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지를 담가서 지금 마지막(세번째)으로 소금물 끓여 식혀서 부었습니다.
어제 식힌 물 부어서 항아리에 그대로 두었는데,
벌써 위에 하얀 실같은게 끼기 시작하네요.
이걸 냉장고에 넣어야 할까요?
아니면 약 일주일 동안 익힌 다음에 냉장고에 넣는 건가요? 책에는 이렇게 하라고
되어 있긴 했어요.
근데 위에 뭐가 끼기 시작하니까 좀 불안해지네요.
그냥 냉장고에 넣으면 안전할까 싶어서요.
만약 냉장고에 넣게 되면, 그 소금물까지 다 넣어야 하는 건가요?
혹시 오이가 그 물에서 뜨면 안되니까 오이지가 다 잠기도록
위에 접시로 눌러서 보관해야 할까요? 아니면 물없이 그냥
오이지만 넣어서 보관해도 되나요?
잘 아시는 분들 계시면 알려주시길 부탁드릴게요.
미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