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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침부터 강아지 풀고 다니는 아줌

개무서워 조회수 : 1,060
작성일 : 2012-05-29 08:20:12
아침에 출근하는데 뒤에서 이리와 이리와 하는 소리가 들리는 겁니다. 설마 하고 뒤돌아보니 강아지 부르는 소리더군요.
골목 건너로 피했는데 저한테 돌진해오는겁니다.
소리소리 질렀는데
그 미친아줌 강아지 부르지도 않더군요.
제가 왜 개 줄로 안하시냐고 했더니 모라모라 혼자말하더니
그냥 가버리더군요.
미안하다는 말도 없이!
이런일 공원에서 몇번있었지만 그래두 미안해하던데
아침부터 공포에 떤 저를 그냥 쳐다보는 그아줌,
진짜때려주고 싶었습니다.

개 풀고 다니면 벌금 마니 내게 하면 안될까요?
사진찍긴했는데 넘 멀리서 찍어서 ㅠㅠ
신고도 못하네요
무서워서 얼어있었거든요
IP : 110.70.xxx.21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혀
    '12.5.29 8:44 AM (122.37.xxx.113)

    개 키울 자격 없는 사람 많아요~~

  • 2. 흐음
    '12.5.29 8:57 AM (1.177.xxx.54)

    개 줄 이야기하면 못들은척 하는 사람들 은근 많아요

  • 3. wa
    '12.5.29 8:59 AM (112.168.xxx.22)

    커다란 진돗개를 목줄도 안하고 아파트 숲 사리로 가다가
    행인에게 개가 덮쳐서 행인(여자)이 비명을 지르니
    "미친년"이라 하면서 가더이다

    완전 미친놈....그것도 같은 아파트 주민한테....

  • 4. 완전 공감!!
    '12.5.29 10:19 AM (203.239.xxx.51)

    미친 개주인들 많죠. 이런 예의 없는 사람들 때문에 개빠니 뭐니 하는 말이 나오는 것 같아요. 정말 싫어요 개 좋아하는 사람 있으면 싫어하는 사람도 있는건데...지 눈에나 지 자식이고 예쁘지 참 어이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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