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반짝반짝 빛나는 시기는 지났군요.

43 조회수 : 2,799
작성일 : 2012-05-26 00:05:26
시간으로 보면 오후 3시쯤되나요. 43이란 나이가.
89학번. 70년생 신입생 오티때 70년대도 애가 태어냤냐고 놀림 받았던 시절이 있었고 중고등학교때 체류탄 냄새 맡고 다녔고
운동권 막차 학번.
나도 이쁱때가 있었는데 어느덧 중년부인이네요.
IP : 121.168.xxx.9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26 12:12 AM (190.92.xxx.163)

    저랑 동갑이시나봐요..
    최루탄 ㅡㅡ;;;
    추억이나 향수란 말이 어울리는 마지막 학번이 아닐런지..

    저도 요즘 그런생각하다가... 그래도 지금이 내인생에서 제일 젊은 날이다...하고선 기운 충전하네요.

  • 2. 41
    '12.5.26 12:13 AM (211.49.xxx.157)

    마흔 되면서 외모 뿐 아니라 체력도 너무떨어져요...

  • 3. 마들렌
    '12.5.26 12:21 AM (58.239.xxx.125)

    마자요,,,애들 데리고 나갔다오면 파김치 되서 누우면 퍼질까봐 소파에 기대서라도 쉬어야해요 ㅠㅠ
    그런데 같이 돌아다닌 아이는 팔팔한것이 훌라후프 백개하고도 눈이 반짝 반짝,,,

  • 4. ..
    '12.5.26 1:28 AM (203.100.xxx.141)

    저랑 동갑이네요.

    최루탄....눈과 코에서.....맑은 물이....질질....ㅎㅎㅎ

    저도 요즘 거울 보면 낯선 내 얼굴에 놀래곤 해요.ㅡ,.ㅡ;;;

  • 5. 11
    '12.5.26 1:32 AM (218.155.xxx.186)

    42, 운동해서 체력은 예전보다 더 좋아요. 근데 흰머리며, 늘어지는 무릎피부며,, 이런 데서 나이를 느끼게 되요. 특히 무릎 늘어지는 건 정말 충격이였어요. 데미 무어가 왜 무릎도 수술했는지 알겠어요.
    그래도 최선을 다해서 몸관리 노력합니다. 제 일 좋아하거든요. 오랫동안 하고 싶어요^^

  • 6. 오후3시
    '12.5.26 9:06 AM (219.240.xxx.80)

    네...딱 그 느낌이네요....
    왜 이리 슬픈가요???
    난 젊은것 같은데 어떤 아줌마가 저두 43이에요....하면 띵해요...
    그 아줌마처럼 나두 보이는거구나 한다는 .....

  • 7. ...
    '12.5.26 9:38 AM (221.164.xxx.171)

    십년 더 지나봐요...
    아직 젊고 이쁜 나이예요

  • 8. *****
    '12.5.26 10:26 AM (1.238.xxx.30)

    저도 89에요
    70년대에도 사람이 태어났냐고 선배들이 정말
    많이 놀렸죠^^ 저도 기억나요
    그때는 나느 왜이렇게 안이쁠까 했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젊은게 이쁜거였던것 같아요
    요즘은 10대 20대 아이들은 탱탱한거로도 이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3419 방앗간에 떡을 맡겼는데요. 8 @@ 2012/05/26 5,973
113418 세금이 천만원이면 연매출이 얼마일까요? 8 수수함 2012/05/26 14,526
113417 혹시 온몸이 털로덮인분계세요?(넓은부위제모해보신분?) 3 털싫어 2012/05/26 1,373
113416 15년 된 천을 쓸 데가 있을까요? 6 ........ 2012/05/26 1,496
113415 그냥 평범하고 수더분한 그런엄마가 내 엄마였으면.. 4 나도엄마 2012/05/26 3,411
113414 급질>편의점 택배부치려는데 포장지에 주소 적어가야 하나요?.. 2 .. 2012/05/26 1,067
113413 결혼 상대로 좀 촌스러운 사람 어떤가요? 18 노츠자 2012/05/26 6,263
113412 이런경우 보상비 산정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바따 2012/05/26 905
113411 족발 좋아하는 분...! 9 도야지 2012/05/26 2,406
113410 기내에서 주는 미니프리첼이랑 코스트코에서 파는 프리첼이랑 맛이 .. 3 2012/05/26 2,030
113409 곤드레나물 2 늦은오후 2012/05/26 1,372
113408 파리크라상에서 샐러드안에 들은 자주색콩 이름 아시는분~ 2 ... 2012/05/26 1,531
113407 제 얼굴만 보면 감탄스러워요 24 aa 2012/05/26 10,257
113406 말도 없이 그냥 앉고서는 발까지 올리고 5 안그래야지 2012/05/26 1,734
113405 사태고기로 불고기 만들 수 있나요? 3 bulgog.. 2012/05/26 1,691
113404 시어머니되실분 명문안 옷차림은 어떻게.... 3 옷차림문의 2012/05/26 1,403
113403 카톡)한달전에 대화한 사람이 목록 맨위로 올라 왔어요 .. 2012/05/26 1,510
113402 월급 실수령액이 작년보다 만원 올랐네요...ㅠㅠ 1 월급 2012/05/26 1,248
113401 외국서 아이패드 사면 한국말로는 볼수없나요? 6 2012/05/26 2,092
113400 이마 좁은 사람은 머리를 어떻게 해야할까요 .. 2012/05/26 2,656
113399 연휴라 다들 놀라 갔나 봐요 2 ㅗㅗ 2012/05/26 1,285
113398 8개월 아기가 설사를 많이해요. 5 ... 2012/05/26 4,448
113397 양파효소 1 양파 2012/05/26 3,517
113396 수도꼭지에서 물떨어지는 소리. 8 똑똑똑..... 2012/05/26 2,730
113395 북경인민대학...어떤가요? 1 북경 2012/05/26 1,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