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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대중교통 이용했는데 사람들 옷차림이

ㅇ_ㅇ 조회수 : 2,296
작성일 : 2012-05-29 10:58:22

완전 짧게 입는게 요새 유행인가봐요?

 

앞에 있던 어떤 아가씨가 꽃무늬 핫팬츠를 입었는데 엉덩이 살(?)이 아래로 둥글게 비져나와서 눈을 어디에 둬야할지 모르겠다 싶었는데

천천히 주위를 둘러보니 다들 청 핫팬츠, 시선집중하면 팬티가 보일 법한 초미니 스커트는 기본이네요.

 

저야 이미 늙었으니 그런 옷차림 적응 못하는 거지만

날씬한 몸매 부러워서 다이어트라도 해야겠어요.ㅎㅎ

 

또 하나 재미있었던 건

좌석에 앉은 사람들이 쪼로로록 다들 스마트폰이나 타블렛 꺼내서 열심히 만지고 있더라고요.

혼자 맨손으로 앉아있기 뭐해서 저도 뭐라도 꺼내볼랬더니

손에 잡히는 건 오래묵은 폴더폰이라..

 

이 폰 수명 다하면 저도 스마트폰 하나 장만할까 싶더라구요.

IP : 14.63.xxx.6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29 11:03 AM (211.244.xxx.167)

    전 신호대기중에 목격했네요
    20대 초반인듯한 여자인데 걸을때 살짝살짜 엉덩이 밑부분이 보이는거에요
    본인도 모르고 그렇게 입은거겠죠? 가만히 서있을땐 안보였을수도...
    혼자서 힙업운동좀 하고 입던가 저게뭐니 이럼서 중얼중얼 거렸어요..;;
    정말 보는 제가 다 민망했어요...
    그래도 남자들은 좋아라했을라나???

  • 2. ^^;;
    '12.5.29 11:10 AM (175.194.xxx.88)

    맞아요. 그런옷입고 지하철안에서도 그렇지만 내려서 계단올라가면 뒤에서는 정말 다~~아 보여요^^;; 몇몇은 제가 뒤에서서 몸으로 가려주고 그랬어요 ㅎㅎ 남자들 아주 눈이 호강하겠던데요^^;;

  • 3. 하의실종
    '12.5.29 11:13 AM (121.145.xxx.84)

    뭐 그 자체를 나쁘게 보는것도 아니고 지들 돈으로 지들이 사입고 다니는거니..
    근데..아무리 하의실종이라도 하의자체가 눈에 보이게는 입었음 하네요
    티가 더 길어서 바지가 안보이는 경우는 제눈을 의심하게 됩니다..ㅠㅠ

    전 티셔츠원피스 같은 옷이 젤 이상함..진짜 셔츠만 입고 나온거 같음..ㅠㅠ

  • 4. ....
    '12.5.29 11:13 AM (122.34.xxx.15)

    올해는 짧은 하의가 유행인것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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