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문상가면 신생아 조카 못보나보죠?

파스타 조회수 : 2,147
작성일 : 2012-05-29 11:12:59

전 곧 출산이고

언니는 엇그제 출산했어요.

지방에 있는 친정가서 몸 풀거구요.


이모부가 오늘 돌아가셨는데 남동생이 문상갑니다.

전 가면 안된다고 하시구요.

엄마가 말하길

조문다녀오면 21일인가...

신생아 보면 안된다구 남동생에게 한달동안

집에오지말고 저 출산할때 병원도 가지말래요ㅜㅜ

집에 제사는 지내지만 종교도 없는데

이래야 하는게 맞나요?

다른분들도 이러시나요?

남동생 한달동안 못 본다니 서운하네요ㅜㅜ
IP : 211.246.xxx.20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ㄱㄱㄱ
    '12.5.29 11:26 AM (218.52.xxx.33)

    제 출산 보름쯤전에 시이모가 돌아가셨는데,
    시부모님이 아기보러 아기 생후 한달째에 오셨어요.
    삼칠일은 지나고 아기 봐야한대요.
    저는 상관없는데, 시댁에서는 그런 미신 잘 지키세요.

  • 2. 원글
    '12.5.29 11:31 AM (211.246.xxx.209)

    첫벗째분 말하는 ㅆㄱㅈ 잘봤습니다.

    형제끼리 사이가 썩 안좋으신가 봐요.

  • 3. ...
    '12.5.29 11:34 AM (112.145.xxx.122)

    임산부도 장례식장 가는거 아니라고 말리시잖아요
    예전에 의료기술이 좋지않은 시절이면 혹여 전염병이나 그런것때문에 조심했을꺼에요
    좋은게 좋은거라고 신생아랑 산모 위해서 그런거니까 섭섭하시더라도 이해하세요^^

  • 4. ......
    '12.5.29 11:48 AM (121.147.xxx.118)

    좋은 게 좋은 것임.
    아기의 탄생은 정말 조심하고 축복받을 일임.
    안 좋다는 건 다 ~하지 마시고^^
    예쁘게 아기 낳으세요.

  • 5.
    '12.5.29 12:00 PM (121.100.xxx.136)

    어른들이 괜히 그런말 하는거아니에요, 조금이라도 지킬수있는건 지키는게 좋은거죠

  • 6. 모모누나
    '12.5.29 5:18 PM (112.175.xxx.20) - 삭제된댓글

    저희 아빠도 제 애기 낳았을때
    문상갔다오셨다고
    안오셨어요
    삼칠일까지


    사진만 보시고 이쁘다이쁘다 보고싶다 하셧지만

    혹시라도 아이한테 안좋을까봐 안오셨어요

    전 그것도 사랑이라고 생각해요~

  • 7. ...
    '12.5.29 8:18 PM (211.114.xxx.171) - 삭제된댓글

    아기한텐 이것저것 가리는거 많아요.
    좋은게 좋다고
    예로부터의 관습이니 가려 나쁠건 없을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6187 애교는 타고 나나봐요... 1 애교쟁이 2012/06/04 1,444
116186 축쳐진 남편의 어깨가 으쓱해질 건강챙기고파요 1 도움이 필요.. 2012/06/04 841
116185 웰컴투 동막골 2 영화 2012/06/04 1,252
116184 저의 이런마음 왜 그런걸까요? 7 좋은아침요 .. 2012/06/04 2,219
116183 근육통도 돌아다니나요? 웃자 2012/06/04 1,672
116182 칠순잔치 9 무명 2012/06/04 2,507
116181 가구에 붙은 양면테이프자국 뭘로 지우나요? 4 살림 2012/06/04 3,369
116180 아침마당 보다가 돌렸어요 5 한마디 2012/06/04 6,611
116179 왼쪽 아래배가 아프면 어떤 과로 가야하나요? 4 참지말고 병.. 2012/06/04 2,967
116178 인모가 좋은가요,가짜 모발이 좋은가요? 2 가발 2012/06/04 1,334
116177 스마트폰 초보 이용자인데요... 4 ... 2012/06/04 1,416
116176 초1아들 때문에 속이 부글부글 어찌해야하나요 17 고민 2012/06/04 2,775
116175 류마티스 관절염 4 끙끙 2012/06/04 1,654
116174 [원전]"오이 원전 재가동 막아주세요" 긴급 .. 1 참맛 2012/06/04 837
116173 책 읽어주는 라디오 프로 같은거 있나요? 5 궁금 2012/06/04 1,501
116172 미성숙한 남편 3 화가 나네요.. 2012/06/04 2,472
116171 인간극장 오늘부터 이범학씨네요 트로트가수 13 이대팔 2012/06/04 7,718
116170 6월 4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2/06/04 853
116169 생강차. 2 2012/06/04 1,482
116168 살찌는 방법 알려주세요 5 dff 2012/06/04 1,612
116167 감정의 기복 조절 4 2012/06/04 2,031
116166 돌미나리에는 거머리가 없나요? 3 무셔 2012/06/04 4,155
116165 거짓말한 아이.. 어찌할까요 4 속상한 맘 2012/06/04 1,511
116164 한번쯤 사놓고 애들먹이고 싶은데.. 맛어때요? 2 주원산훈제오.. 2012/06/04 1,713
116163 이별을 문자로 통보 받았네요... 13 mario2.. 2012/06/04 8,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