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기사를 보게되었습니다.
눈물이 나는군요.
지난 선거뒤 정봉주의원이 감옥에 가지 않았다면,
노원에서 당선됐고 지금 국회의원이 되어있었을것이고,
김용민교수는 상처받지 않았을것이고,
나꼼수는 여전히 큰인기를 누리고 있었겠지요.
아무래도 정의원의 빈자리가 크게 느껴져서 아쉬웠습니다.
나쁜짓에는 도가 튼 그들은 이미 이 많은것을 짐작하고,
정봉주의원을 감옥에 가두었을것이고, 아주 잠깐은 그들의
승리한듯하지만, 끝에 웃는사람이 이기는 것이겠지요.
정봉주의원 어머니를 보면서 눈물이 나는데
왜 한편 그런 어머니를 둔 정봉주의원이 행복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까요.
봉도사가 많이 그립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