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반짝반짝 빛나는 시기는 지났군요.
89학번. 70년생 신입생 오티때 70년대도 애가 태어냤냐고 놀림 받았던 시절이 있었고 중고등학교때 체류탄 냄새 맡고 다녔고
운동권 막차 학번.
나도 이쁱때가 있었는데 어느덧 중년부인이네요.
1. ...
'12.5.26 12:12 AM (190.92.xxx.163)저랑 동갑이시나봐요..
최루탄 ㅡㅡ;;;
추억이나 향수란 말이 어울리는 마지막 학번이 아닐런지..
저도 요즘 그런생각하다가... 그래도 지금이 내인생에서 제일 젊은 날이다...하고선 기운 충전하네요.2. 41
'12.5.26 12:13 AM (211.49.xxx.157)마흔 되면서 외모 뿐 아니라 체력도 너무떨어져요...
3. 마들렌
'12.5.26 12:21 AM (58.239.xxx.125)마자요,,,애들 데리고 나갔다오면 파김치 되서 누우면 퍼질까봐 소파에 기대서라도 쉬어야해요 ㅠㅠ
그런데 같이 돌아다닌 아이는 팔팔한것이 훌라후프 백개하고도 눈이 반짝 반짝,,,4. ..
'12.5.26 1:28 AM (203.100.xxx.141)저랑 동갑이네요.
최루탄....눈과 코에서.....맑은 물이....질질....ㅎㅎㅎ
저도 요즘 거울 보면 낯선 내 얼굴에 놀래곤 해요.ㅡ,.ㅡ;;;5. 11
'12.5.26 1:32 AM (218.155.xxx.186)42, 운동해서 체력은 예전보다 더 좋아요. 근데 흰머리며, 늘어지는 무릎피부며,, 이런 데서 나이를 느끼게 되요. 특히 무릎 늘어지는 건 정말 충격이였어요. 데미 무어가 왜 무릎도 수술했는지 알겠어요.
그래도 최선을 다해서 몸관리 노력합니다. 제 일 좋아하거든요. 오랫동안 하고 싶어요^^6. 오후3시
'12.5.26 9:06 AM (219.240.xxx.80)네...딱 그 느낌이네요....
왜 이리 슬픈가요???
난 젊은것 같은데 어떤 아줌마가 저두 43이에요....하면 띵해요...
그 아줌마처럼 나두 보이는거구나 한다는 .....7. ...
'12.5.26 9:38 AM (221.164.xxx.171)십년 더 지나봐요...
아직 젊고 이쁜 나이예요8. *****
'12.5.26 10:26 AM (1.238.xxx.30)저도 89에요
70년대에도 사람이 태어났냐고 선배들이 정말
많이 놀렸죠^^ 저도 기억나요
그때는 나느 왜이렇게 안이쁠까 했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젊은게 이쁜거였던것 같아요
요즘은 10대 20대 아이들은 탱탱한거로도 이쁘더라구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13470 | 이런경우 보상비 산정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 바따 | 2012/05/26 | 905 |
113469 | 족발 좋아하는 분...! 9 | 도야지 | 2012/05/26 | 2,407 |
113468 | 기내에서 주는 미니프리첼이랑 코스트코에서 파는 프리첼이랑 맛이 .. 3 | 맘 | 2012/05/26 | 2,030 |
113467 | 곤드레나물 2 | 늦은오후 | 2012/05/26 | 1,373 |
113466 | 파리크라상에서 샐러드안에 들은 자주색콩 이름 아시는분~ 2 | ... | 2012/05/26 | 1,531 |
113465 | 제 얼굴만 보면 감탄스러워요 24 | aa | 2012/05/26 | 10,257 |
113464 | 말도 없이 그냥 앉고서는 발까지 올리고 5 | 안그래야지 | 2012/05/26 | 1,734 |
113463 | 사태고기로 불고기 만들 수 있나요? 3 | bulgog.. | 2012/05/26 | 1,693 |
113462 | 시어머니되실분 명문안 옷차림은 어떻게.... 3 | 옷차림문의 | 2012/05/26 | 1,403 |
113461 | 카톡)한달전에 대화한 사람이 목록 맨위로 올라 왔어요 | .. | 2012/05/26 | 1,513 |
113460 | 월급 실수령액이 작년보다 만원 올랐네요...ㅠㅠ 1 | 월급 | 2012/05/26 | 1,248 |
113459 | 외국서 아이패드 사면 한국말로는 볼수없나요? 6 | ᆢ | 2012/05/26 | 2,092 |
113458 | 이마 좁은 사람은 머리를 어떻게 해야할까요 | .. | 2012/05/26 | 2,659 |
113457 | 연휴라 다들 놀라 갔나 봐요 2 | ㅗㅗ | 2012/05/26 | 1,285 |
113456 | 8개월 아기가 설사를 많이해요. 5 | ... | 2012/05/26 | 4,448 |
113455 | 양파효소 1 | 양파 | 2012/05/26 | 3,517 |
113454 | 수도꼭지에서 물떨어지는 소리. 8 | 똑똑똑..... | 2012/05/26 | 2,731 |
113453 | 북경인민대학...어떤가요? 1 | 북경 | 2012/05/26 | 1,927 |
113452 | 심하게 자식을 차별하는 부모의 속마음... 285 | .... | 2012/05/26 | 182,277 |
113451 | 덕산 리솜스파캐슬 주변의 저녁먹을 만 한 곳 좀 추천해주세요 3 | 내일 갑니다.. | 2012/05/26 | 4,266 |
113450 | 강사모 회원분들 한번만 더 봐주세요^^ 5 | 강쥐이름 | 2012/05/26 | 1,434 |
113449 | 엄마 여행자 보험. 2 | 다시 궁금이.. | 2012/05/26 | 1,306 |
113448 | 방구석에서 뒹굴 거리고 있어요 2 | 게으름뱅이 | 2012/05/26 | 1,220 |
113447 | 펌 며느리의 고백 4 | ... | 2012/05/26 | 2,627 |
113446 | 비행기 캐리온 가방에... 3 | 궁금이 | 2012/05/26 | 1,8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