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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정말 코스트코 못가겠어요.

휴... 조회수 : 25,000
작성일 : 2012-05-28 21:18:01

삼일 연휴가 다 끝나가는 오늘 오후 다섯시 무렵....

냉장고 먹을 것도 다 떨어져가고, 가서 고기류나 좀 살까....이제 곧 저녁시간 되니 사람이 덜하지 않을까, 장보려던 사람들 연휴기간에 좀 분산되었겠지........

하면서 집을 나섰죠. (저흰 양재 코스트코 이용하는데, 차로 20분쯤 걸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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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저는 집에서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방향으로 조금 내려가서 코스트코로 진입하는데.......

아예 경부 고속도로 제일 우측 차선이 나홀로 막히기 시작하더군요.

아, 조짐이 좋지 않은데 않은데 않은데....하면서 어찌어찌 진입하긴 했는데,

그 시간에 정말 거짓말 안보태고 우측차선으로부터 3차로가 코스트코 들어가려는 차들로 또아리를 틀고 끝도 없이 늘어선 겁니다. 양재 코스트코 다니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일부러 멀리 멀리 우회해서 들어가게 되어있잖아요.

고속도로 진입마저 함께 막히는 이런 경우는.....정말정말 처음이네요.

이제는 정말 코스트코 끊어야할 것 같아요.

 그렇지않아도 회원권 갖고 일년에 몇번이상 다니기 힘든데, 직장인이라 휴일 아니면 갈 날도 없고....따로 마련한 임시주차장도 꽉 찼는지....그 큰 대로상에 코스트코 카트를 끌고 지나가는 사람도 엄청 많네요.....

결국 그 장사진을 보자 질려서 되짚어 돌아오는데, 돌아오기도 만만치 않아서 오는길 내내 길바닥에 시간 버리고 아까워 죽는 줄 알았습니다. 

전업이면 평일에라도 가보겠지만....코스트코, 이젠 정말 가까이하기엔 너무 먼 그대가 되었네요.

IP : 58.230.xxx.113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코코
    '12.5.28 9:19 PM (58.234.xxx.52)

    어제가 쉬는 날이라 더했을거예요.
    저도 오늘 가려다가 차라리 평일 늦게 가자 싶어 애시당초 마음 접었어요.

  • 2. 내미
    '12.5.28 9:22 PM (125.134.xxx.239)

    우리집은 아이 넷 대식구지만 딱 2번 가고 끊었습니다.

  • 3. ..
    '12.5.28 9:24 PM (121.165.xxx.118)

    안간지 오래됐어요. 대행사이트에서 구하는 게 속편합니다

  • 4. 에고...
    '12.5.28 9:31 PM (58.230.xxx.113)

    어제가 쉬는 날이었어요?
    그렇구나...많다많다....정말 이런날은 처음이었어요.
    곧 저녁시간인데, 모두 저처럼 얼른 몇가지만 사서 나오자 하는 마인드로 집을 나선걸까요?

    그나저나 코스트코는 돈을 아예 갈고리...아니 삽....아니 포크레인으로 긁을 것 같아요.^^

  • 5. ....
    '12.5.28 9:40 PM (211.234.xxx.119)

    저녁 찬거리나 신오자하는 맘으로
    가는곳이라면
    걍 지갑들고 걸어서갈수있는곳이 진리죠
    차로 20 분은 먼거리는아니지만
    결코 가깝진않죠
    양재 코스트코는 뭐 다른가요?
    이용자 수가 더더더 많은것같인요

  • 6.
    '12.5.28 9:42 PM (175.209.xxx.25)

    전 심지어 밀릴까바 지하철타고 갔는데
    못샀어요. 지하에 못내려가서요,,, 입장제한을 하더군요.
    저도 이제 안갈려고요 ㅠㅠ

  • 7. 지지지
    '12.5.28 9:48 PM (116.32.xxx.167)

    평일저녁 9시쯤 가시면 안 막혀요. 직장다니신다니..
    오전 9시반에도 좋고..

  • 8. 여기
    '12.5.29 4:27 AM (67.169.xxx.64)

    미국인데도 그래요..
    미국이 원래 거의 주차난이 없는데요(마켓경우)..토스토는 연중 막혀요..아 주중에 가끔 설렁하기도 하지만..

    저는 한 몇달전에 코스코에서 싸가지 없는 중국놈이 두번이나 연이어 오면서 카트로 제 발목부분을 쳐서 까지고 난다음부터 아예 안갑니다..

    사람 많은건 공포수준..

  • 9. 미국
    '12.5.29 8:56 AM (24.165.xxx.90)

    집앞이 코스트코입니다 집앞이라도 차 가져가야 하는데 오후 3시만 넘으면 주차장이 와글와글 합니다
    코스트코 진짜 돈 쓸어 담을듯 합니다

  • 10. 어제 코스트코
    '12.5.29 9:46 AM (211.209.xxx.210)

    어제 코스트코 양재요...카트가 없어서 카트가지고 사람들 싸우고 난리였대요..경찰까지 오고.....

  • 11. 양평점
    '12.5.29 9:56 AM (175.112.xxx.211)

    7-8시경 평일보다 차와 사람 한산했는데... 한번 가면 지출이 너무 많아 저도 공산품만 한달에 한번 정도
    구매할까 합니다.

  • 12. 양재..
    '12.5.29 10:03 AM (116.41.xxx.35)

    가본데중 양재점이 제일 붐비는 것 같아요. 여기는 강남주민하고 경기남부 주민이 다 이용하는듯 하데요.. 기흥이랑 광명에도 지점이 생겨 좀 분산이 되면 나아지지 읺을까 기대해 봅니다..

  • 13. 상봉
    '12.5.29 10:05 AM (118.44.xxx.229)

    어제 상봉점 일찍간다고 갔다가 12시에 나오는데 주차장 차에서 1m도 못움직이고 50분이상 서있었답니다..

    아저씨들 소리지르고 코스트코 스탭하고 싸우고....

    제대로 대처도 못하고...암튼 바보 병신같드라구요...스탭들..

    그러고 겨우 건물빠져나오니 코스트코 진입 전 방향이 들어오지도 나가지도 못하는 정체차량들고 가득...

    살다살다...돈들고 물건사러가는데 이런 개고생...처음입니다...ㅠㅠ

  • 14. .....
    '12.5.29 10:09 AM (180.211.xxx.155)

    지방인인데요 여기서 양재 코스트코 얘기 많이 봤는데 거긴 왜 그렇게 사람이 많은거래요
    일반 마트란 뭐 다른게 있나요 아님 서울이 인구가 많아서 그런가요 무지 싼가요
    회원제라 의무적으로 가주자 하는맘에 다들 가는지
    우리집 근처에도 코스트코 짓고 있는데 여기도 그리 사람이 많을런지
    어제 백화점 주변 번화가로 나갔는데 연휴에 거리가 이렇게 텅텅빈건 처음봤어요 늘 막히던 도로가 한산했거든요
    연휴라 다들 놀러갔나 생각했는데 서울에 코스트코 얘긴 항상 놀랍네요 저리 사람많아면 저도 절대 안갈거예요

  • 15. 코스트코 양재
    '12.5.29 10:39 AM (118.46.xxx.162)

    바로 옆에 회사 다니는데 양재는 언제나 버글버글 해요
    점심먹으러 나가면 5일 중 4일은 오토갤러리 까지는 차가 쭉 늘어서 있고요
    주말에는 아예 못가고 퇴근 후 7-8시 ,화수 중에 가끔 갑니다
    이 떄는 그래도 밖에 차가 없거든요 물론 2-3층 주차는 힘들고요

    코스트코 광명이랑 보라 (기흥ic쪽)점이 생기면 양재쪽은 좀 괜찮아 지겠죠

  • 16. 강제휴무
    '12.5.29 10:42 AM (121.134.xxx.54)

    그 전날이 쉬는 날이었으니 다음날 한꺼번에 몰린거죠..더구나 휴일이었으니까요..
    가라는 재래시장은 안 가고 쉬는 날 참았다가 다음 날 배로 몰려온거죠..
    이게 재래시장 살리는 길인지는 잘 모르겠네요..사람들 불편하게만 하는건지...
    평소주말에도 이렇게까지 붐비진않아요..

  • 17.
    '12.5.29 12:42 PM (125.187.xxx.41)

    양재점은 평일에도 들어가기가 흐드드 해요. 가다가 막힌다 싶으면 냅다 차 돌려서 집으로 돌아와버려요. 아님 좀 멀더라도 다른 지점 코슷코를 가요...양재점이 유난히 사람이 많은 것 같아요

  • 18. 솔직히 코스코 옷 별로던데
    '12.5.29 12:48 PM (121.138.xxx.182)

    애들옷 이쁘다고 생각한적은 없고 카터스 싼맛에 사는거지만...한해입음 다음해 입히기 힘들어요
    그냥 애기들 옷은 한해밖에 못 입히니깐 사는거지.. 몇년 이용하고 나니 나름의 노하우가 생겨 사는것만 사네요
    그리고 저도 양재점 다니는데 한번 식겁해서 바로 상봉점 간 이후로는 아예 10시 폐점 시간 바로 전에 갑니다
    그랬더니 차 안 밀리고 좋던데요

  • 19. 강제휴무
    '12.5.29 2:16 PM (125.128.xxx.1)

    일요일에 이마트, 코스트코 다 쉬더라구요. (전 모르고 갔다 헛탕..) 그래서 월요일에 더 몰렸을 듯

  • 20. 토요일
    '12.5.29 5:08 PM (61.102.xxx.178)

    토요일에 일산 코스코 갔더니 6월부터 격주로 휴무 라고 하네요.
    그러니 이제 아마도 일요일엔 더 붐비겠죠? 한주 건넌 사람들이 죄다 몰릴테니까요.

    뭐 살거 없다 없다 해도 한바퀴 돌고나면 카트는 그득 하고 돈은 몇십 나오는데도 이상하게 못끊어 내고 자꾸 가게 되네요.ㅠ.ㅠ

  • 21. 그래도
    '12.5.29 5:31 PM (211.63.xxx.199)

    사람 많고 불편해도 꾸역꾸역 장보러 오더라구요. 심지어 주차하는데 1시간 걸려도 다들 열심히 와요.
    저도 코스트코 자주 가는 사람이지만 평일 오전 9시에 휘리릭 다녀옵니다.
    10시 넘으면 고생할 각오해야해요.
    그리고 양재코스트코 주차장이 좀 불편하게 되있어요. 그래서 주차난이 더 심각하다 생각되요.
    요즘 주차 몇대 가능하다 숫자 써있는 전자 게시판 주차장 많잖아요? 주차 도우미 인원들도 넉넉하고.
    가든 파이브 같은곳에 가면 주차 너무 편한데, 코스트코는 주차장 개선이 시급해요.
    돈 그렇게 벌었음 주차장 좀 더 올리든가 인근 주차장 빌려 쓰든가 할것이지 평일에도 주차장이 그렇게 붐비면 문제 많은곳이죠.
    얼른 비슷한 경쟁마트가 새로 생겨났으면 좋겠어요.
    롯데인가 비슷한 창고형 마트를(빅스라나요) 만든다해서 반가워했는데 위치가 금천구더군요.
    강남 사람들에게 너무 먼~
    아무튼 코스트코 물건은 좋은게 많은데 쇼핑하기엔 넘 불편한곳이예요.

  • 22. 주차시스템
    '12.5.29 5:54 PM (121.134.xxx.90)

    양재코스트코 주차장 좁은거는 그렇다 치고...
    주차할 곳 찾는 차들끼리 이리 얽히고 저리 얽히고 싸움나기 딱 좋아요
    층별 주차도우미 있지만 인원이 부족해서 사실 별 도움도 안되구요
    알바를 더 쓰던지 해서 주차,출차나 원활하게 돌아가도록 했으면 좋겠어요
    양재 코스트코가 전세계 매출 1위라면서요?
    돈은 쓸어담으면서 비싼 연회비내는 고객에 대한 서비스는 영 엉망이예요

  • 23. 양재
    '12.5.29 6:09 PM (222.110.xxx.48)

    전에는 저정도 아니였는데....
    평일 오전에도 애들 등교시키고 오는 엄마들 많아서 주차 힘들고
    평일 한 2시정도면 좀 낫던데요....

  • 24. 저 윗님
    '12.5.29 6:16 PM (121.134.xxx.54)

    인근 임시주차장이야 다 있죠..
    양재도 화물터미널에 있잖아요..
    거기 주차하면 널널해요..그냥 꾸역꾸역 본관주차장으로 가니까 더 그렇죠..

  • 25. 높이뛰기
    '12.5.31 11:50 AM (14.37.xxx.133)

    항상갈때마다 느낀거지만 너무 힘들어서 못갈것같아요.
    그래서 네이버카페"퀸카의7대조건"이라는 카페에서 코스트코무료구매대행을 종종 이용한답니다.
    코스트코 가기힘들때 이용하면 정말 좋은것같아요..수수료같은것도 없어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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