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댁쪽 가슴이 크신 분들 계신가요?

샤랄라라 조회수 : 1,848
작성일 : 2012-05-29 11:53:13

저는 아까도 썼지만 비루한 가슴인데

시댁쪽은 다들 한가슴 하신다는

시엄니 시누이들이 가슴이 크더라구요

결혼 초기 때만 해도 깜짝놀랐어요

그리고 부끄러웠죠 워낙 비교돼서 ㅎㅎ

이제 10여년이 지난 지금 딸이 시댁쪽을 닮은 것 같아 마음이 놓이네요ㅎㅎ  

IP : 220.121.xxx.1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29 11:54 AM (122.32.xxx.12)

    몸도 마르고 가슴만 크면..좋은데...
    시댁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원래 타고난 가슴이 좀 있는데다가..
    살도 잘 찌는...

    시누도 가슴이 좀 있는데..방심하면 살이 쉽게 쪄서..
    가슴도 많이 커지고..
    저도 그렇구요....

    비쩍 마른 몸에 가슴만 이 가슴이면..얼마나 좋을까..하고..생각해 봅니다..흑흑...

  • 2. ㅇㅇ
    '12.5.29 11:57 AM (211.237.xxx.51)

    저 밑에 자신은 가슴 작고 딸 가슴 큰 사람? 글에 답글달았는데;
    저희 시엄니가 왕가슴이였어요.. 몸은 원래 마르셨고요..
    시누이들도 비슷해요.. 몸 마르고 키는 작은 편이고 대신 가슴 크고..
    암말기에 온몸이 더 마르셧는데 가슴은 그대로셔서 진짜 기괴하기조차 하더군요.
    누가보면 수술한 가슴인줄 알것 같다는...
    근데 비쩍 마른 몸매에 가슴만 크면 그것도 좀 기괴하긴 해요..
    저희 고1 딸도 마른 몸매에 가슴은 큰데... 어깨 아프다고 하더군요;

  • 3. ㅋㅋ
    '12.5.29 11:58 AM (219.251.xxx.135)

    시댁..이라기보다 남편 외가가 한 슴가 하세요.
    시어머니도 그렇고, 시이모들도 그렇고요.
    그래서 찜질방 같은 데 갔다가 깜짝 ;
    시어머니는 제 가슴 보고 깜짝 ;;;
    (지금보다 몸무게 10kg 덜 나가던, 정말 마른 몸매였거든요. )

    그런데 어찌된 게 딸이 한 명도 없어서 그 유전이 발현(?)된 곳이 없네요.
    남편이 딱 시어머니 닮았는데.. 남편이 저보다 가슴이 발달된 것 같아요.
    남편 닮은 아들 역시도요... ㅎㅎㅎㅎ ㅠ.ㅠ

  • 4. 샤랄라라
    '12.5.29 12:23 PM (220.121.xxx.18)

    찜질방까지 같이 가셨다니 대단한데요
    저는 시어머니가 같이 가자고 하셨었는데
    이리저리 둘러대면서 일부러 안갔는데 말이죠ㅎㅎ

  • 5. ...
    '12.5.29 1:35 PM (27.1.xxx.17)

    울 딸은 모든 걸 자이언트 시댁이랑 복사판인데 가슴이...가슴이...ㅠㅠㅠ가슴만...
    지금 20살인데 희망없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5561 질염은 아니라는데 건조해서 가렵고 따가워요 4 비가 온다 2012/06/30 3,570
125560 노트북을 화장실에 들고 가도 되나요? 5 노트북 2012/06/30 2,772
125559 개인이 하는 농산물쇼핑몰에는 칭찬만 쓰는게 정석인가봐요?ㅜㅜ hwae 2012/06/30 1,336
125558 영어 번역 부탁드립니다. 2 번역 2012/06/30 1,377
125557 위대한 여인이 저희집에 놀러 온다네요. 29 손님 2012/06/30 19,703
125556 베스트유머 갑니다~! 일본 사우나 몰래카메라ㅎㅎㅎㅎ 3 수민맘1 2012/06/30 3,576
125555 랍스터 맛있게 찌는 방법 아시나여?^^ 2 랍스터 2012/06/30 3,344
125554 김치 담글 때 찹쌀풀 넣는 거요 10 김치초보 2012/06/30 9,531
125553 옛날 건국대 지방 분교가 있었나요? 4 건대 2012/06/30 2,649
125552 염분있는거 먹으면 금방 혈압이 올라가나요? 4 ... 2012/06/30 2,616
125551 날씨 어떤가요? 서울은 화창합니다. 5 이게 뭔 장.. 2012/06/30 2,068
125550 지금이 고양이 털갈이하는 시기인가요..? 7 멘붕상태 2012/06/30 3,275
125549 곧 한국으로 귀국해서 전원생활을 꿈꾸며 살고있어요. 4 junebu.. 2012/06/30 3,277
125548 아이들이 너무 싸워요 1 gmrgmr.. 2012/06/30 1,726
125547 대학전형내용을 미리 서치하려합니다 2 고2맘 2012/06/30 1,870
125546 습기.. 1 뽀송 2012/06/30 1,443
125545 어젯밤 메디슨 카운티의 다리.. 16 클린트 이스.. 2012/06/30 7,572
125544 mri비용이 다 내리는건가요? 2012/06/30 3,282
125543 친구가 멘붕상태예요 11 ... 2012/06/30 6,663
125542 호주매춘녀들 기사보며 박근혜가 생각나네요 ㅋㅋㅋ 1 junebu.. 2012/06/30 2,793
125541 부산 어떤칫과 다니세요? 3 떡순이 2012/06/30 1,886
125540 수유너머 토요서당에 아이들 보내보신 분?? 질문 2012/06/30 1,409
125539 태동은 아닌데 배속이 가끔 꿈틀거려요 4 부끄... 2012/06/30 9,800
125538 콜레스테롤~수치가 높아요 8 찬란한아짐 2012/06/30 3,391
125537 용기를 옮겨도 될런지요 1 매실액기스 2012/06/30 1,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