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처음에 잘 적응했었는데,요즘 자꾸 안떨어지려 우는데,어떻하죠

어린이집 조회수 : 726
작성일 : 2012-05-29 10:26:16

둘쨋날부터 엄마안녕!안녕!하며 잘 떨어져 안심했었는데,

요즘은 아빠가 출근길에 데려다주거든요.

근데,첨엔 안그러다 며칠전 부터 안떨어지려 많이 운대요. (열흘쯤 됐어요.)

매일 물어보면 어린이집 간다고 하는고 짐에서 나갈땐 좋아서 신나하면 가는데,

막상가서는 그러나봐요.

어떤지 궁금해서 어린이집에 전화 해보고 싶기도하는데,자주 전화하면 진상엄마 될까요?

점심먹고 한시반쯤 제가 데리러 가는데요,그때는 웃으며 잘 놀고 있거든요.

어떻게 지내는지 너무 궁금한데..전화 해도 샘들이 싫어하지 않을까요?

IP : 182.213.xxx.15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스피린20알
    '12.5.29 10:35 AM (112.217.xxx.236)

    그러시면..
    전화를 하지 마시고
    아이 데리러 가시는 길에 선생님께 슬쩍 물어보세요.

    '아이가 아침마다 헤어지기 싫어하는데 혹시 어린이 집에선 잘 지내고 있나요'라고..

    저희 둘째넘이 그랬었어요..
    울고불고 엄마 회사 가지 마라, 어린이집 싫다, 안간다..
    제가 아침마다 눈물바람이었는데 막상 어린이집에 들어가면 친구들이랑 잘 놀고, 밥도 잘먹고, 낮잠도 잘 잤다는.. ㅡㅡ;;

    선생님께 한번 물어시고, 아이가 잘 못지낸다, 그런말씀 하시거든 아이와 함께 얘기해보세요.
    만약 뭔가 이유가 있어서 그렇다면 아이가 얘기할꺼에요..

  • 2. 안가려는 이유가 있겠죠
    '12.5.29 11:53 AM (112.154.xxx.153)

    재밌고 신나기만 하면 안가려고 할까요? 이유가 있을테니 직접데리고 가셔서 애 들여보내시고 선생한테 물어 보시고 도움을 요청하세요 엄마가 그렇게 관심 갖지 않으면 교사도 신경 덜 쓰게 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5869 솔직히 시가와 친정에 돈 보내시는분들? 솔직 00:10:08 41
1745868 지역주택조합 왕국 서희건설 무너지나? 4 ㅇㅇ 00:04:41 282
1745867 이뉴스 보셨나요? 12.3때 해양경찰 00:02:37 274
1745866 새우튀김 부침가루해도 되나요? .. 00:01:48 25
1745865 집값 누르고 세수도 확보···아리팍 보유세 2841만 → 416.. 보유세 강화.. 2025/08/13 264
1745864 윤가 장모 명신이 오빠 ... 2025/08/13 218
1745863 최강욱 대법원장 가능해요? 2 ... 2025/08/13 359
1745862 서랍 있는 침대 쓰시는 분들 1 .. 2025/08/13 233
1745861 굳이 나 사는 동네로 이사온 시댁누구~ 에휴 2025/08/13 208
1745860 수도권 호우에 3명 사망 2 .. 2025/08/13 518
1745859 이런 장례에 부의를 해야할까요? 2 ... 2025/08/13 290
1745858 건강 무척 챙기는 딸 3 ㅇㅇ 2025/08/13 367
1745857 비가 많이 오네요 1 ... 2025/08/13 328
1745856 머리가 요즘 많이 빠지는 것 같아요 2 2025/08/13 340
1745855 이정현네 대형철판 너무 부럽네요 3 2025/08/13 734
1745854 f1더무비 보신분? 여자가 보기 어때요? 9 ㅇㅇㅇ 2025/08/13 360
1745853 김건희 독방 엄청 좋네요 창문까지 있고 13 ㅇㄴㅂㄴㅅ 2025/08/13 1,619
1745852 회상, 김성호씨 기억하세요? 7 . . . 2025/08/13 1,055
1745851 홈플러스 폐점 앞둔 점포들 15곳 9 ㅇㅇ 2025/08/13 1,570
1745850 감정적이고 괴팍한 남편 손절하고 싶어요 1 성격 2025/08/13 730
1745849 사면해주면 조용히 살까요 7 hgfd 2025/08/13 890
1745848 일본의 빈티지 오니기리 3 몸에좋은마늘.. 2025/08/13 1,034
1745847 착한데 눈치없고 에너지 많은 사람 7 .... 2025/08/13 1,258
1745846 여행은 황신혜처럼... 6 ... 2025/08/13 2,193
1745845 김건희 정장같은 옷 넥타이 이거 안웃겼어요? 11 ........ 2025/08/13 2,6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