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밤10시반에 남의집에 전화거는것때문에 아는사람이랑 싸웠어요
1. 스뎅
'12.5.27 1:18 AM (112.144.xxx.68)똥 뀐 놈이 성낸다더니 기본 에티켓이 없는 사람 이네요 이른 아침이나 밤 늦은 시간에 오는 전화치고 반갑고 좋은전화 거의 없죠
2. ..
'12.5.27 1:31 AM (220.78.xxx.235)나이가 벼슬이여..
3. 님이 다 옳아요
'12.5.27 2:08 AM (211.207.xxx.157)근데 님이 정당한 요청을 하는 와중에 그냥 그분은 자기가 님에게 아주 미미한 존재라는 걸 감지 했나봐요.
자아팽창감이라고 하잖아요, 그런 게 님의 요청에 확 쪼그라 들어서 괜히 딴 데 신경질 내는 거죠.4. 원글
'12.5.27 2:23 AM (121.151.xxx.213)그래도 제편을 들어주시니 정말 눈물이 ㅠㅠ
저는 정말 죽었다 깨어나도 제가 뭘잘못했는지 모르겠거든요...
제 친구나 부모님 동생들도 아주 특별한 일이 없는한- 아님 집안변고가 있던지 -
그시간에 전화를 안하는지라
아님 통화해야할 일이면 문자로 통화가능하냐고 먼저 묻고 전화하는지라...
정말 치사하지만 가져간 음식이 치킨이었어요(저랑 애들이 안먹어서 남주려고했는데 깜박하고 그냥갔네요) 근데 가져가면서 피자먹ㅁ을대 여분으로 남은 소스모아둔것까지 싹쓸이 해갔더라구요
아놔 그거 얼마한다고...
진짜 치사해서 그거까지 말하려다가 더 큰쌈날까봐 암말도 안했어요
전화도 절대로 저랑 통화할때 자기는 전화안하고 꼭 어떻게 해서든 제가 요금내게 만들어요
정말 얄미워죽겠어요 자기는 요금제가 !@@##라서 하옇튼 안된데요
그럼서 자기보다 휴대폰요금 많이 나온다고 저를 완전 된장녀취급해요 ㅠㅠ
진짜 성격이상해요 제가 나이가 40인데 살면서 본사람중에 정말 랭캥 1.2위 다툴정도로 이상해요
친구들한테 이분 이야기하면 모두들 헐~이라는 말밖엔 안하더군요(이밖에도 에피소드가 많아요)
적어도 연말까지 얼굴봐야해서 정말 미치겠어요
진짜 진심으로 이런사람이랑 같이 사는 가족들이 대단해 보여요5. ..
'12.5.27 6:58 AM (49.50.xxx.237)이상한 사람들 얼마나 많은데요.
그냥 미친사람 하고 잠시 엮인거라고 생각하세요.
어떤 여자는 밤 열두시 반에 자기가 일본 유학 가게된 사실을
말할려고 전화했어요. 국비로 가게됐다고 너무 기쁜나머지
열두시반에 전화한다고..결국 이여자랑 사단났습니다.6. 에이그~
'12.5.27 10:46 AM (39.119.xxx.100)나이 먹어 그런걸로 싸우는 사람이랑은 오래 놀지 마세요.
기본 예절도 모르는 사람이네요.7. ..
'12.5.27 12:14 PM (59.0.xxx.43)저는 아침일찍이나 밤늦게 전화가 오면 너무 놀라는 성격이라
울애들이 놀다가 11시나12시에 집으로 전화해요 그러면 애늦고 안들어온거 생각안하고
벨소리 울리면 또 깜짝 놀래요 그래서 애들한테 늦게 전화할려면 핸드폰으로 하라고 했더니
지금은 늦게 전화할땐 무조건 핸드폰으로 합니다8. ...
'12.5.27 5:32 PM (121.164.xxx.120)황당한 사람이네요
저 같으면 앞으로 피할것 같아요
좀 미친사람 같아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19630 | 日, 핵무기 1만개 제조 능력 갖춰 2 | 참맛 | 2012/06/21 | 1,130 |
119629 | 인형놀이해요. 1 | 크레이지 | 2012/06/21 | 952 |
119628 | 고양이가 밥 먹으러 왔다가 저 보고 막 도망갔네요 미안해 지네요.. 5 | 쩝 | 2012/06/21 | 1,253 |
119627 | 이기적인 남편의 말이 맞는걸까요? 4 | 고달픈인생 | 2012/06/21 | 1,710 |
119626 | 조언과 위로 감사합니다. 35 | .. | 2012/06/21 | 9,616 |
119625 | 캐리비안 골드시즌 이용권 오늘만특가올라온거... 1 | 아쿠아 | 2012/06/21 | 2,926 |
119624 | 마다카스타 3 개봉기 1 | 베이슨 | 2012/06/21 | 1,507 |
119623 | 중국산 콩으로 재배한 콩나물 농약치나요? 1 | 콩나물 | 2012/06/21 | 1,685 |
119622 | 악 !!!!! 천..만...원... 87 | phua | 2012/06/21 | 18,266 |
119621 | 마늘 쪼개기 싫어서 죽겠어요ㅠ.ㅠ 12 | 두접이다.... | 2012/06/21 | 2,794 |
119620 | 예뻤던 구강구조가 사춘기때 변하기도 할까요? 5 | .. | 2012/06/21 | 1,625 |
119619 | 공복에 커피믹스 신기하네요 37 | 다이어트 | 2012/06/21 | 27,444 |
119618 | 세탁기 두대 연결해서 사용하는 배수구요... 2 | 아기사랑세탁.. | 2012/06/21 | 8,572 |
119617 | 한국복음주의대학생연합회의 주요 프로그램들. 다양하고 넘쳐 | 상키스 | 2012/06/21 | 892 |
119616 | 차인표,이문세 MBC 파업지지 선언 23 | ... | 2012/06/21 | 4,887 |
119615 | 고2 화학좀 여쭤볼께요 2 | 고2맘 | 2012/06/21 | 1,417 |
119614 | 책을 사줄 때 어떤 감각으로 고르시나요? 3 | 표지디자인 | 2012/06/21 | 1,120 |
119613 | 진짜 미칠듯. | 아.. | 2012/06/21 | 1,239 |
119612 | 압구정은 오세훈때 재건축이 진행됐어야 했는데 1 | ... | 2012/06/21 | 1,494 |
119611 | MB "4대강사업으로 가뭄 극복하고 있다" 23 | 세우실 | 2012/06/21 | 1,708 |
119610 | 잘 되지도 않을 부탁을 왜 자꾸 저에게 하는걸까요.. 14 | 왜그러는거야.. | 2012/06/21 | 2,782 |
119609 | 카카오스토리 사진올릴때.. | 은새엄마 | 2012/06/21 | 1,727 |
119608 | 집에만 있는 시간이 아까워요! | 혜은맘 | 2012/06/21 | 1,804 |
119607 | 인생의 무기 10 | ... | 2012/06/21 | 3,474 |
119606 | 노인전용 세정제 효과가 있을까요?? 3 | ........ | 2012/06/21 | 1,36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