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침부터 강아지 풀고 다니는 아줌

개무서워 조회수 : 1,373
작성일 : 2012-05-29 08:20:12
아침에 출근하는데 뒤에서 이리와 이리와 하는 소리가 들리는 겁니다. 설마 하고 뒤돌아보니 강아지 부르는 소리더군요.
골목 건너로 피했는데 저한테 돌진해오는겁니다.
소리소리 질렀는데
그 미친아줌 강아지 부르지도 않더군요.
제가 왜 개 줄로 안하시냐고 했더니 모라모라 혼자말하더니
그냥 가버리더군요.
미안하다는 말도 없이!
이런일 공원에서 몇번있었지만 그래두 미안해하던데
아침부터 공포에 떤 저를 그냥 쳐다보는 그아줌,
진짜때려주고 싶었습니다.

개 풀고 다니면 벌금 마니 내게 하면 안될까요?
사진찍긴했는데 넘 멀리서 찍어서 ㅠㅠ
신고도 못하네요
무서워서 얼어있었거든요
IP : 110.70.xxx.21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혀
    '12.5.29 8:44 AM (122.37.xxx.113)

    개 키울 자격 없는 사람 많아요~~

  • 2. 흐음
    '12.5.29 8:57 AM (1.177.xxx.54)

    개 줄 이야기하면 못들은척 하는 사람들 은근 많아요

  • 3. wa
    '12.5.29 8:59 AM (112.168.xxx.22)

    커다란 진돗개를 목줄도 안하고 아파트 숲 사리로 가다가
    행인에게 개가 덮쳐서 행인(여자)이 비명을 지르니
    "미친년"이라 하면서 가더이다

    완전 미친놈....그것도 같은 아파트 주민한테....

  • 4. 완전 공감!!
    '12.5.29 10:19 AM (203.239.xxx.51)

    미친 개주인들 많죠. 이런 예의 없는 사람들 때문에 개빠니 뭐니 하는 말이 나오는 것 같아요. 정말 싫어요 개 좋아하는 사람 있으면 싫어하는 사람도 있는건데...지 눈에나 지 자식이고 예쁘지 참 어이가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0148 외국여행 갔을 때 제일 황당했던 부탁 23 으음 2012/06/14 14,021
120147 동백사진여러장을 포토샵으로 수정해 한페이지로 만들고 싶어요. 인.. 바닐라 2012/06/14 1,441
120146 안면도 '모켄 하우스 ' 1 추천해주세요.. 2012/06/14 2,570
120145 매실이 익어서 노랗게 됐는데 매실액 담을수 있나요? 5 후니맘 2012/06/14 2,489
120144 영어 질문입니다. 2 한문장 2012/06/14 1,306
120143 사는게 왜 이리 힘들까요 28 죽고 싶네요.. 2012/06/14 10,812
120142 호노카아 보이 4 .. 2012/06/14 1,344
120141 통합진보 19세 미만 당원들, 청소년 비대위 결성 1 집회자유 2012/06/14 1,120
120140 아들의 거짓말 9 고민맘 2012/06/14 3,186
120139 암걸렸다 완치된 사람 알고 계시면 리플좀 달아주세요. 46 힘을 주세요.. 2012/06/14 12,040
120138 세일문의 2012/06/14 1,075
120137 제주도 날씨 어떤가요..? 4 푸른바다 2012/06/14 1,170
120136 친정가족들과의 해외여행(장소추천) 계획중이예요. 1 막내이모 2012/06/14 1,156
120135 82 회원분중 꽃꽃이 사범 자격증 가지고 계신분 계신가요? 2 혹시 2012/06/14 2,243
120134 초6 여학생 선물.. 6 추천부탁 2012/06/14 1,182
120133 칼이나 냄비등을 버릴 때는 어떻게 하나요? 7 화초엄니 2012/06/14 8,061
120132 멍게비빔밥요. 1 처음 2012/06/14 1,589
120131 요정도 일은 그냥 넘어가는게 나을지 말을 해야할지.... 2 내가 까칠한.. 2012/06/14 1,436
120130 충동조절능력 없는 아이(의지력) 3 여고생엄마 2012/06/14 1,704
120129 셀카를 찍어보면 사람들이 왜 나에게 미인이라 하는지(했었는지) .. 7 슬프다 2012/06/14 4,677
120128 쌀가루로 만들수 있는 요리가 뭐가있을까요?? 4 oo 2012/06/14 1,849
120127 카카오가 공개한 '통신사별 보톡 품질저하' 수준은? 1 다시 헬쥐 2012/06/14 1,547
120126 직장 가사 육아 그리고 명퇴 20 고민 3일 2012/06/14 3,222
120125 간질환자 만지지 말고 놔두는게 좋은가요? 9 십년감수 2012/06/14 3,221
120124 자폐증 친구에게 공격당한 후 공포가 생겼어요.. 4 인절미 2012/06/14 3,3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