)

    보면 사회적직함이 있거나 부유한쪽은 거의 안나오고 가난하고 찌들대로 찌든 사례가 많더라구요. 부유하다고 문제가 없을리가 없는데 사회적인 눈을 중시하고 체면을 차려야 하는 쪽은 나오지않고 사회적직함이랄것이 없고 경제적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경우에 다 포기하고 내려놓는 심정으로 마지막으로 지원해보는듯 해요.

  • 6. ..
    '12.5.29 12:51 PM (125.241.xxx.106)

    남의 눈을 의식해서
    가식적으로 살아간들
    나에게 남은것은 아무것도 없지요
    그분들의 현명함네 박수를 보냅니다
    말도 못하고 끙끙 앓으며
    이 좋은 세상을 허송세월 하는 사람들 많지요
    아픔은 치료 해야지요
    아우렇지도 않은척 하면서 사는 사람들이 더 붌쌍하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6237 남편이 잠을 잘 못 자서 고민입니다 7 예민해 2012/06/04 1,986
116236 검은 피부에 분홍 립스틱은 안되겠죠?ㅜㅜ 11 핑크 2012/06/04 3,194
116235 마른복어 보신분... 5 은새엄마 2012/06/04 1,077
116234 오리털이불도 수명이 있나요? 세탁방법 2012/06/04 4,045
116233 괄약근 힘준다는 느낌이요.. 이런건가요? 3 아지아지 2012/06/04 2,405
116232 담주에 한국 방문하는데, 겨울 옷(코트나 점퍼..) 살 수 있는.. 1 간다... 2012/06/04 886
116231 제가 건강검진 후 췌장쪽에 2cm종양이 있대요..혹시 이런 쪽 .. 4 딸기무침 2012/06/04 3,209
116230 이런성향의 아이 어찌 키워야할까요? 도움절실합니다. 1 .... 2012/06/04 1,156
116229 김치 1 희망 2012/06/04 880
116228 집안일 정말 잘 도와주는 냠편분들 무얼 도와주시는거예요? 31 어디까지? 2012/06/04 3,524
116227 일년 동안 10개는 사는거 같아요. 2 옷이라..... 2012/06/04 1,824
116226 요즘 반찬 뭐해드시나요? 좀 풀어봐주세요. 8 오오오 2012/06/04 2,512
116225 수리논술 인강들으려고하는데 어디가 좋을까요? 수리 2012/06/04 1,808
116224 올해 장마가 언제일까요? 4 ... 2012/06/04 3,395
116223 쌀 씻을때 밥솥 내솥에다 하지 않나요? 17 밥솥 2012/06/04 6,668
116222 롯데월드안에 있는 롯데리아.. 동네 롯데리아보다 음식이 질떨어지.. 1 롯데 2012/06/04 2,075
116221 여러분들은 건강 정보를 대부분 어디서 얻게 되시나요? 2 궁금하네요 2012/06/04 905
116220 아들의 빈번한 가출에 대한 조언좀.. 2 마귀할멈 2012/06/04 1,714
116219 스*벅스 프라푸치노 카드. 스티커 필요하신분? 3 별별 2012/06/04 1,325
116218 오쿠사용하시는분들..뜨거운내솥 꺼낼때 어떻게하세요? 1 에쓰이 2012/06/04 1,461
116217 토마토 어떻게 해먹을까요? 8 궁금 2012/06/04 1,979
116216 강아지 귀 바깥털. 어떻게 빗겨줘야하나요 2 빗질 2012/06/04 875
116215 들깨가루 갈아서 망에 받혀서 써야 하는건가요? 2 들깨수제비 2012/06/04 1,552
116214 오쿠로 홍삼다려 드시는분들께 질문있어요 4 질문 2012/06/04 2,739
116213 윗집 소음이...너무 신경쓰이네요. 3 예민? 2012/06/04 1,8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