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출금리 얼마에 쓰세요?

속상. 조회수 : 1,634
작성일 : 2012-05-28 23:35:13

너무 속상해서 여기에 글 올려봅니다.

10년전에 학원하느라 분양받은

120평 상가건물이 있는데요..

그당시 담보대출 1억7천정도 받아서 샀어요.

10년째 같은은행 쭉 거래하고 1년에 한번씩 연장하고

올해가 10년째 입니다..

6월초에 만기일 인데

그동안 담당자가 바뀔때마다 조금 상환하고 연장하기도 했고

그냥 가까운 지점가서 싸인하고 연장하곤 했는데..

올해 바뀐 담당자(차장급)가 만기 보름전쯤 전화해서

연장조건 얘기하는데 ..

금리7.2% (현재는 6.12%)

10만원상환(이부분이 어이없어서 따졌어요..100만원 천만원도아니고 )

6개월연장 ..이렇게 얘기하네요.

금리동결이고 그은행 프리미엄 고객인데

그리고 10년동안 연체한번 없이 100만원정도 이자 꼬박꼬박

냈는데 이럴수 있냐고 연장안하겠다고 난리쳤더니

이사람  만나서 설명하겠다고 문자보내고

은행 쉬는 토요일에도 전화 오늘공휴일에도 만나자고 전화하고

스트레스 팍팍주네요...그동안 대리급 과장급담당자는 수월하게 연장했는데

차장급 담당자 일경우 유난히 힘들게 하네요 ...금리높게 받으면 본인한테 유리한 뭐가 있냐고 따졌더니 절대아니라고

하네요..이런경우 그냥 연장해야할까요??답답하고 속상해서 올려봅니다.

IP : 59.17.xxx.17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비쥬
    '12.5.28 11:39 PM (121.165.xxx.118)

    다른 은행 알아보세요. 그런 데 유념하실 게 상가건물은 아파트등보다 담보력을 약하게 쳐요. 그래서
    금리가 높아요. 환금성이 낮아서. 그런데 또 담보물이 있으니 개인신용은 별 상관 없는 게 담보대출의 세계라지요. 담보대출에 개인 신용이 별 메릿없고 금리높고 담당자까지 맘에 안둘면 저는 다른 은행 알아보겠어요.

  • 2.
    '12.5.28 11:51 PM (121.200.xxx.126)

    대출자가 갑 아닌가요?
    다른은행으로 갈아탄다하세요

  • 3. ㅇㅇ
    '12.5.29 1:00 AM (110.70.xxx.55)

    혹시 우리은행 인가요? 거기가 좀 짠거같아서
    다른은행 알아보세요 담보대출치고 무지 쎄네요
    새로 가면 오히려 잘해주더라구요
    알아보시고 금리 더 저렴하면 예금적금 싹 옮기세요
    제가다 괘씸하네요

  • 4. 두두
    '12.5.29 1:10 AM (211.246.xxx.119)

    저 우리은행 대출쓰고 있는데요. 필요해서 쓰고있지만 현재 이갈고있어요..언젠가 된통 당하게 해줄거에요

  • 5. 속상
    '12.5.29 2:16 AM (59.17.xxx.172)

    신한은행 인데요 ᆢ상대출은 10되면 새로운 기준을적용 한다고하네요ᆞ사전에 설명한적도 없었거든요ᆞ갈아타기엔 날짜가 너무촉박해서 일단 연장하구 타은행 알아보려구여 ㅡ일억칠천쓰고 있는데 십만원 상환두 웃기구 은행직윈은 휴일에두 제전화 남편전화루 수없이 전화해 대는지 이해가 안되네요ᆞ

  • 6. 속상
    '12.5.29 2:26 AM (59.17.xxx.172)

    스맛트 폰으로 쓰다보니 글자가 하나씩 빠졌네요ㅡ첫줄ㅡ상가대출 10년되면 ㅡ
    혹시 상가대출 쓰시는 분 의견 부탁드립니다ㅡ꾸벅^^

  • 7. 저도
    '12.5.29 7:16 A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7%에 쓰고 있어요
    저는 신협에서 대출쓰고 있는데
    시중은행은 더 싼줄 알았는데 그렇지도 않군요.

    담당자가 괘씸해서라도 갈아타겠어요.
    다른 곳으로 옮겨도 이자가 지금보다 더 비싸지지는 않을거 같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9855 2개월된 아기 선물 반팔이랑 나시세트중에 뭐가 나을까요? 8 미도리 2012/06/21 1,183
119854 강일수 다이어트 해보신분? 2 다이어트 2012/06/21 2,440
119853 또 한 번 놀라는 한지민의 실체 34 ㅎㄷㄷ 2012/06/21 47,286
119852 애인이랑 사귀다 헤어지는 경우 폭행하고 심지어 살인까지 하는 남.. 7 궁금 2012/06/21 2,822
119851 개포주민 입장에선 구룡마을이 민영으로 개발되면 더 좋지만 17 ... 2012/06/21 2,200
119850 지난번에 강심장에서 김부선씨가 언급한.. 2 그냥 2012/06/21 3,785
119849 (급질) 초4 남아 저녁먹고 방금전 입술전체가 퉁퉁부어 오르고 5 급해요 2012/06/21 2,500
119848 맥주캔 손잡이만 떨어졌어요.. 8 내맥주 ㅜㅜ.. 2012/06/21 5,026
119847 구룡마을 주민들 불쌍한 사람들만 있는거 같죠? 9 ... 2012/06/21 3,349
119846 지금 kbs1에 나온 구두수선집 어디일까요?? 1 구두수선 2012/06/21 1,454
119845 애들 시험공부할때 폰 어떻게 하시나요? 2 ... 2012/06/21 1,386
119844 진짜 미치겠네요 직장상사 구애때문에 7 고민 2012/06/21 4,006
119843 강남고속터미널 지하상가 아직 안열었나요? 5 .... 2012/06/21 2,209
119842 홍콩 버스 전세 하시는 분? jp-edu.. 2012/06/21 1,220
119841 별게 박원순 만세네요.구룡마을 공영개발 하고 2 ... 2012/06/21 1,359
119840 급! 비자림이나 만장굴 근처 점심 먹을 곳요- 3 점심 2012/06/21 3,098
119839 사상의학전문 한의원갔다왔어요... 1 사상의학 2012/06/21 1,609
119838 갑상선수술후 흉터에 관한 질문요.. 7 날개 2012/06/21 4,319
119837 요새 덧글이 유난히 심한 거 같지 않나요? 9 주나몽 2012/06/21 1,874
119836 50대 중반 선글라스로 이 모델 어떤가요? 6 아지아지 2012/06/21 2,617
119835 텅 빈 통합진보 합동연설회장 3 저런 2012/06/21 1,276
119834 보르미올리 콰도르인가? 뚜껑만 필요해요. 3 병뚜껑 2012/06/21 1,981
119833 82에서 설치는 머리끄덩이녀. 6 마봉춘밥차 2012/06/21 2,794
119832 아침에 티비에서 효재나온 프로가 뭘까요? 4 루비 2012/06/21 2,087
119831 김무열..좋아했는데...그래도 믿을랍니다 36 뭐지.. 2012/06/21 9,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