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이나 판교 칼국수집 추천 부탁

[칼국]

조미료 먹으면 엄청  가려워요

점심 약속이 있는데,,

분당이나 판교에 조미료 안쓰고 칼국수 만난 곳 없을까요...

아시는분 부탁드려요

 

[제가 무뎌서]

조미료는 넣는건지 잘 모르겠지만요.
먹어본곳중 괜찮았던곳은 야탑 중앙도서관 입구에 메생이칼국수랑 운중동 주민센터 큰길 맞은편 주택가 근처 해물칼국수가 좋았어요. 두군데다 상호를 잘 몰라서..

[수제비]

미금역 근처에 연남수제비라고 조미료 전혀 안넣고 멸치육수로만 맛내는 집있어요. 담백하고 김치도 맛나요.. 칼국수도 있나 잘모르겠어요.

[분당쪽은 별루..]

분당에서 광주쪽으로 넘어 가면 광주 목현동이란 곳에
먹자골목처럼 다양한 식당들이 많이 모여 있어요.

그곳 주변에 칼국수집들 많지만
밀토랑이라는 칼국수집이 좋았어요. 저도 지난 주까지 두번 갔었는데
바지락 많이 얹어주는 칼국수와 만두만 전문으로 하는 곳이라 더 맘에 들어요.
조미료는 잘 모르겠지만 맛이나 분위기 모두 깔끔했어요.
주차장도 넓고 주말엔 가족 단위로 많이 와서 주문 후 좀 기다려야해요.

[미크]

운중동 한국학연구소 앞에 일키로칼국수도 괜찮아요. 다른 양념 없이 바지락으로 깔끔하니 국물내고 그럭저럭 먹을만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