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을 팔고 전세로 옮기려는게 나은건지....

... 조회수 : 933
작성일 : 2012-05-29 10:24:14

살림이 많고 애들도 커가서 같은동네 25평에서 32평으로 옮기려고 합니다.

여기 살면서 돈을 조금 모았는대 대출없이는 무리더라구요...

그래서 좀 마음에 드는 6~7년 된 아파트는 1억이 넘게 대출을 받아야 하고....

그래서 사실 남편이랑 우리집 팔리면 그 아파트 전세로 가기로 했거든요...

그런대 우린 계속 이동네에서 살거고 그러면 차라리 집을 사는건 어떤가 싶은 생각이 드는대요...

저희가 가진돈으로 하려면 18년 정도 된 아파트를 사게 되면 크게 대출 받지 않고 갈수 있겠더라구요...

그냥 전세로 살면서 더 돈을 모아 마음에 드는 아파트를 사는게 나을지 아니면 오래 된 아파트라도 내집이 편하니까 무리없이 수리하고 사가지고 사는게 나은건지... 좀 고민이 되네요...

오래된 아파트는 세대수가 적어요...

여긴 동네가 작기 때문에 선택의 폭이 다양하지도 않구요...

애들이 이동네를 좋아해요...친구들도 그대로 있고 뭐 저도 정붙이고 살아보니 편하고 좋구요...

전세와 오래된집을 수리해서 사가지고 사는것....  어떤게 나을까요???^^

IP : 221.139.xxx.11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대수가 적은
    '12.5.29 12:55 PM (112.154.xxx.153)

    아파트를 구입하는건 안좋은 생각입니다. 세대수가 많아야 재건축이라도 되면 새집에서 살텐데
    그리고 애들 잠깐 클때 살자고 큰평수 사봤자 애들 대학생되면 집에 잘 들어오지도 않는데 그담엔 오히려 좁혀 살아도 되요
    지금 25평 가지고 계신거 유지하시고 전세 주시고 큰 평수 전세를 가세요
    그게 나을듯 한데요 전세야 다시 돌려 받는거니까요

    그리고 애들 대학 들어갈 때쯤.. 다시 집으로 돌아오시던지요...

    세대수 적은 아파트 구입하는건 반대...
    요즘 새 아파트가 얼마나 많은데요...
    그리고 1억 넘게 대출 받아 얼마안된 아파트 사는 것도 반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8229 요즘 무슨 재미로 사세요? 16 히히히 2012/06/17 4,628
118228 저 도와주세요. 고민 2012/06/17 1,291
118227 前 마눌 생각할때 마다................ 3 시크릿매직 2012/06/17 2,417
118226 섬유근육통 병원 추천해주세요 1 .... 2012/06/17 8,694
118225 쥐도 잡고 닭도 잡았으면 좋겠네요. 7 연말에 2012/06/17 1,201
118224 독일에서 캐리어 어디 가면 살 수있나요? 8 .... 2012/06/17 3,454
118223 맥주에 버터구이 문어 2 맑은물내음 2012/06/17 1,856
118222 닥터진에서요 2 드라마 매니.. 2012/06/17 1,730
118221 휴롬 이렇게 무거워요? 6 원액기 2012/06/17 2,637
118220 저 지금 세상에서 젤 맛난 진토닉 마시고 있어요.. 5 쉐키쉐키 2012/06/17 1,765
118219 요즘 과일 어떤게 저렴해요? 5 ?? 2012/06/17 3,012
118218 한우고기집 도움 주세요! 2 빵빵부 2012/06/17 960
118217 지금 우리딸이 갑자기 고열과오한이 .... 5 울내미 2012/06/17 2,431
118216 8월초 홍콩, 태국 날씨는 어떤 각오(?)를 해야 할까요??? 11 미쳤나봐 2012/06/17 9,919
118215 지갑 지퍼돌이 추천해주세요 부두 2012/06/17 1,018
118214 다이어트 34일차 5 55 2012/06/17 1,901
118213 유행은 정말 돌고 도는군요 ㅋㅋ 3 zz 2012/06/17 3,828
118212 메아리가 넷중 10 신사의 품.. 2012/06/17 3,320
118211 모녀 사이가 왜 저렇죠? EBS 2012/06/17 1,697
118210 쿠팡, 위메프 7부 레깅스 미리 감사해.. 2012/06/17 1,587
118209 강아지가 가구를 자꾸 갉아요ㅠㅠ 11 요키엄마 2012/06/17 6,539
118208 '각시탈'을 보노라니 '즐거운 나의 집'도 생각나네요. 2 mydram.. 2012/06/17 2,287
118207 저층에 사시는 분들, 방범 어떻게 하셨나요? 3 ... 2012/06/17 2,788
118206 친정엄마가 자식농사 잘못 지었다 하시네요.. 8 부향 2012/06/17 4,569
118205 주름기능성 화장품 좀 추천해주세요 2 ... 2012/06/17 1,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