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은교 재미있나요?

볼까말까 조회수 : 3,990
작성일 : 2012-05-25 11:17:13

너무 궁금 .......

은교 어떤가요

지금 보러갈까말까 고심 중

IP : 211.234.xxx.27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25 11:19 AM (124.5.xxx.15)

    뭔가 도착적인 에로틱을 기대하신다면 (로리타 컴플렉스?)
    왕 실망하실거고
    잔잔하게 세월을 그리고 늙음과 성취 등등 인생을 생각하고싶다면
    강추!!입니다.

  • 2. dlzldkdl
    '12.5.25 11:20 AM (103.11.xxx.47)

    별로에요~~

  • 3. 샬랄라
    '12.5.25 11:22 AM (39.115.xxx.98)

    재미있습니다.

  • 4. ,,,
    '12.5.25 11:22 AM (221.147.xxx.4)

    강하지않지만 잔잔하게 마음에 남는 영화에요.
    늙음에 대해서 성찰할 수 있는 영화입니다.

  • 5. 이쁜호랭이
    '12.5.25 11:24 AM (112.170.xxx.87)

    가슴이 왠지 짜안해지는 내용이라 혼자 조용히 보기에도 좋더라구요.

  • 6. ...
    '12.5.25 11:24 AM (203.248.xxx.14)

    생각보다 그렇게 추잡한 영화는 아닌 것 같아요.
    그런대로...그냥 좋게봐서 좀 야한 문예영화라고나 할까?
    하지만 나중 클라이막스 장면은 별로..좀 안타까와요..ㅎㅎ

  • 7. wo
    '12.5.25 11:26 AM (112.168.xxx.22)

    회사언니랑 같이 봤는데 좋았어요
    자동차극장에서 보니 좀 화면이 흐린편이어서
    음모...성기노출...그런것은 안보이더라구요 ㅋ

    젊음이 상이아니고 늙은것이 벌이 아니라고....(정확한지..쩝)
    그 대사가 계속 떠올라요

  • 8. . .
    '12.5.25 11:31 AM (59.27.xxx.145)

    조용히 감상하기에 괜찮은 영화 추천이요. 원작을 몰랐기에 전 괜찮았어요.

  • 9. ..
    '12.5.25 11:37 AM (221.138.xxx.50)

    가벼운 영화류 안좋아하시는 취향이면 괜찮아요.
    부족한 부분들도 보이지만 전 권하고 싶어요.
    개인적으로
    내아내의 모든 것보다는 은교가 좋았어요.

  • 10. 클로이
    '12.5.25 11:38 AM (58.141.xxx.127)

    하......
    저 친정엄마랑 봤어요 ㅠㅠ

    내용도 잘 모르고, 개봉하는 첫날 조조로 보고는...

    둘다 아무말없이 영화관을 나왔다는 슬픈이야기.ㅠㅠ

    엄마 미안해~ ㅠㅠ

  • 11. 저도
    '12.5.25 11:43 AM (14.138.xxx.246) - 삭제된댓글

    박해일이 단상에서하던말 "너희 젊음이 노력으로 얻은 상이 아니듯 나의 늙음이 내잘못으로 인한 벌이 아니다. " 정확한건진...
    눈물이 약간. -.-
    배경의 집도 그많은 책들도 좋았어요
    여성감독영화같은느낌

  • 12. 형제끼리
    '12.5.25 11:46 AM (211.224.xxx.193)

    보기엔 야한가요?

  • 13. ㅇㅇ
    '12.5.25 11:53 AM (175.192.xxx.73)

    생각보다 많이 야해요.

  • 14.
    '12.5.25 12:43 PM (211.244.xxx.86)

    야한 영화라기 보다 인생, 늙음에 대한 영화예요...
    나이듦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되요
    좋았어요...

    책도 읽어보세요
    영화보다 책이 훨씬 재미있어요

  • 15. 조명희
    '12.5.25 12:51 PM (61.85.xxx.104)

    수위가 낮은 영화는 아니지만 전혀 그렇게 느껴지지 않은 영화.
    보고나서 가슴이 먹먹하고 숙연해지는 느낌이었어요.
    그냥 야한영화나 흥미위주 영하를 좋아하시는 분께는 비추천.
    차분하고 조용한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에게는 추천

  • 16. 내아내
    '12.5.25 2:29 PM (180.226.xxx.251)

    모든 것보다 훨 좋았어요..
    과한 정사씬이 조금 싫었지만 ...^^
    여기서 과다하게 욕먹은게 미안해지는 영화더군요..
    이 감독의 이전 영화 사랑니와 비슷한 맥락이라 더 좋았어요..

  • 17. 음..
    '12.5.25 3:49 PM (59.25.xxx.110)

    노출에 대한 보도가 많아서 인지 자꾸 그런쪽으로 생각하는데..
    뭔가 생각하게 만드는 영화에요..

    '너의 젊음이 너의 노력으로 얻은 상이 아니듯 나의 늙음도 나의 잘못으로 받은 벌이 아니다'

    참..이 대사가 자꾸 마음에 닿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3092 옥세자 후유증, 저는 각세자와 박하 (각-박커플)의 환생에대해 .. 1 옥세자후유증.. 2012/05/25 1,552
113091 자 우리 연휴 계획들 좀 들어 봅시다...뭐 하실 거예요? 19 은우 2012/05/25 3,132
113090 행시출신 사무관 결혼시장에서 주가가 좀 떨어질거 같긴 하네요. 17 ... 2012/05/25 7,142
113089 임산부인데 산부인과에서 하라는 검사 다 할 필요 없죠? 9 배불러 2012/05/25 1,945
113088 야채다지기의 지존은 뭔가요? 19 2012/05/25 8,581
113087 살빠져서 좋은점 6 몸매 2012/05/25 3,877
113086 짝사랑 중인데요 8 호이 2012/05/25 3,996
113085 5월 25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05/25 725
113084 연휴중 당일로 다녀올만한곳(인천에서요) 추천해주세요.. 2012/05/25 910
113083 고객쉼터, 20년 넘은 에어컨 그대로 쓰는 남편... 11 가끔 한계 2012/05/25 3,033
113082 아이 성적 좋은 엄마만 사귀는 학모. 11 무섭다, 2012/05/25 3,832
113081 대기업은 직원들 사소한 치료비도 전액 지원해주나요? 6 ? 2012/05/25 2,069
113080 옥탑방 유천이 13 키르 2012/05/25 3,399
113079 김장김치가 살살 녹아요 3 질문 2012/05/25 1,477
113078 드라마 아내의 자격 보셨던 분? 5 임성민의 방.. 2012/05/25 2,210
113077 가방 골라주세요^^; 4 .... 2012/05/25 1,180
113076 금니 하고 언제쯤 괜찮아지는지... 4 ... 2012/05/25 1,507
113075 통진당이 이석기, 김재연을 제명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군요.. 람다 2012/05/25 929
113074 지옥에 소리‘로 공포심 조장했던 그 목사 6 호박덩쿨 2012/05/25 1,983
113073 입가 피부가 아래로 처지는 주름이 생기더라구요 1 .... 2012/05/25 1,687
113072 양재역주변 피부과 추천해주셔요 (얼굴에 콩알이 생겼네요;;;) 1 대왕뾰루지 2012/05/25 2,827
113071 5월 25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2/05/25 792
113070 어제 본 자기야... 4 eofldl.. 2012/05/25 2,343
113069 건설업 종사하는 남편 일요일에 쉬는 것만도 감지덕지라네요... 29 답이없네 2012/05/25 8,442
113068 요가 마사지 크림 구입문의 커피빈 2012/05/25 2,541