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열무김치를 담갔는데 맛이 써요. 헬프미!!

열무 조회수 : 3,526
작성일 : 2012-05-29 09:39:47

열무김치를 담갔어요.

열무 씻은후 소금에 절여서 물기빼고 양파 썰어넣고 쪽파 썰어넣고 

생수에다가 밀가루좀 풀고 소금간 해서 다진마늘 생강 넣고 짭쪼름 하게 만들어서

절여진 열무에다가 살살 부었어요.

하루 상온에 두었다가 김치냉장고에 넣고 3일뒤인 오늘 꺼냈는데

국물맛이 써요.

신건지 ( 열무물김치 고추가루 안넣고 국물이 우유빗깔나게 담그는방식) 를 담근건데 뭐가 문제일까요?

상온에 좀더 익을때까지 두었어야 하는건가요?

 

처음 담갔을땐 성공한거 같았는데 익히는 과정에서 실패한거 같아요.

 

IP : 112.161.xxx.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29 9:59 AM (122.129.xxx.47)

    소금의 간수가 덜빠진것을 사용한것 아닐까요.

  • 2. .....
    '12.5.29 10:55 AM (123.109.xxx.64)

    단 맛나는 재료가 부족해서 그런 거 같은데요.
    양파를 채썰어서 넣었다고 할지라도 매실액이라던지 배를 갈아넣었다던지 이런 게 없네요.
    양파를 갈아서 넣으신 것도 아닌 거 같고.
    설탕이 싫으시면 지금이라도 매실액이나 양파 갈아서 넣으세요.

  • 3. 잘될거야
    '12.5.29 12:29 PM (112.161.xxx.5)

    .....님 가르쳐주신대로 매실액을 좀 섞었더니 씁쓸한 맛이 없어졌어요. 감사해요 참 이열무김치 방식은 시어머니식이예요. 보리밥해서 비고추장넣고 비벼먹으면 맛있어요. 새콤한 열무김치에 빨간고추장 넣고 비벼먹으면 반찬이 필요없어요.

  • 4. ...
    '12.5.29 12:31 PM (152.99.xxx.164)

    제 경험으로는 마늘 많이 들어가도 써졌어요.
    양념 많이 넣는게 무조건 좋은건줄 알고 마늘도 많이 넣었더니 써지더군요.

  • 5. 생강..
    '12.5.29 3:03 PM (61.106.xxx.76)

    생강 많이 들어가도 써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6205 경옥고 드셔본 분 계세요? 1 경옥고 2012/06/04 2,093
116204 급!강남킴스에서 선풍기 파나요?컴대기 3 강남뉴코아 2012/06/04 953
116203 따끈따끈 제주도 여행 간단한 후기 공유하고 싶어서 올립니다 5 제주도 2012/06/04 2,442
116202 스타o스 같은 커피는 괜찮은데, 맥o같은 인스턴트 커피 마시면 .. 7 커피 2012/06/04 2,021
116201 천호역근처 폐지줍는할머니께서잃어버리신 강아지 보신분 연락부탁드립.. coolye.. 2012/06/04 1,165
116200 내집 마련 결혼 몇년 후에 하셨나요? 8 절약정신 2012/06/04 2,528
116199 이사가려고 하는데 조언 좀 부탁드려요 2 조언부탁드려.. 2012/06/04 908
116198 이번 주말에 한 일들인데... 어깨가 빠질거 같아요ㅠ 2 미미 2012/06/04 1,156
116197 짜증났던 주말 휴가 ^^ 2012/06/04 1,400
116196 박준미용실 파마 가격 얼마쯤하나요? 2 웨이브파마 2012/06/04 6,666
116195 보험 업그레이드 시키라고 두곳에서 전화왔어요 13 좋은건가 2012/06/04 1,752
116194    [정치] 김두관 "나는 친노 아니다" "양극화 심화와 부.. 4 2012/06/04 1,616
116193 학생인데요 넝쿨당 임산부장면보구요 4 mm 2012/06/04 2,696
116192 노화인가요? 햇빛받으니 손이며 몸에 주근깨같은 반점이 생기네요 .. 4 30대중반 2012/06/04 5,503
116191 6월 4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6/04 882
116190 데이트코스 추천좀.. 토리 2012/06/04 900
116189 [속보]이해찬 “북한인권법은 외교적 결례” 발언 파문 4 2012/06/04 1,260
116188 나는 평범하다 하시는 분들, 일가족 의류비는 1년에 얼마 정도 .. 4 ... 2012/06/04 2,325
116187 남편과 바람피운 승무원에게 위자료 지급한 주부.. 그러나 6 판결 참고 2012/06/04 6,807
116186 애교는 타고 나나봐요... 1 애교쟁이 2012/06/04 1,444
116185 축쳐진 남편의 어깨가 으쓱해질 건강챙기고파요 1 도움이 필요.. 2012/06/04 841
116184 웰컴투 동막골 2 영화 2012/06/04 1,252
116183 저의 이런마음 왜 그런걸까요? 7 좋은아침요 .. 2012/06/04 2,219
116182 근육통도 돌아다니나요? 웃자 2012/06/04 1,672
116181 칠순잔치 9 무명 2012/06/04 2,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