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에게 받은 큰 선물

우정 조회수 : 1,016
작성일 : 2012-05-25 13:53:00

초등학생인 아들이 취미삼아 클레식 기타를 배우고 싶다고 해서

클레식 기타를 전공하려고 공부하는 친구에게

전화로 상의하면서 기타 가격을 물어보고 넘 비싸다고 했던니

친구가 잠깐만 기다려 보라고 하던니...

친구 남편이 만든 수제 기타를 줄텐니 가지러 오라고 하네요.

소리가 좀 묵직하지만 시중에 웬만한 기타보다는 낫다고.

시중에서 백오십만원이 넘는다고 하네요.

그냥 받기는 뭐해서 재료값만이라도 준다고 했던니...

그 가져다가 열심히 잘 써주기만 하면 된다고 하네요.

그러면서 저희 아들에게 열심히 잘하면 자기가 레슨도 시켜주겠다고.

친구 자랑할만 하죠.

IP : 112.170.xxx.10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샬랄라
    '12.5.25 2:02 PM (39.115.xxx.98)

    정말 친구네요.

    님도 참 좋은 분 일것 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6780 등기권리증........잃어버림 ....어떻게 해야해요? 5 매매 2012/07/03 2,236
126779 홍콩사람들은 지참금이 필수인가요? 2 결혼풍습 2012/07/03 2,067
126778 수학이나 과학 계산 잘 하시는 분. 이 문제 풀어주실 수 있나요.. 8 도움요청 2012/07/03 1,077
126777 추적자 11회도 대단하네요. 앞으로만 가려는 사람들 4 mydram.. 2012/07/03 2,306
126776 추적자 OST 너무 좋네요 추적자 2012/07/03 702
126775 정신과나 상담할 수 있는 곳 추천 부탁드려요 2 ... 2012/07/03 1,236
126774 오늘 추적자 주인공은 4 ㅎㅎ 2012/07/03 2,105
126773 유아세례할때, 아이 대모님 서주실분 구할수 없는데요 어떻게 하면.. 8 유아세례 2012/07/03 1,786
126772 수배중인 사기범 잡아줬더니… 전두환 조카라고 석방? 1 세우실 2012/07/03 814
126771 박근형씨 대단해요~~ 18 팔랑엄마 2012/07/03 6,921
126770 지금 오이 먹어도 살찌겠죠 7 지금 오아장.. 2012/07/03 2,116
126769 나는 꼼수다...대박..정우택 소름끼치네요 7 꼼수 2012/07/03 3,539
126768 코치랑 마이클 코어스 가방 잘 아시는 분 좀 도와주세요~^^:.. 5 무크 2012/07/03 2,361
126767 유치원 가기 싫어하는 아이 어떻게 할까요? 1 .. 2012/07/03 1,691
126766 추적자 박근형의 촌철살인 11 헐~ 2012/07/03 4,803
126765 수련원에 근무하시는 분 궁금해요 1 궁금 2012/07/03 727
126764 천일의 약속을 이제서야 봤어요. 간병의 고통.... 뒷북 2012/07/03 1,238
126763 엄마가 서양인이고 아빠가 동양인일 경우 43 doing 2012/07/03 27,294
126762 분당 구미동 살기 어때요?아시는분? 6 YJS 2012/07/03 3,718
126761 열무김치가 맛있게 익었건만 3 다이어터 2012/07/03 1,225
126760 유난히 먹은 욕심이 많아요. 4 먹순이 2012/07/03 1,253
126759 아파트 밑에집 물샐때 어떻게 해줘야하나요? 밑에집 물새.. 2012/07/03 2,361
126758 지금 kbs1 시사기획 창 독하네요....민간인 사찰~ ㄷㄷㄷ 2012/07/03 1,014
126757 선풍기 한일? 삼성? 14 궁금 2012/07/03 3,607
126756 전화영어 좀 추천해 주세요. 2 .... 2012/07/03 6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