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태명 밉게 짓는 경우도 있나요? ㅡㅡㅋㅋ

고민아닌고민 조회수 : 1,848
작성일 : 2012-05-25 15:27:38

이제 8주네요.

보통 아가들 태명보면 모 별이~ 복댕이~ 등등 예쁜 이름

엄청 많잖아요..

저는 저의 똥배 + 파리에서 생겼다고..

어쩌다 보니 우리아기 태명이 똥파리가 되었어요..

남편도 주위사람들도 재밌다고 똥파리 똥파리 그러는데

저도 재밌기도 하면서도..

이건 아닌데 싶기도 하구..

바꿀까요.........? ㅡㅡ ㅋㅋㅋㅋ

IP : 60.196.xxx.12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2.5.25 3:46 PM (14.35.xxx.35)

    첫째 태명이 좀 그랬어요..
    신혼때 제가 남편부르는 애칭이 뚱땡이~ 남편은 저를 절벽이...ㅋㅋ
    그래서 두개를 합쳐 뚱벽이라고 불렀어요..
    처음에는 웃자고 지은건데....어쩌다 보니 태어날때까지 부르게 되었네요..
    누가 태명이 뭐냐고 물어보면 말을 못해줬었던....ㅎㅎ

  • 2. ㅎㅎ
    '12.5.25 4:14 PM (203.249.xxx.25)

    예~~^^;;
    이왕이면 좋은 걸로....

  • 3. ㅋㅋㅋ
    '12.5.25 4:20 PM (114.207.xxx.59)

    애기 태어나면 조리원이나 병원 애기 침대에 엄마아빠 이름 성별 등과 같이 태명 써놓던데요. 완전 난감하실듯;;

  • 4. //
    '12.5.25 4:21 PM (125.185.xxx.153)

    저는 되게 이쁘게 짓고 싶었는데 할머니가 귀한집 종손 이런 애들은 옛날에 도야지야 개똥아 그렇게 불렀다고 하더라구요. 이쁜애한테는 이쁘다고 하면 안돼고 고놈 밉상이다 밉다 그래야 샘을 안낸다고 하고....그런데 저는 포기가 안돼서 결국 이쁘지도 밉지도 않은 이름 불렀어요. ㅎ; 님만의 좋은 태명의 의미가 있다면 그걸로 족한거 아닐까 합니다.

  • 5. ...
    '12.5.25 5:01 PM (203.249.xxx.25)

    차라리 개똥이, 소똥이는 괜찮은데..
    똥파리는 너무 어감이 안 좋은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3450 "韓 '독도 브랜드化'로 日 기선제압" 1 잘했스 2012/05/26 1,002
113449 브라운 귀체온계 쓰시는 분들~ 2 뭔가요 2012/05/26 5,634
113448 제가 잘못한건지..예민한건지 봐주세요 108 화남 2012/05/26 13,288
113447 신들의 만찬에서 진짜 인주(성유리)는 가짜 인주 엄마랑 무슨 관.. 1 .. 2012/05/26 1,650
113446 여기 쇼핑몰 이용해보신분 있으신가요?? 아름다운날들.. 2012/05/26 1,201
113445 스마트폰) KT 모바일 고객 센터 어플리케이션이요 2 올레 ???.. 2012/05/26 1,203
113444 남편이 애데리고 결혼식갔어요 8 자유주인 2012/05/26 2,716
113443 김정훈<UN>,팬분 계시나요? 7 바보엄마 2012/05/26 2,557
113442 남들과 머리 빗는 빗.. 같이쓰실수 있으세요? 15 다들 2012/05/26 2,438
113441 소심한 초등4, 검도, 합기도, 특공무술, 택견... 5 흥미 갖고 .. 2012/05/26 2,212
113440 뇌내망상, 그 무서움의 폐해를 진단한다 1 호박덩쿨 2012/05/26 1,701
113439 전광렬씨 연기 물 올랐네요 4 지나가다 2012/05/26 2,492
113438 토요일인데도 집에 아무도 없네. 바쁜 토요일.. 2012/05/26 1,325
113437 세금 펑펑 쓰느라 신났네요. 헐 1 위조스민 2012/05/26 1,297
113436 남의 아내를 높여 부르는건 부인 인데, 남의 남편을 높여 부르는.. 9 ... 2012/05/26 14,924
113435 중학생딸과 봉사활동 하고싶은데요 6 봉사 2012/05/26 2,029
113434 경기도 문화의 전당 부근 맛있는 집 추천해주세요.. 1 맛있는집어디.. 2012/05/26 1,649
113433 잠깐 쓰러졌다가 일어났는데 병원 가봐야 할까요? 7 ... 2012/05/26 2,620
113432 사랑과전쟁에 시어머니..백수련님~ 7 맨인블랙 2012/05/26 4,329
113431 육아하면서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근무..어떨까요? 5 장미 2012/05/26 1,735
113430 방금 은행갔다가 다른 사람이 돈봉투 놓아두고 있는걸 은행에 전화.. 15 .... 2012/05/26 10,435
113429 요즘 광고중에 박칼린씨가 부르는 노래 '내가 가는 길이 험하고`.. 20 이유를 모르.. 2012/05/26 3,752
113428 제주도여행 항공료 3 늘감사 2012/05/26 1,573
113427 [132회]김두관, 김한길과 연대한 이유 -김태일의 정치야놀자(.. 3 사월의눈동자.. 2012/05/26 1,615
113426 홈텍스 신고 시 건강보험료 관련(프리랜서) 도와주세요!! 3 ** 2012/05/26 2,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